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 303입니다^^
입추도 지나고 이제 서서히 시원한 기운이 감도는 이때,, 꾼들의 맘을 설래게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낚시또한 정보를 요하는 요즘,, 많은 저수지를 아는건 분명 장점,, 때론 출조지 결정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7월 의성 조행,, 8월 선재지에 이어 영천권을 공략하기로 맘먹고 찾아간곳은 장곡지!!!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대물소식이 이어진 꾼들이면 다 알만한 1만여평의 지대보다 높이 위치한 평지형 저수지다,,, 제방 좌측은 마을과 접한 시멘길,,우측은 산들로 둘러져있다,,, 문제는 상류,,, 이게 문제다!!!,,, 찾아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만약 상류에 대를 담굴수 있다면 하루밤에 월님 서너마리는 능히 구경할수있다,,, 전역이 말풀로 덮혀져있지만 상류는 뗏장수초가 쫙 갈려있고 덤성덤성 솟아난 부들까지,, 그림으로도 그릴수없는 포인트,, 환상 그자체다,,, 근데 과수원과 접해있고 가시넝쿨까지,, 주민의 통제까지,,완전 낚시불가능,, 그나마 수질을 유지한것도 이때문인가 싶다,, 그렇지 않았다면 장곡지는 벌써 난리가 났을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에 저수지를 둘러보고 우측 산끝자락,,상류와 접하게 채비를 넣었다,, 19시 낚시돌입!!!
마릿수는 중류 산자락 어느곳에 채비를 넣어도 20수 이상은 문제없지만 대물를 노린다면 상류와 접한곳이 서너군대로 극히 포인트가 제한되어 있다,,
새우를 꿰어 넣기가 무섭게 찌가 옆으로 움직인다,, 보아하니 잔챙이,, 아예 새우를 가지고 논다,, 간간히 걸린놈은 5치이하,,, 10시까지 잔챙이에 시달리고 미끼만 축내고 있었다,, "아, 오늘도 힘들겠구나!!" 새벽을 기대하고 잠시쉴겸 2대로 떡밥낚시하는 옆조사에게 놀러(?)갔다,,
살림망을 보니 "악" 몇몇 뼘치포함,, 잔챙이 까지, 족히 50여수는 되어 보였다,, 떡밥 콩알 낚시--역시 마릿수는 이채비가 최고!!!
11시30분경 새우 굵은놈으로 다시 채비를 넣었다,, 1시간동안 말뚝,, 차라리 잔챙이가 없으니 편하다,, 대물낚신 잔챙이 붙으면 그날 꽝인데,,,,,,,,,,,,,,,,
1시쯤 지났을까,, 맨 우측 2.5칸에 첫 어신이 왔다,,그냥 "쭉" 끝까지 올릴때 챔질,, 빵 좋은 23cm,,
2시반,, 뗏장에 가장 근접한 3.5칸 찌가 꿈틀꿈틀,,긴장,, 올린찌를 끌고간다,
바로 이놈이구나,, 아쉽지만 28cm,,
서서히 몸도 지쳐오고 잠도오고,, 고생을 싸서 하는구나,,(그래도 좋은걸 어떻해!!),,,
3시 지났을까?? 좌측 3번째 3.0칸에 어신이,, 5분여동안 꿈틀거리기만 하고,,
올리다가 그냥 옆으로 쓰러지고,, 힘이 장사다,,월님인가?? ,,,아,,,29cm,,,
이것을 끝으로 또 반갑지 않은 잔챙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오늘 운이 이게 다구나,,, 할수없지,,, 내년에 월님이 되어 만날것을 약속하며
"고향앞으로,," (뒤도 않보고 가더구만,,) ,,,, 결국 4시30분경 303은 낚시를 접어야 했다,,,,
^^고생끝에 받은 딱 세번의 입질,, 잠을 깨우는 붕어님의 엄청난 힘,,,이게 바로새우낚시의 매력이 아닐까??^^
*일 시:8월10일 19시 - 11일 04시30분
*장 소:영천 대창 장곡지
*가는길: 대구,경산(IC)에서 진량공단 사거리까지,, 다문리방면으로 계속
직진,, 언덕 T자 삼거리서 우회전,, 자인.대창 사거리서 대창으로
좌회전,,1km쯤가면 우측길가에 "도천사" 표지판보고 우회전해서
1km가면 마을과 제방이 보임,,,
*특 징:1만여평,, 수질(대체로 양호),, 주차공간 넉넉함
*포인트: 제방 우측 산자락,, (말했죠??,, 상류는,,아까워,,아까워)
*미 끼: 새 우
*입질시간대: 01시 - 03시
*대편성: 2.5-3.5칸 6대 ( 긴대가 절대유리)
*채 비: 3호원줄,, 3합사목줄,, 감성동 3호금침 외바늘,,
*조 과: 5치이하 다수,,, 23,28,29cm 각 한수
P.S: 철수길에 자인권 조황을 보려고 천마지에,,, 저수지전역이 캐미불빛,,,
씨알도 8치이상,,, 마릿수도 괜찮고,,, 근데 303은 천마지 않갑니다,,,,
아시죠???-- 물이 ㄸ(?)물인거,,,,,,,,,,
입추도 지나고 이제 서서히 시원한 기운이 감도는 이때,, 꾼들의 맘을 설래게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낚시또한 정보를 요하는 요즘,, 많은 저수지를 아는건 분명 장점,, 때론 출조지 결정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7월 의성 조행,, 8월 선재지에 이어 영천권을 공략하기로 맘먹고 찾아간곳은 장곡지!!!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대물소식이 이어진 꾼들이면 다 알만한 1만여평의 지대보다 높이 위치한 평지형 저수지다,,, 제방 좌측은 마을과 접한 시멘길,,우측은 산들로 둘러져있다,,, 문제는 상류,,, 이게 문제다!!!,,, 찾아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만약 상류에 대를 담굴수 있다면 하루밤에 월님 서너마리는 능히 구경할수있다,,, 전역이 말풀로 덮혀져있지만 상류는 뗏장수초가 쫙 갈려있고 덤성덤성 솟아난 부들까지,, 그림으로도 그릴수없는 포인트,, 환상 그자체다,,, 근데 과수원과 접해있고 가시넝쿨까지,, 주민의 통제까지,,완전 낚시불가능,, 그나마 수질을 유지한것도 이때문인가 싶다,, 그렇지 않았다면 장곡지는 벌써 난리가 났을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에 저수지를 둘러보고 우측 산끝자락,,상류와 접하게 채비를 넣었다,, 19시 낚시돌입!!!
