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계곡지!!

 

 

 

연일 밤낮으로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었보다 건강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이번 출조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계에 위치한 청정지역인

시원한 계곡지에  14일 오후 1밖의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3주 만에 조행기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4일 오후 서둘러서 왔는데 5시가 넘어가네요 ..

 

 

 

 

 날씨는 비교적 좋습니다

태풍이 동쪽으로 비켜 간다고 합니다

서둘러 포인트 둘러 보겠습니다 

 

 

 

 

 

작년만해도 장박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셨는데 

오늘은 한분도 안계시네요

조용하고 좋킨 합니다 만 왼지 입질받기가

쉽진 않을것 같은 느낌 입니다...?

 

 

 

 

 오늘 낚시는 1박인 만큼  마음을 비우고 왔습니다

 

 

 

 

 

이곳 저수지는 약 4만 여평 되는데 강원도와 충청도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사진에 보이는 무넘이쪽이 강원도 이고 상류쪽이 충청북도 인데

강원도 지분이 20% 충청도 지분이 80% 라고 합니다

저수지 관리는 무넘이쪽 지분을 가진쪽이 한다고 합니다..

 

 

 

 

 

 요기가 상류 입니다  

 

 

 

 

일단 저녁식사 해결하러 근처 소재지로 나왔네요 5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콩국수로 해결하고 나섭니다

 

 

 

 

 

바로 옆가게 찐빵이 유명한 곳 입니다 

이곳 소재지는 옥수수와 찐빵이 지역 특산물 입니다...

 

 

 

 

오늘 야식은 이온음료 와 찐빵 입니다

서둘러 포인트로 달려갑니다

 

 

 

 

 

무넘쪽 포인트인데 그림은 좋은데 진입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오늘 낚시할 곳 인데 수심은 1.5~3미터 나옵니다

 

 

 

 

 

 긴대를 선호하는편 입니다 만.....

요즘 체력 고갈로 짭은대 위주로 32~48 10대 갈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지면서 분위기는 좋습니다

 

  

 

 

 꾼이 마음을 비우고 왔다지만 .........

의자 신공으로 아침 6시까지 집중해 보겠습니다

 

 

 

 오늘 미끼는 떡밥 입니다

채비 안착이 안되는 곳은 옥수수로.....

 

 

 

 

 채고좋은 붕어가 와줄지 모르겠네요.....

 

 

 

밤 9시 

 

 

밤10시 

 

 

 

밤12시 입니다 조용하고 시원합니다

모기도 없고 불빛 이라곤 찌불과 반딧불 뿐인

칠흙 같은 밤........ 비가 오기시작 합니다

 

 

 

새벽 1시 30분 눈 꺼플이 무거워 집니다 

커피 마시고 싶은데 포트가 없습니다....

지난번 청풍호 출조때 새벽에 허겁지겁 철수 하면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차에 와서 꺼낸다는게 깜박하고 쓰레기장에 다 버리고 왔네요

 

 

 

 

비가 잠기 긋치고

 날이 밝으면서 3.6칸 찌불이 심상치 않더니 ......

5분간 뜸을 들이더니 쑤욱 끌고 땟장속으로 잠수타는 것 을

챔질에 성공 했네요  강제집행..........

 

 

 

 

기장이 아쉽네요....... 

 

 

 

 

허리급 쯤 되는것 같습니다 

 

 

 

 

한방터는 3355라는 말이 있는데 ....

낚시 방송하시는 분들 붕어 들고 있으면서 찌를 보는이유 3355...

 

 

 

 

 더 기다려 봤는데  안오네요...아쉬어요

 

 

 

 

비가 내리면서 구름이  산 아래까지 내려오내요

 

 

 

 

오전  5시  입니다

 

 

 

 

철수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입질도 없고해서 산책 갑니다 

 

 

 

 

별장 인것 같은데.... 멋찌네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입니다

 

 

 

 

 주변에 달맞이 꽃이 아주 예쁘네요...

오늘은 달도없고 흐린날 인데 말입니다

 

 

 

 

 도로쪽은 땟장으로 포인트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좋네요..........

 

 

 

 

들꽃은 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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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넘이 쪽에서 본 상류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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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바람이 거세 집니다

빨리 철수해야 될것 같네요

 

 

채색이나 채고는 좋은데 기장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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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시게......

 

 

 날씨가 더워서 다소 어둡고 시원한 사진 위주로 담았습니다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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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출조는 낚시라기 보다는 하루 쉬면서 충전하러 왔는데 뜻밖의 붕어도 만나고

사실 땟장이 삭아서 가스도 좀 올라오는 것 같고

채비 안착도 쉽지 않은 낚시 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치울게 없을 정도로 환경 정리가 잘 되었 있습니다

이상 조행기를 맏침니다...

 

날씨가 덥고 짜증나는 계절 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한달 남짓 남았는데 금년 추석은 빠르네요

지난 청풍호 오름수위 조행에 선후배님의 관심과 열정에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리고

모든 분들이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조행기는 추석후에 찾아 뵙게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