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다녀와서 중부권 낚시 탐사차 팔봉수로로 향하였다 전국에 꾼들이 이곳에 다 모인듯하다.
바람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서산권보다 태안권 포인트에 빈틈없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인선배님 얼음 깨는 모습
이번 출조 미끼
필자가 들어갈만한 포인트는 없었다. 최상류 아직 녹지 않은 포인트 외에는~ ㅜㅜ
봄에 좋은 포인트인데 두께운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짐빵 편한 팔봉에 세팅후 해빙되기를 기다리며 페트병에 물을 담아 몇 군데 던져보았다
보일러도 설치하고~
왼쪽 조사님
오른쪽 지인
새벽에 나와준 붕어~ 바로 방생
이어 나와준 녀석 살림망으로~~
다음날 부터 강풍 시작~~
시간이 지나면 해빙 될 거라 믿고 좌대 앞발을 얼음구멍 뚫고 설치 해 보았다.
생각외로 해빙은 빨리 찾아와 낚시대로 각 포인트마다 공략할 수 있었다 약간의 대류현상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우연히 만난 필자의 구독자
반갑습니다~
최상류~
이틀날 밤 케미불 밝혀본다
하룻밤 꼼짝없던 찌가 다음날 새벽 아침에 올려줘 6~9치 손맛을 선사했다.희망의 바람이 부는 듯 했다
하지만 낮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강풍으로 변해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흔들리는 텐트속에서 꼼짝 없이 잠만 자게 하였다
바람이 멈추고 아침에 8치 두수 손맛~
신발도 얼었다 ㅎ
예전처럼 쓰레기 무덤은 없어서 낚시 할수 있는 환경은 갖추어진 것 같은데 아직도 곳곳에 박혀 있는 쓰레기가 눈에 거슬렸다.
소중한 필드 낚금 되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주변 깨끗히 청소하여 항상 아름다운 필드로 남았으면 한다
이젠 철수~~
방생후 철수
" 필드붕어 이야기" 구독 부탁 드려요
감 사 합 니 다
붕어 이쁘네요!
정보 감사히보고갑니다
쓰레기 담이오는 모습,,,
당신께선 진정한 조사님이십니다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붕어 이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추운데~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