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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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락의 樂詩(락시) - 강화도 어류정 수로

"지구의 자전 속도와 달의 공전속도는 일치한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오직 달의 한쪽면 밖에 볼 수 없다..." 가끔 주위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왜 낚시를 하냐고, 다른 취미는 가져볼 생각이 없냐구요....^^ 그럼 전 처음 글처럼 얘기 합니다....달의 반대편을 보게되면 다른 취미도 생각해볼께요...^^ 2월 29일... 4개월을 쉬었습니다.... 얼음낚시를 하지 않기에 물가를 찾지 않았고 남쪽으로 내려갈 시간이 되지 않았기에 물가를 찾지 못했습니다..... 자연은 참....말로 설명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한 사람이 미치기 일보직전에 구해줍니다.... 날이 풀리고 기다리고...그렇게 기다리던 물낚시 시즌이 되자.. 어류정으로 출발을 해봅니다.... 미리 들어가 있는 형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새우젓_johwang01505622.jpg 강화 외포리 선착장을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기는 광고판입니다. 그렇게 많이 보고도 쉬이 잊어버리는 것을 보면 광고판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듯 싶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 간판을 기억하기에는... 가슴속에 품은 생각이 많아서 채 기억하기 전에 지나치는 장소인지도 모릅니다.... 배_johwang01511117.jpg 평소처럼 일어나 첫배를 타려 했으나 전 날 한 잔 먹은 여파로 두 번째 배를 타고 해가 떠오른 후에야 석모도로 들어갑니다... 선착장_johwang015127100.jpg 4개월동안 힘든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그리움, 즐거움 까지 잠시 두고 설레는 마음만 갖고 들어갑니다. 사실 저의 어류정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15전 전패....1KO 정도 될 듯 합니다. 추위에 떨고...베스에 울고....대는 부러지고....그리고 정말 양심없는 조우회 사람들 때문에 낚시를 망치고.. 그래도 입가에는 슬그머니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16번째 꽝을 치러 들어가는 발걸음이 그리 무겁지는 않습니다...^^ _johwang01514018.jpg 배를 타고 잠시 가는 동안에도 뱃미에는 갈매기들이 많이 날아다닙니다. 사람들을 많이 보더니 영물이 되어가는지..... 어찌그리 새우깡과 담배꽁초를 잘 구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리를 사로잡아 렌즈에 담아봅니다...다음에는 꼭 새우깡도 준비해오마... 10분이면 도착하는 뱃길....2010년 다리 착공, 2012년 완공 계획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저 아랫지방에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를 부러워했는데... 이곳에도 이제 배에 몸을 싣고다닐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마음은 이미 포인트에 들어가있고, 오른 발에 들어가는 힘이 제어가 잘 안되는데... 앞차는 왜이렇게 느려보이는지.... 간판_johwang01515348.jpg 어류정 진입로에 세워진 간판과 오랜만에 조우해 보는데....기분이 묘합니다... "초자연 한국 최고의 분위기" 분위기만 놓고 본다면 제 머리 속에 그려지는 포인트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지 잡어가 많고 생미끼보다는 건탄과 글루텐 계열의 떡밥에 길들여져 있어서 생미끼 낚시가 조금 힘들다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_johwang01520639.jpg 들어가는 도중....오랜만에 온 것을 아는 것일까요? 오리 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슬며시 카메라를 들어봅니다. 조용히 가도 다들 날아오를 것이기에...한 컷을 위해서 소리를 조금 내봅니다.... 역시나.....한마리가 날아오르기 시작하자 다들 앞다투어 날아오릅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그림을 뒤로하고 포인트로 진입해 봅니다....