마릿수는 중류 산자락 어느곳에 채비를 넣어도 20수 이상은 문제없지만 대물를 노린다면 상류와 접한곳이 서너군대로 극히 포인트가 제한되어 있다,,
새우를 꿰어 넣기가 무섭게 찌가 옆으로 움직인다,, 보아하니 잔챙이,, 아예 새우를 가지고 논다,, 간간히 걸린놈은 5치이하,,, 10시까지 잔챙이에 시달리고 미끼만 축내고 있었다,, "아, 오늘도 힘들겠구나!!" 새벽을 기대하고 잠시쉴겸 2대로 떡밥낚시하는 옆조사에게 놀러(?)갔다,,
살림망을 보니 "악" 몇몇 뼘치포함,, 잔챙이 까지, 족히 50여수는 되어 보였다,, 떡밥 콩알 낚시--역시 마릿수는 이채비가 최고!!!
11시30분경 새우 굵은놈으로 다시 채비를 넣었다,, 1시간동안 말뚝,, 차라리 잔챙이가 없으니 편하다,, 대물낚신 잔챙이 붙으면 그날 꽝인데,,,,,,,,,,,,,,,,
1시쯤 지났을까,, 맨 우측 2.5칸에 첫 어신이 왔다,,그냥 "쭉" 끝까지 올릴때 챔질,, 빵 좋은 23cm,,
2시반,, 뗏장에 가장 근접한 3.5칸 찌가 꿈틀꿈틀,,긴장,, 올린찌를 끌고간다,
바로 이놈이구나,, 아쉽지만 28cm,,
서서히 몸도 지쳐오고 잠도오고,, 고생을 싸서 하는구나,,(그래도 좋은걸 어떻해!!),,,
3시 지났을까?? 좌측 3번째 3.0칸에 어신이,, 5분여동안 꿈틀거리기만 하고,,
올리다가 그냥 옆으로 쓰러지고,, 힘이 장사다,,월님인가?? ,,,아,,,29cm,,,
이것을 끝으로 또 반갑지 않은 잔챙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오늘 운이 이게 다구나,,, 할수없지,,, 내년에 월님이 되어 만날것을 약속하며
"고향앞으로,," (뒤도 않보고 가더구만,,) ,,,, 결국 4시30분경 303은 낚시를 접어야 했다,,,,
^^고생끝에 받은 딱 세번의 입질,, 잠을 깨우는 붕어님의 엄청난 힘,,,이게 바로새우낚시의 매력이 아닐까??^^
*일 시:8월10일 19시 - 11일 04시30분
*장 소:영천 대창 장곡지
*가는길: 대구,경산(IC)에서 진량공단 사거리까지,, 다문리방면으로 계속
직진,, 언덕 T자 삼거리서 우회전,, 자인.대창 사거리서 대창으로
좌회전,,1km쯤가면 우측길가에 "도천사" 표지판보고 우회전해서
1km가면 마을과 제방이 보임,,,
*특 징:1만여평,, 수질(대체로 양호),, 주차공간 넉넉함
*포인트: 제방 우측 산자락,, (말했죠??,, 상류는,,아까워,,아까워)
*미 끼: 새 우
*입질시간대: 01시 - 03시
*대편성: 2.5-3.5칸 6대 ( 긴대가 절대유리)
*채 비: 3호원줄,, 3합사목줄,, 감성동 3호금침 외바늘,,
*조 과: 5치이하 다수,,, 23,28,29cm 각 한수
P.S: 철수길에 자인권 조황을 보려고 천마지에,,, 저수지전역이 캐미불빛,,,
씨알도 8치이상,,, 마릿수도 괜찮고,,, 근데 303은 천마지 않갑니다,,,,
아시죠???-- 물이 ㄸ(?)물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