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편 - 하늘이내린땅/강릉 향.호.지[화보'337'번째]

◈ "쉬리"의 낚시기행 / 하루3편 - 화보'337'번째 ◈
[F-TV / 5월10일 밤 11시 본방송예정]



[기축년(己丑年) 07번째]







FTV '낚시기행' - 하루를 시작 하면서 2회 방영되었던 강원도 사투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

그져 감사드립니다.!


되도록 사투리에 대한 표현을 하지 않으려 노력 하였으나..! 쉽게 되지 않았답니다.. ㅋ


있는 그대로 보여 줄수 밖에 없음을 용서 하십시요..!




낚시기행 - 하루 3회 '화보' 를 시작 하겠습니다..!




내고향 강원도 '주문진' 에 위치한 '향.호.지'는 필자에게 말로 표현 못할 만큼의 추억이 있답니다..!


어렸을적 .. 감자 릴낚시[잉어]를 시작으로 인연이 되어 버렸던 그곳은 .. 영동지역에 있어 저력있는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오래전 .. 철문을 굳게 닫아 놓았던 시절엔..! 등짐을 메고 한참을 걸어 내려와.. 낚시를 하던중..!

옆사람과의 대화도 들리지 않을 만큼의 폭우를 만났으며.. 같이 동행 하셨던.. 선배님께선..

붕어뜰채에도 들어 가지 않았던 .. 대형잉어를 .. 만났던 기억이 있었는데..


쏟아지던 장대빗속을 3명이 허겁지겁 겁에 질려 새벽에 내려 왔던 추억이...^^





지난 화보집을 몇시간을 뒤적거렸지만..!

수많은 자료중.. 딱 3편의 자료 밖에 없었는데... 그져 아쉬움뿐..

남아있던 자료중 .. 첫번째 자료는 2005년 9월6일 조행 화보..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그전의 세월속 사진역시 무척 많았답니다..!

하지만..어느 자료실에 있는지?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답니다.ㅠ

2005년 가을밤 홀로 앉아 .. 깊은 수심대를 공략 했었는데..!

밤세.. 등뒤로 지나다녔던 .. 동물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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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계속해서 이어졌던 필자의 도전은 .. 단독출조의 두려움을 버릴수 있었는데..


뚝심을 하나 하나 길러 가며...! 그곳[향호지]를 필자의것으로 만들고 있었답니다..!



2005년11월6일 조행 화보..




저수지 제방을 중앙에 두고 .. 좌측골자리 .. 우측 골자리를 .. 수없이 .. 조행하였지만..!

터가세기로 유명한 .. 향호지의 매력에 .. 더욱더 그 도전을 포기 할수 없었답니다..!

화보자료에는 없었지만..! 어느날은 .. 새우미끼에... 낚시대를 세우지 못할만큼의 파워를 자랑하였던 ..

생명체도 만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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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허접한 화보집중 .. 약 170번째로 추정되었던 ..

2006년 5월6일 향호지 조행기[뽀너스 받던날] 속엔...! .. 필자는 또 한번 두려움이 있었는데 ㅋ




ㅋㅋ.. 뽀너스? .

깊은밤 .. 이녀석들 때문에... 웃지못할 .. 추억역시.. 필자 혼자만 즐겼답니다..ㅋ

그날이 .. 그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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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기행' - 하루를 시작 하면서.. 그 추억을 되찾으려 .. 다시금 도전 하였답니다..!








이곳을 지나칠때면 잠시 들러 .. '지렁이'를 준비하였던 추억도 있었기에..





또한 .. 내고향.. 여름 피서지로 가장 유명한 '주문진 해수욕장' 의 ... 넓은 .. 모래톱을 밟았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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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꾸며진 .. 향호지 제방은... 2002년 태풍 '루사'에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았던.. 저력있는 저수지랍니다.!









굳게 닫혔던 .. 제방 철문이 열렸답니다..!

필자는 .. 지난 시절... 깨끗함을 유지 하겠다는 .. 강원도의 저수지/소류지/수로 를 .. 전국에 알리기를 싫었답니다.!


하지만..!


이젠.. 마음에 문을열고 .. 누구나 도전의 기회를 드리고 싶었답니다..!


그 ...~~ 어렵다는 강원도의 붕어낚시를...!


다만..! 작은 바램이 있다면..! 흔적없이 다녀 오시기를 .. 부탁 드려 봅니다..!


















붕어낚시외 .. 다른 낚시도 있지만..! .. 위 푯말 아주 의미있었답니다..!

하늘이내린땅 답게.. 우리네 후손에게 반드시 물려 주어야 한답니다..!







2009년 5월 향호지 .. 제방에서 바라본 좌측.우측 골자리 풍경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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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 그자리... ..





아.......................~ 조타 ..











늘 .. 필자와 고생을 하시는 .. 담당PD님...~ .. 그져 감사 하다고 ..^^










대편성후..~ .. 2009년 봄.. 향호지를 스케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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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자만의 시간..!





















등뒤로 .. 무엇인가? 지나 다녔던..~ 으시시했었던..~ .. 하룻밤..~









그리고..~ 산란을 맞쳤는지.. 상처 투성인..~ 녀석을 만났는데..~









올해 처음 .. 살림망을 적실수가 있었답니다..!









필자 고향의 조우님들은..!

맛깔나는 지역의 음식을 .. 모두 준비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답니다... 덕분에 .. 편안한 .. 밤낚시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고요하기만 하였던 향호지엔..~

새벽3시부터..~ 강풍이 몰아 치기 시작 하였답니다 ㅠ

그 강풍속엔 .. 필자는 묵묵히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는데..~

더 큰 녀석을 만날수는 없었답니다..~!









아침엔..~ 제일 우측 3.2칸의 묵직한 입질을 .. 처음 받았지만..~

툭하며.. 튕겨져 올라왔던..~ 이녀석의 .. 갑옷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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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 도심으로 일찍 돌아 가야 하기에..~


철수를 결심하였답니다..

















내.~ 직업이 낚시가 아니기에..~ 아쉬움 뿐..~^^^&&^&%#







아침을 해결할수 있는곳으로 이동하며..~


'막내이모' 님이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에 .. 들러..~ '대구지리탕'을 .. 모처럼..~ 맛나게 먹었던 ..


하룻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 가자미식해 .. 그리고 통멸치식해..










고향의 편안함을 .. 뒤로 하고 ..

도심으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 FTV '낚시기행' - 하루3편을 마무리 하며 ◆

먼저 강원도에 거주 하시는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직은 때 묻지 않은 우리네 청정지역 강원도를 방송을 하게 되어 보여줄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

하지만..~ 위 3편 화보의 내용에도 있지만..~ 그 어렵고 터가 센 강원도역시 모든 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 전국의 모든 분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씀드려 봅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낚시꾼'이 되겠습니다..!





'쉬리의 끝 없는 도전 - 하루3편' 을 마무리하며 4편에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