IMG_0035_johwang07393032.jpg01_johwang01521937.jpg 포인트에 도착하자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저를 기다리는 두 사람과 파라솔도 텐트도 없이 하루를 보내셨다는 연배가 있으신 분 세 분만 이 넓은 낚시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 식 전인 두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건곤일척님이 대를 펴놓은 자리에 가서 조용히 대를 걷으라고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십 여분의 설득끝에...못이긴 척 대를 접습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요...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두고 물색도, 수심도, 바닥도 어떨지 모르는 새로운 곳으로 대를 접어 이동하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지... "형...여기 별로 대물이 붙을 것 같지가 않아....회유로도 별로인 듯 하고.... 중앙 갈대에서 놀지 회유하지 않고 빠져나갈거야...." 확실한 포인트도 없는데...동생의 말만 듣고 웃으며 대를 접어줄 수 있는 사람... 비록 꽝을 치더라도 너무 먼 거리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두며 함께 꽝을 쳐줄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를 둘러보느라 두 시간 정도를 소비하고....대도 깔지 않은 채 늦은 아침을 해결하러 가봅니다.. 예전 같으면 일단 대부터 널었을 저인데...이상하게 오늘은 조급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둘러보고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열정적으로 소비하리라....하는 생각이었을까요??? IMG_0032_johwang07413431.jpg2_johwang01523119.jpg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물의 꿈을안고 이 다리를 건넜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삼키며 이 다리를 건너왔을까 그리고 이 다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머금고 있을까... 왜 이리 좋은 것일까요... 화장실도 불편하고, 음식도 불편하고, 전자기기도 없고, 편의시설이라곤 차를 타고 나가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이 곳이 왜이리 좋을까요....얼마나 낚시를 해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아침_johwang02214669.jpg 늦은 아침의 메뉴는 해물탕입니다... 형들은 하루 밤낚시의 보따리를....그리고 저는 가져온 설레는 마음의 보따리를 풀어봅니다..... 아침을 먹으며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어 봅니다... IMG_0052_johwang07483936.jpg포인트_johwang02241264.jpg 밥을 먹고 돌아와....다시 대를 편 건곤일척님의 자리 입니다.... 오른쪽으로 독립 갈대군을 바라보고...그리고 왼쪽은 제법 올라온 말풀지대를 노려 대를 편성합니다 오늘 하루 좋은 님을 만나게 될까요?? 포인트를 잡던 건곤일척님 한마디에...붕어와 대화 형님과...저는 망연자실 웃습니다.. "찌락아~~ 여기 텐트 펴기가 너무 좋아...이 포인트 정말 좋은 포인트다야~~~" IMG_0062_johwang02431394.jpg좌_johwang07515132.jpg 슬슬 저도 이제 자리를 잡아봅니다...처음 잡은 자리는 바닥에 물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두 번째 바라본 자리.....하루 낚시에 수초제거를 이렇게 하다니...제가 생각해도 너무 건드렸다 싶었습니다.... 수초제거기를 사지 않아서...그대로 대를 편성해도 가능했기 때문에...누군가 수초작업을 해놓아서...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수초제거기를 원없이 사용해 봅니다... 포인트_johwang02515124.jpg캐스팅_johwang07533637.jpg 붕어와대화 형님 포인트 입니다... 전날 밤 아쉽게 2마디 챔질에 정훅이 되지 않은 듯 터트렸다는 아쉬움과.... 오늘 밤 다시 더 좋은 님을 만나겠다는 설레임이 담긴 자리입니다... IMG_0038_johwang08135645.jpg 시골에서 가져온 깻묵 가루를 조금 버무려 봅니다....오늘 님이 오실 자리 몇 곳에만 차려두려 합니다.. _johwang08154094.jpg 오늘의 미끼입니다.....듬뿍 달아둔 지렁이.....단 한 번의 입질을 보기 위해.... 대를 다 펴고...붕어와대화 형님 친구분이 석모도로 넘어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4시 출발....친구가 있기 때문에...첫 석모도 나들이를 결심하고 오시는 분... 밤에 한마리를 떨구고...아쉬움에 밤을 꼬박 새고....제가 와서 2시간도 채 못자고.. 다시금 친구를 위해서...수초제거와 텐트를 설치하는 붕어와대화 형님.... 친구이기 때문에...가능하고....친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셋이서 자리를 만들고....평상시보다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향합니다... _johwang02483367.jpg 이제 캐미를 꺾어야 할 시간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고...가장 설레는 순간입니다...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흐르는 시간이 아깝진 않습니다... 저녁을 먹는 도중 붕어와대화 형님 친구분도 함께 자리합니다.. 그 날 밤....