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레 월척을 신고합니다.

퇴근하고 해는 중천에 있고 이대로 집으로 가자니 너무 허무해 서리 나도 모르게 차머리는 와촌쪽으로 향한다 어느덧 갓바위쪽으로 진입하고 도착한곳이 진천 소월지... 우안 우중류쪽으로 진입해 포인트를 선정 했습니다 송사리 포인트입니다 총열대나 편성했답니다.시간은 쪼끼고 급해서리 이렇게 대편성 했습니다 저멀리 뚝방에도 조사님께서 쪼우고 계시네요 좌안도료쪽 시원스레 보입니다 좌안 중류쪽 입니다. 좌안 상류쪽 대물들이 휴식 하고 있을낀데 야간에 저멀리 캐미불빛이 아련이 보이네요 오늘에 주인공 워리에 모습입니다 꼬리부분 35라는 칫수가 가리키내요 담배 갑하고 비교가 되내요 위리를들고 포즈한번 잡아봣는데 어때요 폼나나요 못뚝에 도착하니 차량이며 벌써부터 많은 조사님 께서 분주히 쪼우고 계십니다 우선 뚝으로 진입해 뚝에 대충 주차하고 우안쪽으로 진입해 좌대 살피니 많은 조사님들이 진을치고 있고 하는수없이 이곳저곳 살피니 때마침 한사람이 자리를 비운다 재빨리 가방들고 전투태새 준비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고 급한 마음에 분주히 대피고 주변 살펴보니 구석구석 쓰레기 장난이 아님니다 나혼자서 다치울수는 없고 그래도 내자리만은 그냥 있을수 없어 대충 정리하고 그래도 단숨에 17에서 36까지 총 열대를 편성 했습니다 생수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한숨돌리고 나니 한통에 전화가온다 환경님이시다 아니 병이또 도졌그만 환경님 [왈] 그래오늘은 비장한 각오로 꼭 워리한수 하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저녁은 비상식량 컵라면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자이제부터 캐미꺽고 콩옥수수로 모두 장전하고 공략하지만 입질은 뚝뚝이다 외럴까 오늘도 꽝께 아이 이런 저런 교감속에 시간은 흘러 자정을 넘기고 1시30경 21대첫입질이다 6치붕에다 한참을 고요속에 지나가고 소변을 보고 오는데 25대가 쭉올라간다 제빨리 챔질하니 이미 빈바느만 허공을 가른다 그렇게 고요속에 시간이흘러 3시30경 32대 애사로운 입질이다 캐미가 한마디 올라오고 갑자기멈추고 한참을 그렇게지나 서서히 하늘 높이 솟는다 이따다싶어 챔질하는 순간 묵직한게 힘이장난이 아니고 물소리가 요란하고 씨름 끝에 송사리 앞에 패색 기색으로 상면하니 오늘에 주인공 35cm 위리다 그렇게 여명에 날이 밝아 철수준비에 바쁘고 화보올릴 사진 몇장 찍고 사진 한장 부탁하니 아니 송사리님 아니신가요 그런데요 저는 월척왕 입니다 그렇게 처음보는 얼굴인데도 처음 같이 않게 조황소식 물으며 그렇게 담소 나누며 아다음에 좋은밤 하루 기약하며 철수했습니다......................... 오늘에 일지 일시;오월 칠일 팔일 장소;진천 소월지 채비;원줄5호 캐브라 합사4호 바늘 감새이4호 날시;달빛휘엉청 맑음 조과 6치한수35cm한수 앉은 자리;우안 우중간 입질 시간대;새벽녁 미끼;콩 옥수수 수심;1,5에서2미터내외 동행;나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