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꾼이 아련히 떠 오르는 유년 시절 때 우리 동네에는
박옹(朴翁) 어르신네가 계셨습니다
동네 대소사를 관장 하셨고 이웃 동네에서도 알아 주는
마당발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우리 동네에서는
존경과 신뢰를 받고 계신 소중한 어르신이셨습니다
국민(초등)학교 부락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응원상은 우리 동네가
독차지 하는데는 지금 생각 하니 박옹 어르신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 한 것 같습니다
면장님 위시 하여 유지분들도 먼저 인사를 하는 것으로
봐서 대단 하신 분이십니다
박옹 어르신 집 마당에는 요즈음 고무 다라이 같이 생긴 함석으로 만든
큰 양동이에는 언제나 큰 물고기가 있었지요
장꾼도 동네 친구녀석들이 낚시 가자 하면 거름 더미나 하수구에서 캐낸
지렁이와 귀한 보리밥 한숟갈 몰래 가지고 가서 낚시 흉내를 냈습니다
말이 낚싯대지 그냥 긴 막대기에 줄을 달아 놓았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겁니다
주로 잔챙이만 낚았지만 콩 잎사귀 만한 것도 더러 잡곤 했었지요
하지만 박옹님 마당에 있는 붕어들과는 크기가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우리들의 호기심과 어디에서 저렇게 큰고기를 잡았을까 하고
출조 하시는 날 따라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새벽에 항상 가셨기에 우리들 눈에 띌 리가 없었습니다
포기 아닌 포기로 기억에서 잊어 질쯤에 새벽잠 없는 친구 녀석이 두부비지
심부름 갔다가 보니 출조 하신다는 소식을 안고 숨을 허떡이며 왔습니다
잠결에 뒤쫒아 가니 박옹 어르신 저만치 가십니다
우리들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 한 채 어느 못에 가시나 궁금해 했습니다
오늘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모 아니면 도가 될지언정 저수지 나홀로 전세 내고 싶은 심정으로
퇴근 후 창녕권으로 출조 합니다
변덕 스러운 날씨에는 가장 잘 아는 저수지가 제격이라고 봅니다
비오는 날에는 주변정세를 잘 알고 유사시 야반에 철수도
수월 해야 하고 8월이 다 가기 전에 덩치급 구경 하고픈
맘도 더 앞서는 것 같습니다 금추에 동출 약조한 월님이
계시기에 멋진 덩치 덕에 푸근한 밤낚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요
화원 톨게이트 진입과 동시에 비가 내립니다
예상은 했건만 도움 되지 않는 날씨라 혼자 투덜 거리면서 도착 한곳이
구마 고속도로 영산(부곡)IC입니다
영산 IC 내리시면 곧바로 신호등 사거리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700m 가시면 영산소재지 오거리가 나옴니다
오거리에서 합천,장마 방면으로 좌회전 하여 2km 직진 하면 봉산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월령,봉산으로 또 좌회전 합니다
봉산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셨으면 500m 가시면 좌측에 봉화곡지 못둑이 보입니다
여기서 역좌회전 하시면 포장길 따라 봉화곡지 좌안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직진 하면 봉산리와 새터마을이 있고 번개호가 있습니다
지난달 7월14일(목) 출조에서 반대편 좌안 상류에서 참패 하고 미련이 많아서
오늘 8월 18일(목) 이번 출조에는 우안 상류에 고생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파라솔 2개 설치한 것은 여타 보조 물품들 비에 젖지 않기 위함이죠
뒷자리 공간이 넉넉 하여 야전식탁을 차렸습니다
아무도 없는 봉화곡지에 전세 내어 골고루 펼쳐 봅니다
땟장 처럼 보이나 갈대더군요 갈대 앞이 새물유입구인 관계로
찌불에 신경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서 무슨 청승을 맞을려나...
