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조행

여름이 오기전 인생붕어 낚아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이번에는 음성 용산리저수지를 찾았습니다..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고.. 3박4일..ㅋ 좋타~

목요일 퇴근 후 신속하게 투입.. 좌측 상류는 세분 계셔서 우측 상류로 이동해봅니다..

오... 좋습니다.. 아무도 안계시네요.. 세분이 더들어와야 하기에..

이쁜 언냐가 나오든 안나오든 자리 깔야 되겠습니다..

둘레길... 물이빠지니 포인트도 좋아 보이고..

이런 둘레길 포인트를 위해 준비한게 있습니다.. 밑에~

어우.. 자리 좋네요.. 들어가서 작업 조금만하면 좋겠습니다..

비도 많이 온다는데.. 오름수위 대박이겠는데요~~

저는 상류 약간 가운데쪽이 끌려서 자리편성했습니다..

저리뵈도.. 무릎깊이의 수중전입니다.. 수심은 70~1.5m 정도네요..

비가 많이 온다니 내일은 뒤로 약간 후퇴해야 될것 같습니다..

용산리 둘레길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ㅋ 이럴줄 알았찌.. 탁월한 선택..

그많은 짊 두어번 옮기니 끝나네요.. 너무 좋습니다..^^ 뭐 100kg 이상실어도 까딱없데니...

믿어보죠..

드뎌 일행이 도착하고..

오늘은 필승을 다지고.. 텐트를 안가져 왔답니다..

과연.. 그렇타고.. 붕어를 잡을수 있을런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나만 가만히 있을수 없다.."

저도 자리를 뒤로 옮기고.. 약간의 작업을 위해 물속으로..ㅋ 이쁜 언냐 함 만나보겠다고..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3D 프린터? 강원도 고구마 전분? 으로 만든 대포..ㅋ

테스트 중입니다.. 가볍기는 전국1등이네요..

비도오고.. 분위기도 좋고... 오늘은 뭔가 사고 칠것만 같았는데..

한번의 찌올림에 헛챔질에.. ㅠㅠ 망각이네요~

바로근처서 놀러오신 자연님..

성수기라 바쁘신데.. 비온다고.. 낚시 오셨네요..

분명 많은 비가 온다고 한거 같은데...

그래서 좌대도 뒤로 옮겼는데...

오름수위라고 했는데...

저 화창하고 맑은 하늘은 뭘까요?...

그리고 저녘때쯤 음.. 오긴올라나 봅니다..

먹구름이 갑자기 몰려오네요.. ^^ 기대가 됩니다.. 오름수위..아싸~~

그리고 저짝 동생은 또 혼자 신나게 손맛찌맛 보고..

저는 나름 대물터인데..사이즈가 왜이러나.. 에휴 많이 불편합니다.. -.-

3박4일 동안 잘 놀다 갑니다..

올여름은 너무더워 낚시를 자주 못다닐 것 같네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들 안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