우리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낮에 수초를 너무 건드려서 그럴까요....입질은 없고...몸은 피곤합니다... 바람이 불었다...그쳤다...하는 순간을 골라...쪽잠을 청해봅니다... 오랜만에 노지에서 청하는 잠인데도....순간 곤히...잠들어 버리고...12시경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3시까지 열심히 찌를 바라봅니다...오늘도 찌에는 뿌리가 내렸습니다.. 참....재밌기도 하고....즐겁기도하고...한편으론 힘들기도하고....이런 취미를 왜 버릴 수 없는지... 2_johwang0258422.jpg 다시 해는 떠 오릅니다....밤새...중간 중간 불어오는 바람과...어디서 왔는지 모를 4륜 오토바이 부대가.. 1초가 아까운 주말꾼의 마음을 더욱 졸이게 합니다... 즐거운 하루를 좋은 사람들과 보냈으면 좋은 거야.....라는 생각에는 은근히... 단 한 번의 찌올림만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녹아있습니다.. 포인트_johwang03020961.jpg_johwang07555388.jpg 해가 진 후에 자리한 형님의 포인트.... 많은 욕심 내지 않고 5대만 펴봅니다...."밤새 지렁이를 건드리지 않더라...그래도 초저녁에 입질이 왔었는데.." 하며....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형님 그래도 괜찮습니다.....이제 한 번 꽝입니다.....다음에 또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03_johwang03050716.jpg 만남이란....참 좋은 것인 듯 합니다....그것도 취미가 같아서...다른 그 어떤 것도 섞지 않고..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만나서 얘기하고....취미를 즐기고...함께 기뻐해주고...함께 아쉬워하고.. 누군가 낚시를 가고....자신은 가지 못하면....앞에서는...."분명 꽝일거야...."라고..말하지만.. 식사는 잘 챙겨 먹는지....손맛은 봤는지....건강상태는 괜찮은지....걱정해줄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조행이 즐겁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물론 멋진 찌올림과....그리고 불현듯 찾아오는 님과 함께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_johwang03184171.jpg 사촌 형인 붕어와대화님(성용이형님) 무기...행복한 낚시 498... 큐_johwang031935100.jpg 건곤일척님(동규형님) 무기....자수정 Q... _johwang03200230.jpg 그리고 저...찌락의 무기 제왕...개인적으로 이름이 참 마음에 듭니다... IMG_0163_johwang08021471.jpg 곱게 폈던 낚시대를 이제 접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설레임을 갖고 들어가고....개선장군의 마음으로 나오는 날보다... 설레임을 갖고 들어가서....아쉬움을 갖고 돌아오는 날이 더 많은 낚시 이지만... 대를 접을 줄 알아야...또 다시 설레임을 느끼고 대를 펼 수 있는 시간이 돌아오기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꽝조행의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_johwang03284866.jpg 친구가 있어서 달려갈 수 있는 형님(좌)... 그리고 언제나 먼저 많은 것을 챙겨줄 줄 아는 우리 사촌형..붕어와대화님(우) 다음에도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5_johwang03305940.jpg 꽝을 쳐도 허허 웃을 수 있고....하루 낚시 후 피곤함에도 선뜻 자리를 접고.. 동생의 말도 안되는 꼬드김에...스리슬쩍 넘어가준 건곤일척형님... 4개월 만의 조행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제 시간이 허락된다면...함께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곤일척형님은 조금 떨어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 석모도_johwang03335889.jpg 그리고....석모도야...잘있어라.... 조만간....17번째 꽝을 치러 들어올 것이다....단 그때는 ... 너를 마음 껏 공략할 준비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긴장하고 기다려라... IMG_0206_johwang08075045.jpgIMG_0199_johwang08082240.jpg 언제나....아직은 먹고 사는 것이 바빠서....그리고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도 많이 넉넉하지 못해서...부족한 것이 많은 저인데... 많은 도움을 주시는.....성용이형님과...동규형님....새로운 인연을 맺은 계수형님.....감사 드리며... 함께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반가운 얼굴로 맞아 주시는 기웅형님....사진 한 장 올렸습니다...^^ 조행기를 마무리 합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전격해부 건곤일척"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그림은 너무 좋은데 한 가지가 부족하군요