1.5m-2.5m 수위를 보입니다
봉화곡지 상류 모습입니다
좌안에 있는 포장 도로입니다
목요일밤 10시경에 초걸이로 배스녀석이 신고 합니다 쩝~
첫날밤은 배스 등살에 피곤한 밤이 되었습니다
밤에도 번개와 천둥이 치니 붕어들이 꼼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월척 개체수가 엄청 많이 있는 봉화곡지입니다
다음에 이곳 대구리 구경 시켜 드리겠습니다^^
금요일 오전 비가 또 서서히 내립니다
별안간 폭우로 돌변 하여 막바지 여름 날씨를 식혀 줍니다
폭우를 피해 파라솔 안으로 피신 온 나비입니다 한참 쉬다가 갔습니다^^
폭우가 멈추고 난후 좌안에 부부조사님 오셔서 행복한 낚시를 즐깁니다
좌안 초입에 한분이 오셨군요 오후에 번개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가셨습니다
못둑아래 소나무 인근에 번개가 쳐 저수지를 진동케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번개는 처음 목격 했습니다
못둑권에도 자리를 살피고 계십니다
부부조사님 철수 하시고 새 주인님이 오셨습니다
우안 나무군락이 있어 밤에 번개 위험이 감지 되어 자리를 옮겼습니다
첫날밤에는 나홀로 고독과 스릴을 느껴지만 금요일 밤에는 대구에서 한분 오셨는데
밤2시경 우중에 철수 하셨습니다
자리를 옮겼지만 금요일 저녁에도 폭우와 번개가 심하게 쳐서 토요일 새벽3시경
가장 안전한 승용차로 대피 하고 5시경에 나와보니 희안한 낚싯대 모습입니다
초저녁에 새우미끼에 빵 좋은 8치급 살림망에 넣어 두었는데요
똑똑한 붕애는 잠수된 살림망을 탈출 하며 촬영을 거부 했습니다
이틀간 새우 살린다고 여기 저기에 분산 하여 보관 했는데요
토요일 오전에 철수시에 보니 5마리 새우가 남았었습니다
장대비와 결전은 식수가 바닥난 사막에서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모기는 파라솔 안으로 들어오고 모기향은 젖어 꺼지고
옷은 젖어 꿉꿉 합니다
갈대 있는 곳에서도 새물이 들어 왔습니다
낚싯대가 말라야 철수 할건데요 언제 마를까요
[박옹 어르신께서 도착 하신 저수지는 동네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히죽 거리면서 다음에 큰고기를 잡을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며칠후 일요일 새벽에 막대기 낚싯대 2대를 들고 하루종일
첨벙 했지만 콩 잎사귀 만한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 뒤로 몇 번 어르신이 낚시 하고 계시나 그 못에 들러 보았지만
어르신 모습을 뵙지 못했지만
마당 함석 큰 양동이에는 수염 달린 고기도 있었고 더 큰 붕어도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고인이 되신 어르신께서는 우리들의 의도를 짐작 하시고
엉뚱한 못으로 안내 하신 것 같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건데 박옹 어르신 비밀터는 방향으로 짐작 하거늘
안계 신당지가 아닌가 싶네요
그때에도 월척붕어가 있었는지는 알수는 없으나 어린 장꾼 눈에는 상당히 큰붕어라고
기억 됩니다 붕어와 비슷 하고 신기한 수염 달린 고기를 더 귀하게 여긴 시절임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이틀간 참패로 무거운 마음으로 5번 국도로 창녕을 통과 하고 왕산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고암면 억만지 답사차 들러 보기로 하고 도착 하니 답사가 출조로
바꿔어졌습니다
직장 동료 보리새우님 오후에 합류 하신다고 하고
지난번 방생한 붕애도 보고 싶고요
몇 번을 가 보아도 갈때마다 새로운 맛이 살아 있는 창녕 고암면 억만지입니다
케미마이트님 뻘물 없는 추천 저수지라고 하시던데요
작달비에 뻘물이 없는 저수지는 드물겠지요^^
도로겸 무넘기에 엄청 물이 넘침니다
새물 유입구는 이곳 말고 두군데 더 있습니다
억만지 들어 오는 진입로 모습입니다
억만지 좌안 모습입니다
좌안 야산에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소나무가 특이한 모습입니다
참깨 농사가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억만지 우안상류에 아빠와 함께 자연체험 학습 나온 가족입니다
아드님은 독서 삼매경에 빠졌나 봅니다 좋은 아빠이십니다
수영은 절대금지입니다 상류가 둑방권 보다 더 깊습니다
수심체크 하시는 보리새우님
금년에 월척 5수 낚으신 보리새우님 비록 뻘물이지만
오늘밤 덩치급 보여 주십시요
우안 중류권에 자리 잡은 보리새우님입니다
못둑에서 본 좌안상류 장꾼자리입니다
밤에 모기가 있습니다 모기약이 필수 입니다
뻘물이 아니면 좋을텐데요
연안 2m에도 수심이 2.5m 입니다
우편 새물 유입구에 기대가 큽니다
일요일 아침에 추워서 긴옷 입은 보리새우님
다음에는 가스난로와 파라솔 텐트 지참 하셔요^^
살림망에 집합한 억만지 귀하신 밤손님입니다
밤에 도착 하시어 아침 일찍 철수 하신 창녕이 고향이신
오조사님를 지난번 출조에서 뵙고 또 다시 반갑게 조우 했습니다
다음에 창녕권으로 출조 하면 꼭 연락 하라는 전번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밤에 낚으신 붕애들 장꾼 살림망에 넣고 가시기에 우리들도 방생 하고
갑니다 하니 그럴 줄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8치붕애 오조사님, 37cm 메기 장꾼, 6치붕애 보리새우님 조과입니다
월님들 메기는 수염이 4개인데요 이녀석은 수염이 2개 입니다
메기가 맞습니까
억만지 8치 붕애 옷이 참 곱습니다
메기 같은 괴기입니다 동자개는 침이 있는데요 침도 없고요 변종인가요
일요일 아침 천고어비의 계절을 실감 했습니다
오랜만에 눈이 시릴 만큼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보리새우님
주변정리 합니다
빈작의 조과지만 장꾼이 즐긴자리 주변의 흔적을 집합 시켰습니다
70%는 깜빡 잊고 두고 가신 먼저 다녀 가신 꾼님 흔적들 입니다^^
오늘도 전용 분리 수거함 앞 벤치에서 동출 조우와 모닝커피를 마셨습니다
잔고기는 방생 하시고 쓰레기는 가져가요
지난번 허접 화보조행기에 관심 보여 주신 월님 고맙습니다
흔적 남기신 월님 답글 올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장꾼 머리속에 메모리 확실히 돼 있습니다^^
월님 처서가 지났습니다 가을붕어 마중 하러 가셔야지요
출조시에 뱀과 벌 조심 하시고 안전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보신 월님 감사 합니다^^
월님 금추가 왔는가 봅니다(창녕 봉화곡지,억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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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쇼는 내일 하겠심다.
