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란에 이런글 올리는게 껄끄럽지만 구하고자하는 것도 있기에
올리니 양해바랍니다
한달전쯤 주말에 양어장에서 손맛이나보려 수면에 길게 설치해놓은 잔교좌대에서 낚시중인데
아이들 두세명이 계속 뛰어다니며 물살을 일으키고 신경쓰이게 하더라구요
그렇게 뛰던중,낚시대편성중이던 저의 낚시대를 확밟고 지나가 뛰지말라고
주의를주며 그날 사용하지않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몇일전 시간을 내어 낚시대정리하다보니 초릿대와 2번대상단부분 손잡이대와 그윗절번이 아작나있네요 그래서 초릿대는 잘라쓰고 2번대상단은 합사로 보강했는데
손잡이대와 그윗절번은 대책이 안서네요 결국 29대에서 25대이하로 만들어
쓰려고 손잡이대 구하려 삽니다에 글을 올리고 여기서 하소연하고있네요
언제부턴가 낚시터가 캠핑장으로 변하고 가족단위의 장소로 변하는건 좋은데
그로인해 주말에 짬내어 스트레스 풀려고하는 대부분의 낚시인에게는
소음과 불빛으로 캠핑낚시나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달갑지않게 느껴질 수 있게 되는것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저도 자식을 둔 부모로서 건전하게 가족단위로 확대되는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을 동반하신분들께선 주위 조사님들께 피해가 없는지 좀더 신경써야
하지않을까 생각들어 지난일을 돌이키며 정들었던 낚시대를 버리기 아까워 몇자 적으며 하소연 해봤습니다
가족(캠핑)낚시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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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로 왔는데 애들때문에 신경쓰였자나요 ㅎㅎ
가족들과 나들이 겸해서 나오시는 조사분들 많아 졌습니다 ㅎㅎ
이제는 유료터라면 유료터답게 시설 갖추어야한다고 봅니다 ㅎㅎ
지역현지분들이나...농민들은 얼마나 곱지않게
낚시꾼들을 볼까싶어...씁씁한 맘에...^^
태클글 아닙니다!!!
점점 설곳없는 신세가 너무 씁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