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붕어구경......
게시물번호: 17
작성자: 붕어친구 ()
몇일전부터 기다렸던 황금연휴...
어린이날 대충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마누라와 애들을 설득하여 시골에 계신 할머니집으로
갔다..내가 궂이 황금연휴를 영천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유는
엄마가 그기 계시기 때문도 아니며...
숨겨놓은 옛 애인이 그기 사는 까닭도 더더욱 아니라는 걸
여기 계신 여러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애들과 마누라를 집에 풀어놓고 곧바로 저수지로 직행....
어린이날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아온 황금연휴를 저수지에서 안보내면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서....
저수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밤낚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리를 잡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마을에서
자란 토백이가 어디 앉을 자리를 구하지 못하랴..
못입구 수초앞에서 자리 잡고 담배 한대 진하게 빠는데..
아글쎄!
이게 뭔가 찌가 누워서 일으서지 못하고 서서히 이동하지 않는가?
여기 까집니다.....이탄은 다음에.....
게시물번호: 17
작성자: 붕어친구 ()
몇일전부터 기다렸던 황금연휴...
어린이날 대충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마누라와 애들을 설득하여 시골에 계신 할머니집으로
갔다..내가 궂이 황금연휴를 영천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유는
엄마가 그기 계시기 때문도 아니며...
숨겨놓은 옛 애인이 그기 사는 까닭도 더더욱 아니라는 걸
여기 계신 여러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애들과 마누라를 집에 풀어놓고 곧바로 저수지로 직행....
어린이날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아온 황금연휴를 저수지에서 안보내면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서....
저수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밤낚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리를 잡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마을에서
자란 토백이가 어디 앉을 자리를 구하지 못하랴..
못입구 수초앞에서 자리 잡고 담배 한대 진하게 빠는데..
아글쎄!
이게 뭔가 찌가 누워서 일으서지 못하고 서서히 이동하지 않는가?
여기 까집니다.....이탄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