그놈들..... 붕어가!!!
찌락님의 조행기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군요~찌락님 덕분에 않아서 눈으로 어류정을 다녀왔네요~
지인들과의 행복한 동출 참 부럽습니다~4개월많의 출조가 즐거우셨으리라 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다음번 ~전격해부 건곤일척님의편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곳과 좋은분들 잘보구갑니다.

안전출조하십시요^^
잘 정돈된 화보 감상합니다..

조행기 작성 수고했습니다..

추천꽝,,
좋은 분들과....좋은밤~~!!!....
맛있는 음식~~!!...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전경~~!! 대물낚시 매력 다 느껴셨네요/~~
찌맛??? 빼고~~~!!ㅎㅎ
낚시로 인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좋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조행기 로인한 대리만족에 너무 적응 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이젠 물가에 나가지 않고도 그곳 분위기를 몸이 느끼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용 이분 꼭한번 뵙고 싶습니다.. ( 제 아버님 성함...) ㅎㅎ

다음 번 조행기도 기대 하겟습니다 ^^
좋은 분들과의 만남입니다.
무엇이든 함께라면 겁날것이 없지요.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붕어를 만났다면 더 좋았을것을요.
언제나 다음은 있으니깐요.
안출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참멋진그림속에 멋진분들이 계시네요
다음출조시에 꼭좋은 성과거두세요~^^
작품 조행기를 능가하는 멋진 한편의 영화같은 조행기 입니다.

찌락님 늘 안출하시고 건강 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사진찍는 모습이 대단하신듯합니다...
4개월만에 들어가셧는데 담에는 꼭 월하실거라 생각됩니다..ㅎㅎ
낯익은 얼굴들!!!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잘들 지내고 있었구만..
어류정... 아직은 좀 이른가??
어류정 자주가면 만나겠지???
만나면 커피한잔 하세..
어류정에서 보내신 하루가 무척이나 평온해 보였네요
마음에 평온이였겠지요 함께해줄수있는 분이있어 좋고
다음을 기약할수 여유가 있어좋고 낚시에 매력이 묻어나는
조행기인것 같군요 얼마나 좋습니까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을
보낼수있다는게요 다음번엔 꼭 한번에 데이트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화보가 있어서 좋은 조행기인듯합니다..
바라보고픈 사람들과의 조우 또한 낚시가 주는 매력이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조우와의 행복한 동출.. 보기만해도 가슴설레입니다..
행복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지난 토요일 어류정 수로 가려고 전화해 보니 두 분이 오셨다고 하던데...바로 건곤일척님 일행분들이셧군요.

오랜만에 어류정 수로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3번 수로에 포인트를 잡으셨네요. 좋은 포인트지요.

그리고 사진이 참 선명하고, 색 구현이 제대로 되어 보기에 참 편합니다.

좋은 그림과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추천 한방 아니 할 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포인트가 일급 포인트인데 ...............

암턴 멋짐니다...........^*^
아...멋집니다.
사진,글,구성 모든게...
다만 16번째 꽝이라 제가 다 아쉽네요
속모도 17번째 출조에는 꼭 4짜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찌락님...

뭔가 조금은 색다른 조행기에 호감을 가져봅니다.

여기 아래 지방과는 또 다른 터에 대를 담궈보고픈 호감도 생기고요.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건곤일척님 잘 계시는군요.

주위에 좋은 선후배가 많이 있다는 것 또한 복이지요.

처음 접하는 찌락님에 조행기 감명깊게 잘 보고갑니다.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어류정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군요...사진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건곤님 과 동행하셨던 분이 말로만 듣던 찌락님이셨군요...반갑습니다. 좋은 사진으로 사짜 대신하겠습니다.
저도 곧 한번 꽝치러 가볼려구요...예술조행기 즐감했습니다.
잔잔한 여유와 애잔함이 함께하는 조행기....
자~~알 보고갑니다....
늘 건출 하세요.......
적막하다고 해야 어울릴 정도의 어류정 출조였습니다

넓은 어류정에 단 둘이서 대을 담그고 있으니까 이것이 적막이고 고요함이고... 형용할 수 없이 찾아드는 분위기는 정말 처음이였던 같읍니다

이렇게 멋진 조행기를 올려준 찌락님에게 감사하고 형용 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멋지게 표현하는 차체가 너무 작고 건방져보인다는 자책마저 들지만

너무 정성어린 조행기에 나도 언제 이런 조행기 올려보나 하는 부러움이 앞섭니다

조사님들 올해는 소띠 해처럼 묵묵하게 일하고 꽝처도 실망말고 묵묵하고 무소의 뿔처럼 가라는 어느 제목처럼 자연을 담고 지우를 담고 낭만을 담는 멋진 날들이 되십시요

멋진 조행기 올려준 찌락님 ,출조에 동행에 고생하신 건공일척님, 그리고 먼곳에 달려온 죽마고우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감동먹고 갑니다
내가 가고 싶었던곳을 마치 다녀온듯 후련합니다
한표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정성이 가득 있네요

강화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

꽝이야 필수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가야지요 항상 그래듯이...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배타고 들어가는 섬낚시에 익숙하지 않는
뭍사람의 관점에선 뭔가 특별할것같은 멋진 풍광입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한 출조길 보기좋습니다...
비록 꽝을 치더라도 너무 먼 거리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두며 함께 꽝을 쳐줄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는 본문 말이 와닿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조행기 읽다 보니 푹 빠져 듭니다.

