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의 안직처인 평택호,,
낚시금지 개시일이 얼마남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출조를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발판 다리를 빼놓고 갔군요,,ㅡㅡ ;; 바붕,,,
그렇지만 환경에 맞게 셋팅을 합니다 ㅎ
평택호의 바람은 유명합니다~
아주 똥바람이지만 이마저도 정겹습니다
바람이 부는동안 청소도 합니다
이제 바람이 자러가는중 입니다
저기 다리꼭대기에 미친x도 자러갑니다 ㅎㅎ
첫수가 나옵니다,,
살림망과 계측자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 대충 손으로 계측을 합니다
두뼘이 넘네요 ㅎ
마침 뜰채는 장식용이 있어 그걸 옆사람에게 부탁해서 조립했습니다 .
밤새 저런 붕어를 15마리까지는 세었지만 그후로는 세질 못했습니다 ㅎ
밤새 두뼘넘는거 4마리와 비슷한거 20여마리 잡았습니다 ㅎㅎ
평택호가 저한테 마지막 선물을 준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날때마다 사진찍어 놓은것입니다 ㅎㅎ
원래는 앉으려는 포인트가 만석이라 그냥 비어있는 포인트에서 했는데 이런 대박이 났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낚시금지가 되지 않도록 쓰레기도 버리지 말고 농민들이 화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붕어 손맛보심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
낚시금지 반대 서명좀 해주세요 .. 낚시인구 7만 인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낚금 반대!!
축하드립니다.
차도 멀찍히 세우시고 불편하셨을텐데....
아침에 인사한 일행중 1인입니다.
금요일이면 여지없이 그쪽을 찾아가는데...
같은 금요일에들어오는 다마스 화물차 일행들도 있더군요.
그들이 늦게까지 터널안에서 술판벌이고 쳐먹은 쓰레기 더미...살포시 놓고갔더군요.
제가 사진은 찍어놨었는데..아침에보니 쓰레기를 치우셨더군요. 감사.^^
낚금이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