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엔 2박도 가능한..
그러나 월요일에 비소식..
2박을 하고싶어 출발은 했지만..
바람이 상당합니다.
일단 예정지인 홍성쪽으로 출발~
역시 규모가 좀 큰곳은 바람이 심해 조사님도 안계시고 낚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근처의 자그마한 소류지 및 수로 바람이 그나마 덜타는 곳은
여지없이 조사님들이 계시더군요..
그렇게 200키를 왔다갔다..
오전 10시에 집을 나서 오후3시가 되서야 집에서 20키로 남짓 떨어진곳에 자리를 합니다
이곳마져 자리가 없었다면 그냥 집으로 ~ ㅠ
토종터..
새우와 참붕어로 찌맛을 볼수있는..
수심은 대략 150정도..
군데군데 바닥이 지져분합니다.
대를 펴는 도중 많은 조사님들이 왔다 가십니다.
저처럼 이곳저곳을 돌고 계시더군요..
운전을 오래했더니 피곤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노브랜드에서 파는 족발과 맥주한캔으로 마음에 여유를 느껴보고..
휴식을 취합니다.
오늘 만큼은
큰붕어 기대 하지않고
잔잔한 손맛이라도 많이 보고 싶은 꾼입니다.
도로가 옆에 자리를 하고있어
요란합니다
할리 지나가는소리.. 튜닝차 지나가는소리..
기타등등 ㅎㅎ
이제 슬슬 해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바람도 자고 캐미가 요란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기대가 됩니다...
이제부터 시작..
ㅂㅏ람도 슬슬 잦아들고...
수면이 거울이 되는순간..
멋들어지게 올라오는 찌올림..
빵좋은 7치
알을 품어서 그런지.. 통통합니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낮엔 바람이 불어도 시원했는데..
밤이되니 겨울입니다..
낚시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또다른 라디오 소리..;;
동네어르신이 인기척도 없이
뒤에서 한참을 구경중이셨습니다.
텐트뒷문을 열었다가 놀래 자빠지는줄 ㅎㅎㅎ
생각보다 입질이 없습니다 ㅠ
예전엔 새우도 많았는데 새우도 안보입니다.
에휴~~
그렇게 치들 몇마리와 악수를하고..
잠에 들어 아침장에 해가 뜨면 다시한번 쪼아보기로하고
1대만 남겨두고 대를 걷어놓고 잠이들었습니다.
역시나 자동빵 6치 ㅎ
그냥 잤으면 큰일 날뻔했네요..
해가올라왔다 금새 어디론가 사라지고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바람도 터지기 시작하구요..
그냥 접고 집에가서 쉬어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오염원없이 깨끗한 저수지..
가져온 쓰레기는 잘 담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이번조행을 마칩니다..
바람은 극복하는거라고 하던데 극복이 안될수도 있습니다..ㅋ
모두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인기척도 없이 사람이 똭~~~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안출하시길...
배경음 과 잘 어울리게 낭만있는 독조 ..
참 부럽습니다 .
항상 안출하세요~~
.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셧씁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해입니다
수고 했어요
풍광이 멋진 저수지에서 힐링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붕어 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
그런데,, 저캐미는 무슨 캐민가요 ..?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물가에서 하룻밤 힐링낚시가 그립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