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 해창지 윗못

모내기는 해야하니 낚시는 못하더라도 저수지 물은 빼야한다. 몃일전부터 어디로 튈꺼냐구 기다리는 기풍님. 소류지천국이라는 의성/군위권을 다시 가고싶다나. 난 충주호로 갔으면 좋을텐데 하는마음이 들었지만 충주호는 지금막 시작되는시즌이고 해서 안계로 출발~~~룰루랄라~ 낚시는 즐거워요~~~

◇ 주인잘못만난 애마들 .논물 넘쳐내려오는 물먹은 길 가장자리 도랑에빠져 헤메다가 3시간만에 보험사 출동으로 끌려나왔습니다. 다행히도 다친곳은없었네요....

◇두사람의 짐이 이렇....

(천신만고끝에찾은 소류지구경)



(각자위치로 대편성)

◇ 상류 큰나무아래 우측으로 부들을 중심으로한 필자의자리....

◇ 제방 좌측하류엔 솔삐알님이 차지 청강도를이용한 수초작업....

◇ 어느틈에 수초작업을 마치고 대편성을 ~~???....

◇ 제방우측 상류엔 기풍님이 차지....

◇ 대편성을마치고 채비를넣어보니 바닦에 청태가 너무많이쌓여서 ...

대편성을 마치고 채비를 넣어보니 저수지 전지역 바닦은 청태가 말이아니었다. 필자는 하는수없이 바닦을 긁어내기에는 넘 시간이 걸리고 해서 한여를 땜낚시를 할때 써먹던 방법인 삽으로 흙을 파서 찌가서있는곳에다가 몃삽씩 던져넣고 채비를 넣었가 꺼내보니 다행히 청태는 덜나온다 또한가지 대책으로는 위의 그림처럼 바늘을 도래봉돌 아래구멍에서 뺀다음 원줄 매듭에다가 달어서 가치채비로 전환을 해서사용했다(괜찮은방법인가요) (밤일시작)

◇누가 먼저하늘을 찌를까...???....

입질시간대는초저녁에 기풍님6치급두마리를 시작으로 끊기더니만은 01시 부터1시간정도의 간격으로 꾸준한 찌올림이 있었으나 잔씨알만 게속 대들고 숨막힐듯한 찌올림은 보지못함'

◇날은샛지만 이른아침 옥수수를먹은 6치급 붕애손맛을보는 기풍님 ....

◇ 필자는 새우먹은 7치급 아침붕애한수....크~좋아요 기분이..솔삐알님 요거 보세요~ㅇ

◇ 새벽1시에 차에가시더니만은 뭘하셧는지 해가 똥꼬를찌를때야 나타난 솔삐알님 붕애귀경도 못하고 꽝치고....ㅋㅋㅋ...

◇ 기풍님아 낚시끝났다 철수하자구~~~대물을 보지못한 아쉬움인가/귀운이 없어보이시네요.....

◇ 자~ 이제 그만 철수합시다 대를접을때는 깨끗이닦아서 한마디한마디 조심조심...꽝을쳐도 대접을땐 즐거운마음으로 ~ㅎㅎㅎ~ ....

(조과~)

◇ 두사람의 조과입니다 7치급6수/6치급8수 잡어 없슴 올리면 붕어100%....

◇어디 얼굴이나 자세히보자구요....

◇7치급붕어의 자태 좀더자라면은 훌륭한 대물이 되겠지요~?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란다 붕어야 잘가~~~by~ ....

◇철수준비를마치고 저수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한방 찌끈~김~치~^*^.....

*일 시: 2004년 5월 19일밤낚시 *장 소: 안계면 용곡리 (행정구역은 잘모름) *포인트: 상류 부들밭(통삼봉) *날 씨: 낮엔바람이 심했으나 해넘어가면서 끝내주는날씨 *수 온: 초저녁:15도 아침6시18도 *수 심: 50cm ~ 1.5m권 *미 끼: 새우, 옥수수,메주콩 *채 비: 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케블러2.5~3호/바늘:후지꾸9,11호 *조 과: 7치급7마리/그외 6치~ 가는길 조황상황은 특파원이신 안계낚시(아래그림)으로문의하시면 자상하게 잘 가르켜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