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9시30분경
구하고싶은 낚시대 수소문하러 중고나라에 눈팅하는도중
몆분전에 올라온 낚시대,,,
동미- 40 6만원
은성- 40 6만원
은성- 36 5만원
기타- 30 3만원 이렇게 올라와있네요"
낚시대를 보는순간 햐~~~ 아~~~
바로 노랭이 금장마개,,,
얼마사용하지않고 보관만했다는,,, 정말 깨끗한노랭이,,,
주저없이 바로 전화했었죠"
은성36 40 두대만 사고싶다하니까 물품 올리자마자 한분께서 은성 36 40 두대만 구하기로했다면서
기왕에 사실바엔 싸게드릴테니까 4대 모두 17만원에 준다고합니다,
햐!! 내가 간밤에 꿈을 잘 꾸었나하고 망설일것뭐 있겠습니까"
1분내로 입금할테니 계좌번호 보내세요"
정확히 2분만 17만원입금,,,
오늘하루 정말 즐거운마음으로(들뜬마음)하루가 시작되나 싶었는데
입금후 5분쯤지났을까?
짧은시간안에 구하고싶은분들께서 문자와 전화가 얼마나 많이왔겠어요
판매자분께서 전화가왔네요
죄송하지만 가격을 너무싸게 내논것같다고 다기 입금해주겠다고,,,
전화한분들께서 좋은낚시대인데 그런싼가격에 팔았느냐하면서 더 받을수있다한다고,,,
입금한것 바로 되돌려받았습니다
판매자분께서 가격을 잘 몰라서 정말 죄송하다고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네요
은성수파대와 노랭이에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었네요,
몆만원에 싸게팔수있는 낚시대가 아니기에 잘 알아봐서 제값받고 팔으시라고,,,
거듭 죄송하다고해서
그런 귀한낚시대를 거저살려고했던 내가 더 죄송하다고했습니다,
낚시대정보를 모르시는분같은데 처음부터 잘 설명해주고 적절한 가격제시를못한것이 아쉽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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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가 아니였기에 그나마 아쉬움이 덜하네요,,,ㅋ
가격보고 사기구나 했거든요 ㅎㅎ
좋으신 분입니다.^^
구매자분의 매너는 왕...
분란을 서로 조율하는데는 두분다 짱~~~~~~입니다.
자칫 분란을 일으킬수 있는 일이였건만 두분다 대화로 현명히 처신하여 좋은 귀감이 된듯합니다.
판매자분이나 구매자분이나 좋으신 분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판매자가 값을 몰랐군요 잘하셨네요
판매자분께서 동미가 수파보다 더 비싼데 왜 수파만 살려고하는지 모르겠다고하더군요,
그런걸로보아 낚시대에 대해서는 정보를 잘 모르시는분 같았습니다,
싼가격에 나온물건이기에 구매한것뿐이고
입금까지했지만''''
아마도 다른분께서 노랭이가 욕심이났나봅니다'''ㅋ
물건 올리자마자 문자와 전화가 빗발치듯왔다하니'''
판매자분께서 상도덕에는 어긋나나 거듭 죄송하다고하니 뭐 어떻겠습니까?
부디 좋은가격에 판매하셨으면하는 마음이네요,
감사합니다,
중간에 자기가 구매 하려고
가격 올려준다는 인간 있었을겁니다.
판매자도 정중히 양해를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가격을 알아보고 올리는게 상식이고
공지를 했으면
더군다나 입금까지 받았으면 끝인거죠.
추잡하게...
구매자가 어떤 *인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나와 인연이 없는 물건인가보다~~~~
하고 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36-13만원..40-15만원
어떤 판매자 분이 올리셨던데
내용상 그물건 같던데 역시나
안좋은 댓글 막 달리고있네요..
일단올리고 입금받았으면 거래가성사된거니 이후일로인해 거래가 취소됐다면 ........몰랐어도 팔았으면 끝아닌가요?추후 배가아플순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