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밤 기리지???????

17일오후 친구의전화를 받고 기리지로 출발 비가엄청오는날씨에도 입구에는 벌서5대의차가 보이고 내려보니 꾼들이 포인트 점령이다ㅜㅜㅜㅜ 그래도 상류쪽에자리잡고 대편성25 28 30두대 33 36으로오늘 전투시작 잠시후 친구 도착해 포인트없다며 궁시렁 하더니 자리선정하여 대편성 마치고 져녁을먹고 화이팅!오늘은꼭괴기잡자고 맹세 그리고 시간이지나 별서 새벽1시 오른쪽33에서찌가 2마디올랐다 내려간다.헉!오는구나 한30분열심히 쪼았으나 계속말뚝 그런데 친구가 먼저 한수했다 가보니 6치급이다 근대친구가 찌올라온다고 한다 사정없이 뛰어 가서땡기니 빈바늘 너무늦어다. 다시큰콩 끼워놓고 쪼우고있는대 이번에는 왼쪽 예신이 온다25대다 몇번 오르락내리락 한다 새기붕어인가 싶어 그냥두엇다 잠시후 찌가킅까지올라와서정지 하는게아닌가 오는구나 힘차게 쳄질 녀석 힘이장사다 한참 힘겨루기뒤 서서히댕겨온다 바로앞에서 녀석이 수초를 갑아버렸다 순간 뚝! 안되.... 다행이 1미터전방 찌가 보인다 거기는 얼마깊지안아 장화신은 체 손으로줄을 댕겨냈다 낚시대를망가 트린놈은 32센지 붕어었다 그후로 5치 한수 하고철수 차로 가는데 입구 주차하는 곶에 스레기천국이다 5월에는 한곶에만 있었는 더미가 두군데로 나누어있다 낚시인으로 참부끄러운 일이다 곡쓰레기는 차트렁크에 싣고 되가져옵시다 두서없는글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