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별다른 조황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수상좌대의
알싸한 시원 함과 탁트인 댐낚시의 매력에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의기투합하고 남달구 회원 일곱명이 데스크를 출발하여
충주호 제2탄을 도전 합니다.
조과에 연연 하지않고 가슴이 따뜻한 조우들과 동행하는기쁨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달리고 있는 중간중간에 격려와 응원의 문자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비록 조과는 없지만 흔히 하는 말로 좋은밤은 잔뜩 낚아서 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유로터로 모두달려가 주린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전날 성주 소류지에서 낚시 하신 단표님과 우곡님도 합류 하시어
다시한번 맹렬 조사님들의 큰 병을 확인 했습니다.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휴게소근처 다리밑에는
바글바글 합니다.
도착 5분전 전날 과음하신 큰잔님의 속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칡즙을 한잔씩 했습니다.
마실때는 진했는데 뒷맛은 개운하고 속도 편했답니다.
데스크에 조금 아주조금 남겨서 왔는데 떡붕어님 홀짝....
몸에 좋은것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군요...
도착한 수상좌대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많이 들어온 손님이 없지만 나중에 만석이 되더군요.


저의 자리입니다.
청강호 30 쌍포 28 쌍포로 포진을 했습니다.
월척왕님 입니다.
조만간 아이디 변경 예정이랍니다.
월척 황으로 ㅋㅋㅋ....
남달구의 분위기 메이커 페인트 님 입니다.
잠시후 홀딱 쇼를 보여드리죠.
언제나 차분히 움직이시는 붕우 님이 십니다.


물이 빠진곳의 모습입니다.
군데군데 있는 돌무더기가 물이 차면 붕어의 은신처 가 되겠지요..
열심히 채비준비를 하시는 월척왕 님 입니다.
에구 그런데 보람도 없이 월척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성인 이시라구요? 그럼 여기를 클릭- http://www.wolchuck.co.kr/pic2/acacia/caps/001%20019.jpg
문제의 홀딱쇼입니다.
언제나 쾌활하신 모습이 남달구에 큰 활력소가 됩니다.
붕우님의 뒷모습 입니다.
전투에대비해서 잠시 전략을 생각 중 이신 청담님 입니다.
큰잔에 가득 님 입니다.
지난번 놓쳐버린 4짜를 잡으러 오셨는데......
혼자님 입니다.

큰잔님의 백 고무신 눈부시게 하얀 백고무신 이었습니다.
잠시 20년 전으로 돌아간듯한 환상이.........
페인트님의 미끼 입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미리 주문을 하면 정확한 시간에 배로 배달을 하여 줍니다.



그러나 아쉬움속에 허무한 일출이 떠오름니다.
문제의 벌꾼들이 저희들과 또다른 수많은 분들을 분노하게만든
좌대 입니다.
술먹고 고스톱 치고 돌아가면서 노래부르고
아침에 이사람들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고기가 안나온다고 낚시터 관계자들에에 원망을 하더라구요.
생각 같아서는 달려가서 떼치 하고 싶었는데 나이도 드신분들이
좀 곱게 낚시만 하시지 소같은 짓은 왜 하시는지....
* 일시 : 2004.08.07 ~ 익일08시 철수
* 장소 :충주댐 윤낚시터
* 동행 : 청담.붕우.큰잔에가득.혼자.월척왕.페인트.이글
* 조과 :좋은밤 낚고 왔습니다.
* 채비 : 떡밥과 지렁이 짝밥채비
* 기타 : 수심이 3칸대 기준 2m 오름수위때 노려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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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충조호의 조행을 마치고
손맛이 그리워 일행 모두 자연으로 출발 합니다.
그래도 손맛이 그리워 자연 유료터에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페인트님 해장술 좋습니까?



