송사리 낚 조행 (봄 소풍)

己丑年 에는 전 세계적 으로 경제 사회 직장 모든 것이 어렵다 는게 피부적 로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 만 하드라도 산업 현장에 우선 일거리 없습니다 요즈음은 주 5일 근무가 정착 되고 기본 시간에도 일량이 없어 교육 이다 해서 월급도 50% 자연 삭감 되었지요 지금은 모두가 머리를 싸메고 힘든 시기 인것 같습니다 실업자 늘어나고 매년 대학 졸업생이 30만에서 40만 쏱아져 배출 하지만 요즘 대기업도 5000 에서 6000 정도 밝에 안뽑 는 답니다 우리나라 취업문제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 답니다 그렇다 보니 대학생이 둘이나 있는 필자도 돈이 없어서 딸은 그런데로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아들은 휴학계 를 내고 경기가 풀릴때 까정 군 복무를 시켜야 할것 같네요 가정에 자녀 등록금 못낼 형편 어러운 이 시기에 메스컴 이나 신문지 상에 나오는 목소리 함 들어 보세요 어렵게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을 축내는 우리나라 국회 의원 님들 국회에서 쌈박질 이나 하고 쟁점 법안 처리 등 등 본청에서 격렬한 몸싸움 까지 사투 하면서 이렇게 하니 나라가 제되로 돌아 가겠 습니까 의원님 여러분 들 서민들이 힘들게 낸 세금으로 녹봉까정 받았으면 이젠 대화 타협으로 머리 싸매고 열심히 하셔야 되지 않을 까요 복잡하고 힘든세상 다떨처 버리고 오늘도 필자는 가슴속 까정 시원하게 풀어주는 물가로 향 합니다 지금부터 답 답 하고 힘든세상 필자와 신나게 낚 조행을 함 떠나 보입시다 요금은 무한정 무필 승차 하세요
몇칠전 부터 사전 약속이 되 있던터라 네비와 함께 신나게 목적지 까정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요놈 이 있어서 저수지 찿는데는 그만 이더군요 참 펼리 해졌 습니다
벌써 제방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지난 가을 부터 극심한 가믐으로 강바닥이 들어나고 저수지는 등거북 처럼 갈라저 하천도 다말라 버려 물이 없답니다 물이 없다보니 곳 생명체는 죽음 이죠 생태계 교란 현상이 발생 되고 저수지도 수초가 다들어나고 붕어가 산란 할곳이 없답니다 지금인근에 있는 낙동강 다목적 땜에도 저수율이 현저히 낮답니다 안동땜28% 인하땜26% 합천땜23% 남강땜19% 밀양땜%당장 물걱정에 심각한 수준 이랍니다 농사를 짓는 농민 또한 봄농사 물걱정에 산 신령님 께 기우제를 지내며 제발 비좀 내려 달라고 빌고 또 빌고 있답니다 참 전부다 어렵씁니다 모든것 다잊고 오늘 만큼은 직장 사우들과 봄 소풍을 즐겨 봅니다
2월 28일 오전 10시경 외촌지에 도착 해서 제방권 에서 상류권을 바라봅니다 벌써 일행이 도착 해서 천막도 하나 설치 했네요 오리 때도 한가 로이 저수지를 헤엄치며 필자를 반기네요
제방에서 보시는 그림이 죄안 골짜리 입니다
여기는 우안쪽 입니다 외촌지도 물이 엄청 빠졌네요 보시는 것처럼 경산권 전역에도 담수량이 현저히 부족 합니다
본부석 입니다 외촌지를 소개 하자면 요기는 전형 적인 계곡지 입니다 출조 시기는 좀 이름니다 주로 여름철 낚시가 잘되고 지형은 청석 자갈 마사토 바닦에 힘센 붕어를 비롯해 가물치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이 있지요
이곳으로 출조한 계기는 산좋고 물좋고 산새좋고 하룻밤 조과 여연 하지않고 잘 유하고 간다고 생각하고 이곳으로 소풍겸 야유회 왔다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동네분 이신가요 닐낚도 즐기네요
