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시기 지나면....

배수.장마.오름수위 복잡한 여름 날씨....

마땅히 붕어 나온다는 소식은 없고 연중 한번은 가고싶은곳 안면도 장곡지를 향하다

수심깊고. 터세기로 유명한 곳

나와주면 멋진붕어자태 뽐내는 곳

도착해서 살펴보니 상류쪽은 3명 출조객이 있어 접근이 힘들고 중상류는 수심이 4m30정도 나와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른곳으로 이동할까 했었지만 이시기에 특별히 나오는곳도 없고 그냥 하룻밤 지새워 보기로 했다.

하룻밤 꼬박 새워봤지만 미동도없는 찌 시작부터 마무리하는시간까지 그대로유지 하고있다. 담을 기약하며 다른곳으로 이동~~  철수길에 고남지를 들려봤다 좋은자리는 선점한 꾼들이 있어 마을쪽으로 이동 수중전 감행~~

물색은 그런대로 좋은데 오름수위를 보이던 전날과 다르게  약간의 배수로 돌아선부분이 좀 마음에 걸렸다. 초저녁 모기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밤낚시 캐미불을 밝혀본다

하늘빛 참 예쁩니다 

장곡저수지 도착~

전투낚시 시작해봅니다 

터센곳 15대 갑니다~~ㅎ

상류쪽~~

캐미불을 밝혀봅니다 

아무일 없이 아침이 밝았습니다 

주변청소후 철수~~

이곳도 터센곳으로 유명 ~~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중전~

 

 

 

여기에서도 캐미불을 밝혀봅니다 

 

 

 

 

새벽에  한마리 나와줬지만 좌대앞에서 자동방생 

되었습니다~  

 

 

철수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품을 내어준 자연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