우곡님이 한수 하셨습니다.
환한미소가 전날 꽝을 다 보상해 주는듯 합니다.
그 웃음이 진정한 낚시인의 웃음이 아닐까요....
단표님이 한칸대로 잉어를 걸었습니다.
손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저희 옆에 자리하신 노조사 님입니다.
내림을 하시는데 살림망이 무거울 정도 입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함께 하신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곳 영남권의 합천호.안동호.임하호는 잦은 출조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지만 이곳 충주호의 매력은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최근 두번의 출조 에서도 좋은 밤만 낚고 왔을뿐입니다.
충주호 매니아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주시는 정보 소중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좋은 밤 낚으신 걸로 만족해야겠지요?
다음에 같이 함 도전 하시지요
[충주호]안정된 수위에 조황은.......? ... 남한강낚시에서 올린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며 이번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충주호를 찿았지만 3일전부터 안정된 수위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조황을 보이며 대부분좌대와 연안낚시 모두 빈살림망으로 철수를 해야만 했습니다.
높은 수온에 녹조 현상도 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수위변동이 거의 없는 안정된수위가 부진한 조황의 원인이라는 (붕어연구소의 차종환 소장님께 자문을 얻음) 판단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에 충주에 내려오신 차소장님을 만나게되어 자문을 얻은결과 일반저수지와는 달리 충주호같은 대형댐들은 서서히 오름수위를 보이던가 큰폭의 배수가 이루어지지않아 서서히 배수가 이루어지며 물이 흐름이 있어서 돌아주어야만이 붕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눞은 활성도를 보이는데 수위변동이 거의없이 몇일째 안정된수위를 보이고있는 현재의 충주호는 오히려 붕어들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고 활성도마져 많이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몰황을 보이거나 낱마리조황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게릴라성 폭우가 많았고 수위도 급상승하는가 싶으면 갑자기 큰폭의 배수가 이루어지고 들쑥날쑥한 수위를 보였던 충주호 상황을 보면 수위변동이 전혀없는 지금의 충주호가 붕어낚시에는 더어려움을 주고있다는것을 오랫동안 충주호 조황을 지켜봐온 저도 차소장님의 말씀이 이해가가는 부분이였습니다.
얼마전 하천낚시터에서도 큰폭으로 수위가 내려갈때에도 좋은 조황을 보였던 예를 봐도 충분히 이해가되는 부분입니다.
비가내리던가 하여 오름수위가 되던가 급작스런 수위변동이 아니라면 내림수위라도 수위변동이 있어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상이 꼭 맞아떨아지지는 않더라도.........
출처 (원본)
http://www.fishing.or.kr/nboard/view.php?idx=1401&page=1&b_idx=3&b_image=tuk.gif&PHPSESSID=fb71cc3171018cb50b4103e455eab49a target=_blank>http://www.fishing.or.kr/nboard/view.php?idx=1401&page=1&b_idx=3&b_image=tuk.gif&PHPSESSID=fb71cc3171018cb50b4103e455eab49a
두번의 도전에 꽝 이지만 또 도전 할겁니다 큰잔님도 아마 저랑 같은 생각이실겁니다
아쉬움도 남고 하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니 또 그 시원한곳의 수상좌대가 생각나고
벌써 몸은 좌대에 올라 가 있습니다(병입니다...ㅠ.ㅠ)
이글님이 이번주 휴가를 수안보로 가신다 하니 이번주말 시간되면 또 도전 하겠습니다
열번 도전 하면 한번은 성공 안 하겠습니까? 어쨌거나 모두들 수고 하셨구요...
조만간 좋은 곳에서 멋진 만남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말복입니다 삼계탕 드시고 힘내십시요 홧~~~~팅!!!
가슴이 확 트이는 충주호 풍경 구경 잘 하였습니다.
충주호 붕어들이 아직은 회원님들께 얼굴 내미는 게 쑥스러운가 봅니다.
이글님! 화보 제작에 수고많으셨습니다.
거기에 붕순이 얼굴만이라도 봤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충주호갈때 저도 따라가면 안되나요.꿈의 월을 잡아야 하는데....
언제 시간비우고 기다릴게요.연락주세요.
단,평일은 사양함.주말은 시간됩니다.
이글님 여름도 끝나가는데도 덥네요.건강유의하시고,즐겁게 사입시다.
힘 좋은 붕어와 겨루기 한판을 기대하였건만
충주호의 때깔 좋은 붕어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왔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려고 찾아간 캐치탕
노지의 시원한 풍광과 찬찬한 찌올림은 없지만
당기는 재미는 솔솔하네요.
오래간만에 당겼더니만 근육통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주호 메니아인 저의 동서 말을 빌리면 8월말에 중부지방으로
국지성 호우가 내려 갑작스런 오름 수위에 출조하면 무조건 살림망이
그득한 마릿수와 씨알 조행이 나온다 합니다..
참고 하시구요 멋진 화보와 음악 잘 감상 했습니다
충주호의 시원한 경치 잘 감상했습니다.
하룻밤을 시원하게 보내신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인것 같습니다.
함께하신 님들모두 축하 드립니다.
찌지찍~!
좋은그림 좋은시간이 였습니다 뒤풀이로 자연으로
가셨어면 저을 불러야 되는것 아닙니까
하긴 뭐 남달구에 x따데 뭐
건강하니좋습니다 다음번출에서 뵙죠 건강들 하세요
맑은 물가에서 낙숫대 드리우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요.
가슴이 따뜻한 조우와 함께하니 무엇이 부러우리요.
비록 조과는 없지만, 시원한 화보가 좋습니다.
수고들 많이 했습니다.
여상님...
누가 그라던교..."삐지기엄ㅅㅂ니다. "
1칸대 빌려드릴께요...연락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