외촌지 최상류에는 큰나무가 한그루 있지요 만수시 물이차면 가큼 대물붕어가 출현 하는 포인트 이지요 물이 빠졌을 때 요긴하게 보셨다가 다음에 함 도전 해 보세요 이곳에는 수달도 서식 합니다
벌써부터 사우들은 고기꿉고 간만에 모여 입낚에 물가 내놓은 아이들처럼 마냥 즐겁 답니다 만날 현장에서 생사 고락을 함께 하지만 야외로 나오니 더욱더 정감 이갑니다
자 이젠 다 모였나요 뮈시 뮈시 말고 다 있네 삼겹살 꾸버 한잔 하자고 (자 한잔 딸어봐 김치에 싸서 한잔 카,,,,) 좋다 막 넘어 가네요 잠깐 총무님 오을 매뉴로는 요(삼겹살 갈비찜 김치찌개 옻닦 이 대기 한답니다) 군침이 넘어 가네요
요기는 김 아무개 자리 인데 대만 펴놓고 어데로 같는기여 (아마도 참이슬 이랑 놀고 있을끼여)
아이들도 마냥 즐겁 답니다 주말에 아이들 하고 함께 하면 이렇게 즐거워 합니다 (평소엔 혼자서 바다로 저수지로 내빼고 없지요)
자 인자 한잔씩 걸첫시우 밤먹자고 매뉴로는 (찰밥에 돼지고기 김치 찌게 배식 헐텐게 줄들 스라고) 맛나게 점식 식사 준비로 분주 합니다


양지쪽엔 야생 들국화 새싹 인가요 봄이 왔다고들 하네요
다들 도착 했나요 쫍지만 최대한 구겨서 주차들 완료 했나요 누가 안왔어 출석 부르면 다알제 빨랄 안온 사람( 손들어)
필자는 도 하룻밤을 유할 벙커도 짓고 곡사포 열대를 편성 합니다( 일단은 본부석 에서 제일 먼데)외야고요 참이슬 초삐들을 피하러고 포인트 를 멀리 잡았 습니다( 사우들 요건 몰랐지롱) 좌안 골짜리 끝쪽에 수심은 38대 2M 20대 1M 쯤 나오네요 일단은 대충 대를 펴고 있으니 밤묵으라꼬 날리 아님니꺼 호출에 본부석으로 향합니다
수양버들 가지에도 송이 송이 버들 강아지가 봄바람에 한들 한들 흔들리 네요
밥도 만나게 끌고 있습니다
점심을 만나게 먹고 즐거운 입낚에 이슬이 한잔 두잔 에 사우들에 정감 더더욱 찐하게 묻어 나네요 벌써러 몇병을 비운지 모르겠 습니다 그런 와중에 사우 제수씨도 위문 방문차 오셨 네요 예쁜 제수씨 모습을 살짝만 공개 했습니다 (미안해요) 이해해 주실거죠 나혼나는것 아닌가 몰러
제수씨가 손수 준비 해오신 옻닭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덕분 모두가 만나게 잘 묵었 습니다 (제수찌 사랑 합니다) 복받을 꺼여
첫번째 벙커는 야간 케미님 포인트 입니다 (벌써러 이빠이 필이 됬을 낀데이)
잠시 저수지 포인트를 둘러보고 온사이 모두가 삐리리 들 다들 기분좋게 업되어 마냥 좋은 분위기 입니다 아~ 오늘 기분 데낄이데 소리가 여기푸 나온 답니다 옥신 각신 술자리는 이미 거의 바닥이 들어 날정도 모두가 취기기 오고 일부는 귀가 하고 해는 서산으로 숨밖꼭질 하고 외촌지 에도 어둠이 내리내요 (필자도 취해 삐리리 합니다)
그렇게 세상 사는 이야기는 해 빠지는지도 모르고 오늘만큼은 그동안 쌓엿던 스트래스 를 확 날려 버렸 습니다
해질무렵 낚시 할 사람은 각자 진지로 돌아가 밤낚 준비를 서두름니다
깜깜한 밤에 적막 희미하게 보이는 케미불과 함께 휴대폰 MP 3 노래 소리와 함께 밤은 깊어 가고 붕어의 매뉴로는 옥시 .콩,지롱이 새비 부페식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마눌림 한테 한통에 폰이 울리네요 아자씨 어데요 낚시터 아닌가 못말리는 아자씨 대단 하시여 내보다 물가가 더좋나 하네요 뜻뜻한 방 나두고 고생을 사서 한다나요 그래도 낚시가 좋다 (사실은 순옥씨가 더좋은데)사랑한데이 머스마 목소리로 일단은 달래봅니다 아그들은 다들 귀가 했는가 딸은 왔고 아들은 PC 방 알바 갔다나요 아들은 등록금 못내어 휴학하고 군복무 준비중 이라 열씸히 돈모아 운전 먼허증 딴다나요 내심 어렵고 힘든 가정을 잘 지키고 꾸러가는 (순옥씨) 고마워요 또한통에 폰이 울리내요 환경님 이네요 너무 반갑고 오랜만 이네요 어데고 물가 입니다 내일 계추땜시 그러내요 차가 없으니 모임 장소에 까정 같이 가자네요 한참을 세상 이야기 하고 내일 만나제이.................