이야기가 술술~~~

마치 인간시대를 보는 듯....ㅎㅎ

좋은 곳 좋은 님과 가셔서 넘 부럽습니다.

늘 행복한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
멋진 사진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한번 습작이라도 해볼려하다가 너무 잘하는 선배님들이 많아서 포기하게 되네요..
다음편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어설픈 조행기가 작품조행기로 옮겨졌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과...다녀가신 월님들...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려야 하나...그러지 못함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하시고....건강한 낚시 하세요....

첫 조행기라...내심 신경을 많이 썼는데...쓰고보니 아직 못올린 사진이 많네요....
다음 번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조행기네요.

붕어가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편엔 붕어도 출연시켜 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이 멋스럽습니다~
어머나~ 여기 다 있네... 찌락이 일척이 성용이~ 잘들 지내시지??? 이렇게라도 소식을 접하니 기쁘군요~ 설푼이는??? 섬에 갔나???
담에 얼굴 함 보고싶네~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17번째에는 4짜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찌락님 오랜만에 동면에서 깨어 나셨군요!

그리고 동면에서 깨자마자 그곳을 찾으셨구요

저도 어류정과는 인연이 닿지를 않아서

대박은 없었지만

대물의 꿈은 아직 접지 못했습니다

정이 있는 그림과 내용이 너무 멋지십니다

일척님도 고향으로 돌아 오신겁니까~!?^^
그림이 너무나 좋네요.
아직은 기온이 낮아 어디나 조황이 고르지는 않군요.

저는 미국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에 거주하는데
이삼주후쯤에나 출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까지 기온이 무척 낮은 편이거든요.

덕분에 좋은풍경 잘보고 갑니다.
잘정돈된 멋진 조행기에 흠뻑 취했다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듯 함께할수 있는 조우들과의 출조가 너무나도 행복해 보입니다...............^^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조행기 즐감했습니다^^:;;

그런데.............웬 나를 해부한다고 ㅡ_ㅡ;;;

찌락님 술한잔 사줄테니~ 제발 해부만은 ~~~~~♡

조만간 한번 더 뜹시다~
찌락님 반갑 습니다

동료들과 행복한 낚여정 풍광들을 보니 무척이나 행복 해보입니다

덕분에 즐감 하고 갑니다
풍경 사진이 찐짜 멋찌네요.
즐감 하고 갑니다.
항상 눈팅만 하는 초보 조사 입니다
작품조행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저분은 뭘하는 분일까??
또이분은 뭘하시는 분일까 ??
혹 글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아닐까..
항상 감동을 주는 멋진 조행기들
정말이지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웁니다
꽝쳐도 좋은 그래서 더욱 빛난 동출하신 님들 한폭의 그림을 본듯 합니다
즐거운 감동 이였습니다
멋진 조행기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멋있는 그림 잘보고 갑니다.
강화엔 꼭 한번 가봐야 겠다.
생각만 하고 계속 못가봤는데....
부럽습니다.
수중일진 형님....감히 형님이라 부릅니다...
이번 강화 조행에 형님이 한 수 올리신 자리도 가보았습니다...아직 그 쪽은 물색이 맑더군요...
잘 지내리시라 생각합니다....많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어류정에서 얼굴 뵙게 되면 따듯한 커피 한 잔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밤풍뎅이 형님...압력밥솥에...쌀 담아서 다니며...아침밥을 손수 해주시던 모습 기억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작년 한 해는 거의 낚시도 못하고....바쁜 일이 많았습니다...
올 해는 바쁘더라도...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합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뵈면...따듯한 카피 한 잔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두 분 건강하시고...즐거운 낚시 하세요...

찌락 올림.
잘보구갑니다 추천쾅~!
찌락님 만세~!~!~!~
그림은 이빠인데~

아직도 추은가 봅니다.

