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낚시

수욜 오전에 비가 그치니 낚시가 급 생각난다

지난 2주 동안 비 계속 비  강추위 또 비...

목.금,토 낮에 바람은 좀 강하지만 햇살이 비춰주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5°

잠시 고민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휴가 내고 떠나자 고고 ㅎㅎ

목적지에 도착하니 상류권에 장박텐트 5개 

중상류권 낚시 흔적 없는 생자리가 눈에 들어온다

짐빵은 대략 30~40M

좋아  작업시작~

잡목과 가시넝쿨 물속에도 잡목,갈대 등등

톱,낫,만능절기,11M 수초제거기로 1시간만에

작업완료  좋아좋아-

운동장처럼 넓고 좋네

오늘은 좌대,발판없이 평평하고 쿠션있는 풀밭에서

촤측부터 30,36,32,45.40,47,50.45,47.38.38.32칸

수심은 60~1M

초저녁 캐미 꺾기전에 입질  8치,7치,7치,8치

오예~좋아좋아 

캐미꺾고 새벽 2시까지 간간히 입질

총 턱1수외 7-9치 대략 15수 정도

금욜 오전 상류권에 장박중인 분이 오셔서

이런저런 정보를 주신다

열흘정도 되었는데 허리급에 삼십 후반까지 나왔다고 

그런데 맨땅에서만 나온다고 ㅠㅠ

내 포인트는 다 수초 언저리인데...

오늘밤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