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꽝!!!!!!!!!!!

50사단 뒤쪽의 서리 못으로 함 들어와 봤습니다. 좋은 포인터는 장박 하시는 분들이 차지를 하고 남은 포인터는 생 자리 밖에 없네요!!! 이 더위에 구멍을 뚫어야한다니 그냥 깔까!!!!!! 아니지 이왕 온 김에 어디 한번......... 마름과 줄 풀로 꽉 차있네요!!! 좋은 포인터는 벌써 장박하시는 분들이 자리를 하시고요!!! 요즘 훈련기간이라서 그런지 총소리가 저녁 늦게까지 울려 퍼지네요 훈련 막사로 보이는 건물 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간첩으로 오해를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전날에는 이렇게 저수지 입구의 무너미에서 대를 편성했었는데.... 미리 파놓은 자리 같네요!!!!! 여기에서 대물이 좀 나왔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오늘은 요렇게 구멍을 파고 한 넣어봅니다. 혼자하는 낚시라 외로움을 많이 밀려옵니다. 낚시는 두 사람이 즐기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 같아요!!!! 제일 믿음이 가는 곳인 맨 좌측 포인터입니다. 여기에서 회유하고있는 대물이 쑥 올라올 것 같습니다. 뗏장 앞의 중간 포인터도 마음에 듭니다. 어느 곳이든 꾸준히 기다리면 한 마리 나올 것도 같은데...... 역시나 꽝입니다. 다음에 계속 파야겠습니다. 이자리에서 결국은 한마리 하지 싶습니다.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