밤은 깊어 산속 골짜리 에서 야생 동물 울음 소리 뿌스럭 뿌스럭 소리와 함께 별님도 초롱 초롱 빛나고 나자신과 함께 지나온 내삶을 후회없이 살와 왔던가 잠시 회상 해보네요 외촌지에 밤은 아직 차갑네요 난로가 있어 추위를 녹이면서 12시 까정 쪼아 봤지만 꼼짝 없는 찌불을 바라보니 낮술에 취기가 눈꺼풀이 무거워 자꾸만 고개를 떨구네요
아이구 이게 뭐 다야 잠시 미끼를 갈려고 모포를 걷어놓고 교체 하는 데 뮈시 타는 냄새 아닌가 잠깐 사이 요렇게 변했네요 (아이구 내 팔짜여) 얼마전 구입한 새건데 아까버라 속상해 박스에 넣어 꼬을대로 여물게 했는데 그놈 술이 왠수여 낚시는 포기 붕어야 니 맘대로 묵고 가거라 내는 텐트 자쿠 잠그고 잘란다
얼메나 잦던가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새벽녁 4시가 다 되었 네요 모닦불을 피어 놓고 시클 벅쩍 해 밖을 바라보니 사우들이 코피 한잔 하자 네요 한잔 때리고 선수는 후반전 반전 이라 전 대를 싱 싱 새비로 교체 전투 태세 완료 너그들 다 죽었어 그렇게 날밤을 까고 아침 이밝아 옵니다
낡이 밝고 아침에 확인 하니 외촌지는 월래 두개 저수지가 하나에 저수지로 공사를 했더군요 물이 찿을 때는 몰랐는데 물이 빠지니까 제방 메르가 보이더군요
간밤 동고 동락을 함께한 벙커는 잘 잤는기여 붕순이와 붕돌이는 왔다 갔는기여
물통에 간밤에 추웠다는걸 얼음으로 증명 하네요 새비님도 잘잤어 너그들 고향으로 돌아 가거라 자손도 많이 번창 하고 잘가거라 본능적으로 물가로 향하네요
미끼를 확인 해보니 아직도 살아 있네요 니도 살아갈 권리가 있다 잘거라
다들 잘들 잤는기여 이젠 돌아 가야제 청소 하고 뒷정리는 잘하고 원래모습으로 복원 해놓고 발자욱과 추억만 간직 하고 가제이................ 사우들 이여
간밤에 날밤 새운 (조과물은 참소주,2홉뜨리 20병 댓병1병 까스통 7병 국고로 수납 합니다 (차안 쇠주 냄새가 진동)
철수중에 상류권에 스타랙스 가 진흙탕에 빠저 버렸네요 해동기 겨우내 언땅 녹아 미끄럽 습니다 필자기 빼볼려고 제차를 드리 대보지만 로프도 없고 방법이 없네요
사우들이 동원 해 밀고 땡겨 보지만 속수 무책 이네요 하는수없이 OK 써비스 래카 차를 부릅니다 안타 깝지만필자는 계추가 있어 먼저 빠저 나왔지만 뒷애기로 고생 엄청 했답니다 래카도 안되어 자키로 들고 자갈로 고으고 집으로 깔고 날리 를 첬답니다 월님들 외촌지 가시거든 참고 하십시요 상류권 나무있는 그쪽 길이 진흙이 엄청 미끄렵습니다 참고 하시고 두서 없이 많은 글로 표현 봄소풍 이젠 마치고 불알 친구들 모임 장소 로 갑니다 끝까정 함께 조행 하신 여러님 감사 합니다 송사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