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있자니 따분하고 할일은 없고 눈과 손은 근질거리고 해서 간단하게 채비를 준비하여 문경 우본지로 출동. 그곳에 도착하니 벌써 어느 조우회에서 왔는지 관광버스로 한무더기 내려놓고 사람들은 보트낚시에 정신이 없다. 내가 알기로는 이렇게 작은곳(약2-3만평)은 보트낚시 못하게 되어 있는데 버젓이 하고 있었다.
같이간 형님과 뚝방 근처에 자리를 잡고 수초부근으로 가까이 붙이고 담배한대 푸우. 좋다. 근 한달만에 낚시대를 잡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이래서 내가 장가를 못가는 가 보다. 여자와 데이트보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이렇게 세월과 친구가 되니.
날씨도 좋구 바람도 없는데 붕어마저 없네. 형님 3마리 나 두마리
낚시도중에 조우회 고참형님합세. 고참형님 4마리
이걸로 끝이다. 얼음얼기 전까지는
같이간 형님과 뚝방 근처에 자리를 잡고 수초부근으로 가까이 붙이고 담배한대 푸우. 좋다. 근 한달만에 낚시대를 잡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이래서 내가 장가를 못가는 가 보다. 여자와 데이트보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이렇게 세월과 친구가 되니.
날씨도 좋구 바람도 없는데 붕어마저 없네. 형님 3마리 나 두마리
낚시도중에 조우회 고참형님합세. 고참형님 4마리
이걸로 끝이다. 얼음얼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