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쯤 추곡 안사장님의 전화를 받고 추곡으로 달려갑니다
5시쯤 도착 좌대로 올라 바쁘게 턴트치고 낚시대 18척을 셋팅하여
밥질을 하니 블루길이 너무 덤비네요 어느정도 밥질 후 저도 저녁을 먹고 어두워져 케미 꽂고나니
블루길이 안덤비내요 7시 넘어가니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닦에 두 바늘을 완전히 안착 시켜야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새벽까지 꾸준히 입질을 합니다
혹시해서 20-30cm정도 띠워서 해보니 입질이 없더군요 깨끗한 바닦에 안착시켜야 입질이 들어옵니다
태풍이 지나고 수위가 조금 더 오르면 좋은 조황이 기대가 됩니다
노지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입질을 받아 고기를 잡는데 헛챔칠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빨리 챔질을 하면 손해인것 갔네요
이제 물도 안정되어서 대류현상도 없고 이제부터 추곡 시즌이 시작되는것 같네요
참고로 추곡 총무님은 몸이 아퍼서 그만두셔서 조황문의는 추곡 안사장님한테 여쭈어보세요
추곡 안사장님 전화 010-9058-1508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