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생활인 낚시를 통해 물가에서 만난 참 좋은 인연 돌이켜 보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ASSO fishing club에는 우연히 인연이 이어졌는데 고향 선배님도 계시고 낚시의 동반자이자 벗이 있어
더욱더 애착과 열정이 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낚시라는 취미 생활은 각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느낌을 가질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 지극히 편향적일 수도 있을 수 있음을 느낄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독조를 지향 했으나 지금은 다른 분들과 교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혼자가 아닌 어울림이란 단어에 더욱 익숙해 지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형적으로는 빛이 발할수는 있겠지만 내적으로 돈독히 쌓여 가는 정은 더욱 견고해 지는 느낌을 가집니다.

근자에 거울에 투영되는 제 모습을 바라보며 낚시를 통해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끊이지 않게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대창면 소재 준 계곡지인 이 곳에서 ASSO fishing club의 2014년 시조회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어울어진 좌안 상류 갈대 군락이 시선이 머물지만 앞서 오신 회원분들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봄 처녀 붕어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최적의 신혼방을 꾸며 놓고 기다리는 회원님들

주말을 맞아 옛 기억을 되돌리시며 함께 하신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의 보습도 보입니다.

미동도 하지 않은 찌를 하염 없이 지켜보며 잠시 자리를 일어 나시어 지루함을 달래시는 모습

제방 우안에는 소류지 탐사팀 조우회도 정출을 가지시는가 봅니다.

한 분 한분 회원분들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과 함께 자리를 하십니다.

본부석 주변에도 자리를 잡으시기 시작하고

제방 좌안 하류에도 빠른 손 놀림을 지켜 볼 수 있네여.

회원분들 한분마다 제 각기 다른 장비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낚시라는 취미 생활을 통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엿 볼 수 있음은

어쩌면 이렇게 좋은 인연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무언의 룰이 있음을 자각하고 행하면 성숙한 낚시 문화를 조속히 정착 시키는 기반을 앞당기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 봅니다.

성숙한 문화는 낚시인 모두가 만들어 가야할 과제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범적인 조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여겨 집니다.

낚시꾼이라는 단어에 편견과 오해 가혹한 혹평이 가해지기 않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경주하고 다 잡을때

반듯이 편향된 시각에서 자유로워 질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인정이 넘치고 풍요로움이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서둘러 자리 정돈을 마무리 하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시조회를 개최할 준비에 분주한 ASSO Fishing club 회원분들

소박하지만 회원분들의 소망과 무사 안출을 기원드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현대상사 권대표님과 회장이신 안동양반님께서 용왕님께 잔을 올립니다.

고문이신 운문호 선배님께서 축문을 낭독 하십니다.



참석하신 분 모두 꼭 같은 마음으로 예를 올립니다.




2014년 갑오년 ASSO Fishing club의 무탈한 정출과 함께 어복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사가 끝나고 솔선 수범하여 분주하게 저녘을 준비하시는 회원분들

회장이신 안동양반님께서 참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고

회원이 되신 분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물가에서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가 봅니다.

붕어나라님의 깊이 있는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에서도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정을 쌓아가는 자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느끼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듬뿍 정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값진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정겨움의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지고
이른 새벽을 맞이 합니다.

이제 진한 아쉬움을 가슴에 추억으로 남겨할 시간은 다가오고

붕어나라님께서 밤을 지새운 회원분들이 속을 달랠 수 있도록

쇠고기 국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헌신적인 모습을 지켜보며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풍성한 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행운이 이어지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침 식사를 하며 못다한 정과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2014년 ASSO Fishing Club의 시조회에 온정을 전해주신 청수레져,세공찌공방,달구벌낚시 배프로님,황제조우회 변삿갓님께
회장님을 대신하여 정중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회원분들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하는 모범적인 ASSO Fishing Club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함께하신 회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행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남겨주신 월님께
정중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지내시죠?!^^;
항상 멎진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지난 조행에 난공님도 계셨으면 참 좋을뻔 했는데..
안그래도 난공님 얘기 많이 했습니다..
다음주 목금토일에 각하님 4짜 프로젝트 계획중입니다.
부안 청호지로요. 혹시 시간 되심 연통 주세요
누리시고 멎진 시조회 잘보고
갑니다 늘~안출하세요
여러분들과 정도 나누시고 붕어도 낚으셨군요
솥단지속에 들어있는 무국이 입맛을 당깁니다.
변함없는 조행기 엄지입니다!
좋은인연 오래오래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그림과 조행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아니면 긴낚시 세월에서 나오는 경험담이요?
동년배를 살아온 나로서는 부럼다못해 존경스럽소.
아쏘클럽정출에 여러좋은 인연을맺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으매 감사드림니다.
늘 안출하시고 어복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각조우회마다 시조회를 하는군요
낮잊은 얼굴들이 보이니 반갑네요
난공님 멋진그림 좋은인연 자주올려주세요
항상발전하는 아쏘클럽 멋진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올 한해 대박 나세요~
^^
잘보구 갑니다.
물이 있어 좋고 그곳에 낚시대를 드리울수 있어 좋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더 좋은것 같습니다.
^^
낚시는 혼자한다 생각했는데...낚시야 말로 같이 할수 있는 좋은 취미 인듯 합니다.
붕어냄새...사람냄새...세상냄새~~~!!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소고기국 맛나보임니다 아우 배고파 ㅡ ㅡ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환한 님들모습 보기좋았구요
끝까지 함께못해 미안한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좋으글 조행기 보고 갑니다
난공님 수고 하셨네요
이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
세치 혀끝에서 모질고 독한 인연으로 탈색되기도 합니다
ASSO낚시클럽의 2014 시조회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난공님의 조행기 가슴에 담습니다
늘 정겹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본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난공님ㅡㅡ잘 보구 갑니다
항상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