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트입니다
그동안 애들이 방학을 해서 가정에 충실하다가
개학하자마자 바로 물가로 출발했습니다 ^^
이번 출조지는 전북권에 위치한 대형지 입니다
시즌 마지막 오름수위를 보려고 먼길을 달려왔습니다
낚시는 전투다 강전혁 프로님께서 생자리를 개척하고 계시네요
낚시 열정만큼은 진짜 어마어마하신 분 같습니다
여기는 그 옆 또다른 포인트 입니다
이곳도 분명히 한마리 나올것 같은 명품 포인트 같습니다
저는 이자리에 약 1시간 30분동안 작업을 해서 자리했습니다
대편성이 끝나니 벌써 어둠이 내렸습니다
수심은 60~80cm이고 낚시대는 26대부터 47대까지 편성했습니다
오늘 그녀를 유혹할 미끼는 오름수위인 만큼 지렁이와
옥수수 글루텐 그리고 옥수수까지 뷔페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집중해봤지만 어둠이 내리고 시작된 잉어산란에
붕어들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ㅠㅠ
새벽녘 야식을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진입하는데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아침해가 뜰때까지 뜬눈으로 꼬박 지새웠지만 평균조과 ;;;
그래도 옆자리에 앉으신 님께서 7시 30분경 멋진 허리급을 걸어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형님~ ^^
형님께서 한마리 걸어내시니 전투력은 급상승
좌대가 잠기기 직전까지 계속 도전해 봤지만
기록갱신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ㅠㅠ
생자리에 자리했더니 주변에 쓰레기도 없습니다
제가 만든것 작은거 하나까지 까끔하게 정리해서 철수했습니다
붕어는 못잡아도 청소하나는 확실하게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생항 영상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작업한 보람이 아쉽네요.ㅎㅎ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조과까지 받쳐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레이트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b
자리도 어망도 근데 어망은 복잡해야 하지않아요
자리만 깔끔하면되지
안출하세요
손맛 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