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화산의 물가여행 93 강화 이강리 출조 이야기

장마철인데도 날씨가 가끔은 화창해지네요 지난주는 초복도 끼어있고해서 오랫만에 조우님들과 강화 이강리 수로로 나가보았습니다 날씨가진짜 좋았어요

한분 두분 회원님들도 오시고 간단하게 일단 시작해서

압력솥단지에 다가 복다림용으로~~!!!

백숙을 만들어 보았어요 쫄깃하니 맛이그만이었습니다

백숙에 모두 한잔씩들하시고나니 기분들이 업되신거같네요^^

백숙도 백숙이지만 오랫만에 조업하러왔으니 한두대 거치하고 상황을 좀 살펴봅니다

불사조 고문님도 자리펴시고 주변을 살펴보시는거 같네요 ^^

방자형님께서는 다리아래 그늘에 자리를 하셨는데 서늘하다못해 추우시다고 하시네요 삼복더위인데~헐

낮에는 입질이 없더니 저녂때가 되서 한두마리얼굴을 보이네요

허릿급도 가끔나오고 불사조고문님 자리가 명당인듯요~^^

턱걸이급도 나오고 저는이상하게 6~7치정도만 나오더라구요 살림망펴기도 귀찮으시다며 바로 바로 방생하셔서 

고기를 모아놓고 찍지도 못했어요 저는 싸이즈가안나와서 바로방생 이런저런 잡고기까지 10여수 잡은듯요 ㅋ

오랫만에 강화본섬쪽 나가보았는데 쓰레기도 많이줄고 수로에 물도 많이있더라구요 전에는 매일 물빼는통에 낚시가 어려웠는데

저도다시 가끔 나갈거 같아요 월척모든 조우님들께서도 더운여름 지혜롭게 나시며 건강하고 깨끗한 조행길되세요^^

저는 다시좋은그림이 있으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조행길에도 물심양면에 지원을 해주신 풍림화산 낚시클럽 모든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