담엔 꼭 워리 하세요~~~
멋진 조행기 잘 보구 잘 읽구갑니다^^ 달의 반대편을 보면 취미를 바꾸겟다는 말이 정말 인상적으로 남네요^^!

항상 건강하시구~ 담엔 좋은 조과 응원합니다!!!
건곤일척님 반갑습니다....
빨랑 꿈에 사짜터를 함 가야하는디~~~~
반가버요 찌락님!

분위기 좋고 자리좋고 조우들 좋고 더욱이 찍사도 좋구요 ㅎㅎ

이렇게 좋은 곳에서 꽝인가요 ㅎㅎ

다음편을 봐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건곤일척님!

추천한방 놓고 도망 갑니데이
대단한 고집이지요 17번째 출조길에

대박 기원해 봅니다 깔끔한 조행기에

맛깔나는 글솜씨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무론 추천은 기본이고 안낙 기원 드립니다
에궁 모두들 멋진조행기 잘보았다고 감탄하시는데

이상하네 제컴이잘못되었나요?

배꼽이너무많이보이는데요?

아무턴 올라온사진 잘보고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어류정수로...
입어료가 좀 많지 안나요???

아직은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하지만 좋으신 형님들과 좋은시간 보내신게 바로 월 아니겠습니까...
저도 항상 형님과 다니는데....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아..근데 다리가 생긴다고요..?? 이제 석모도도 금방 가것네...교동도는 안생기남??
늘 안출하세요~
한신날라리님...강화에서...석모도로...그리고 석모에서 교동으로 다리가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새로운 길을 따라서 가면....2개의 섬은 무난히 가지 않을까요 ..^^

저도 얘기만 들었을 뿐....관계기관의 정확한 얘기는 아닙니다...

대충 몇년...착공...몇년 완공이라는 얘기만 들었네요...

즐거운 낚시 하세요....
붕찾아님...
그게 사진 이름이 한글이냐 영문이냐에 따라서 컴퓨터에서 받아들이는 방법이 달라...배꼽이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보면 그것 수정하는 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해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찌락님 반갑습니다
멋진 어류정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월이는 다음 기회는 볼수있겠지요?

자주좀 올려주세요
어류정수 정말조은곳낚시하셋내요
손맛은마니못보센나바요
저도한2년 4짜대은덩어리3수한기억이
남니다 님께서도 손맛하시고 항상줄낚하십시요
찌락님의 조행기 넘 멋집니다.....
담편 돈내고 보라고해도 본다고 할정도로^^
넘 이쁜 조행기 감사하구여... 담편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추천 빵!!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좋지요 ,,
정말 좋은사진 구경 잘했습니다 .
항시 안출 하시기를 .. ^^추천
강화도의 모습들과
어류정의 모습을 보니

옛날생각이 절로 나네요
덕분에 좋은시간 가졌습니다.
강화 꾼들의 요람, 어류정 멋지게 생겼습니다요.

배싹에, 입어료 이만냥

오만냥은 들어야 어류정에 .........................................................

님들이 있어 돈 안들이고 구경 잘하고 갑니다

바람부는 곳에서의 하룻밤, 고생 많았네요.

다음 도전시에는 한덩어리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으로 보답합니다
조행기라도 보고가니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편안한 맘으로 잘보고 갑니다.
붕어없는 조행기인데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저눔에 석모도 ㅠㅠ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석모도 ~~~

작년에 큰맘먹고 2박3일로 갔다가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도망 나오듯이 나왔는데 .ㅋ

아마 누구 누구는 뜨끔함것입니다 .ㅋㅋ

찌락님 덕분에 좋은곳 다시 한번 보니 좋네요 .

항상 안출 하세요 ^^*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사진이 특이하고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대 자주 못가니 아쉬움이 많은곳인대
덕분에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늘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는 몰라도 젊은 향기가 물씬 풍기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아직 젊은데요..ㅎㅎ
붕어는 없었지만 우애가 돋보이는 글인것 같습니다.
주말에 섬여행도 하시고 특히 사진 솜씨가 장난 아니시네요.
안출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이 멋스럽습니다~
멋진포인트 들인데도 입질이 없군요...
붕어만 나와준다면 금상첨화일거 같은데..ㅋㅋ
잘보고 갑니다.

넉넉한 웃음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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