사냥꾼님! 바로 들어오실거야, 아마,,,,ㅋㅋㅋ
우중에 고생 많이 하셨군요. 언제나 그러하더시
우리의 대물낚시꾼은 월척 아니면 꽝 좋은 그림
멋찌군요 멀리 창녕까지 보리새우님과 좋은 곳에
서 좋은밤 보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언젠가는 참한 놈으로 생포 하실껴 제가 장담 합니데이
언제나 우리 월님들 위해 좋은 그림 보여 줄실려는
헌적이 보여 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안계장터님 항상 안전 조행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3등이 어딥니까?? ㅋㅋ
안계장터님 장박출조및 우중 출조에 고생많으셨읍니다...
고생하신많큼 좋은 화보 조행기였습니다..앞으로도 계속`~부탁~~해요(덕화형님버전여 ㅋㅋ)
아무래도 고향으로 한번 나서야 할듯 싶습니다
신당지 들르기 전에 장터에 들러 막걸히 한병 사서
박옹(朴翁) 어르신 산소에 한잔 올리시고 가시면
사구팔이 장터님을 맞이하지 않을까요?
신당지 재작년 늦가을에 출조를 하여 채비만 뜯기고 꽝조행을 마무리 하는데
아침에 보니 어부 그물이더군요
어부양반 대물을 왕창도 건지더구만요
그러면서 하는 말 안계에서는 이곳에 월척이 가장 많다 하는데 ...
이번에도 좋은 화보 잘 보고 가네요
조상님 산소 벌초도 있을테고 하니 고향 한번 꼭 가보세요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산노을님의 화보에 붙이려던 음악입니다
괜찬을런지요?
음력 8월 초하루에 벌초 하러 갑니다
꼭 498 촬영에 성공 해야 되겠습니다
음악 찍~입니다
찍~ = 입이 귀까지 닿는 소리입니다
감사 합니다^^
억만지 다시 도전하셨군요
보면볼수록 멋진곳이군요,,,
예쁜옷을입은 붕어도 보이고,,,때가때인만큼 정작 마중나올녀석들이
소홀히 대하는군요,,,그녀석들이 아직이르다고 하나 봅니다
가을 향취가 서서히 묻어나는 그림에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가 아니라 대물할꺼야!~라고 말하고 싶네요!~~
소류지 깊숙한곳을 유유히 놀고있는 녀석들 가을엔 물밖공기 함 쐬어 주시죠!!~~~`
우충출조에 엄청 고생하셨네요
잘못하면 498대를 수장 시키실뻔 하셨네요
악조건속에서도 열심히하신 안계장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메기를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다음엔 가을덩치로 화보장식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언젠가 물가에서 뵐날만을 기다릴게요.아마 내년 봄이나 되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물가에 앉아있는 느낌이네요
항상 좋은 조행기 감사합니다
고향이 부곡 근처라도 고향못 낚시 한번 못햇는데 장터님의 화보로 인해 고향못에 낚시도 함 했네요^^
폭우에다 번개 상상만해도 장터님이 얼마나 고생 하셔고 애를 잡수셔는지 알게 하네요.
아마 장터님 좋은밤(엄청 고생하셔는데) 보낼 준비 하실때 저도 영산(부곡) 있어는데 벌초 땜시로요^^
담에는 빵빵하고 살찐 가을붕어 화보 보여주신 다는걸 믿고 항상 건강 하시구 안출 하세요.
철수하곤 하는데 안계장터님 조행기보니 예전에 혼자 떨면서 낚시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아주 오래전일입니다만...
장편소설같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남쪽으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출조시에 맛난것 많이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조행에 수고로움이 많지요..ㅎㅎ
뵌지도 꽤 된 듯 합니다.
동네에서 조우들 집합시켜 한 잔 나눠야할텐데...
조행에 수고 많으셨고요
화보 즐감!!
향수를 느끼게하는 아름다운 동화속 같은 이야기....
이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그때가 그립군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매력이 넘치는 못인데요
조만간 다시 도전해 볼랍니다
장터님이 잡으신 메기 같은 넘이 상당히 만터구만요
특히 비오고 난뒤에 많이 잡히더군요
지난번에 대물팀 신나라님과 간첩님 이렇게 3명이서 밤낚을 했는데요
신나라님이 새우로 6짜에 가까운 메기넘을 걸어서 10급 했다아입니까....ㅎㅎ
첨에는 가물친줄 알았는데 꺼내어 후레쉬로 비쳐보니....흐미~
머리가 엄청큰 메기더군요^^
하여튼 재미나는 억만지 입니다....ㅎㅎ
가실에 저하고 함더 쪼아 보입시다
안계장터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함께하신 보리새우님도 수고하셧습니다
어복충만 하십시요
그리고 수염이 1쌍인 메기는 다름아닌 면도하다 엉겹결에 걸려든 메기로 사료됩니다.
입추지절에 만사형통을 기원드립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 드는듯한 에세이,,,,,
세월의공간을 사무치게 느끼게 하는 한편의 소설같은 조행기를 보는듯 하네요.
역시 강력한 내공을 겸비한 진정한 고수 이십니다.
안계장터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런데! 외소해 보이는 체구로 어찌 장박을 밥먹듯이 하시는지,,,,
님의 다져진 내공이 상상을 초월 하는군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봉화곡지,억만지" 두루 두루 대를 담구고 오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억만지"에 언젠가 대를 한번 담궈 보고 싶은곳 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억만지 길을 물었을때 자상하게 답변 하셨던 기억,,,,,,,
그때부터 님을 소리없이 동경하기 시작 하였다는것 아닙니까!,,,,ㅋㅋㅋ
잦은 출조길 늘 안전조행 하십시요.
498의꿈도 꼭 이루시구요.....
장꾼님의 어릴적 얘기가 비가 내리리는 지금과 잘어울려
외가집 아랫목에 와 있는듯이 따뜻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부슬비와 폭우 번개속에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요즘 더욱 건강유의하시구요
다음 장꾼님 화보에는 498이 출연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소월지 에서 월척환경보호 할때
잠시 악수 하고는 처음인거 같군요.
항시 좋은 화보 잘보고 있습니다.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데......
저 같으면 벌써 집으로.......
우짜든지 대단 하십니다.
3일씩 다녀도 괞찮습니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꾼님은 항상 2박3일출조다음날 초죽음..........
대단하십니다.
제가 골수꾼이 아니고 장꾼님이 골수꾼(열혈조사)입니다.....
"봉화곡지,억만지"화보잘보고갑니다.
억만지는 저와도 인연이있는곳이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비오는데,철수안하시고 낚싯대말린다고....
이걸두고 억척이라고 하지요 ㅛㅛㅛㅛㅛ
낚시중에 전화잘받았고요.
저는 My Way 입니다.
항상 성원해주시는데,잘안되니 갑갑합니다.
안계장터님!
조석으로 찬바람이 내려오고있습니다.건강유의하시고 안출과 어복만땅하시고 가을에 같이함~들이대야죠......
그럼,화보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안녕히계십시요....
초추가 성큼 다가온듯 어제부터 새벽녘에 홑이불을 당겨 덮었습니다.
Carpenter'의 Yesterday Day Once More...또한 좋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꾼의 계절이 도래한 듯 합니다.
저는 8월 4일날 안계벌로 달릴까 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우중출조에 고생하신것 같읍니다
번개에도 놀라신것같고..........
전아직 출조할형편이 안되다 보니 이렇게 화보만 보고있읍니다
지금은 화보만이 유일한 위안 이랍니다
항상 똑같은 것같지만 언제나 보는이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배여있는것 같읍니다
담엔 498로 승부하십시요
우리저수지 어딜가나 배스로 가득차는느낌이들어 참 맘이 아픕니다.
배스있는 저수지는 한 5년후쯤 아마 황폐화 될것입니다.
제발 배쓰좀 방생하지말아주세요.
비온후에 물이불어 낚싯대 잠긴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오름수위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언제나 분리수거....멋지십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498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