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한주 저는 이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올한해 더 열심히 살아야겟다는 희망과 용기도 얻었습니다 15년동안 열심히 젊음을 다해 근무한 직장에서 명퇴하고 4년전 노점을 처음 시작할때세상이 막막하고 아는사람 만날까 두려워 집에서 먼곳으로만 다니며 장사를 하며 친구들과도 거리를 두고 살아왔는데,그때 배운게 낚시였는데 모든 용품을 잃어버리고,장사도 잘안되서 많아 힘들어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는 심정으로 이곳 월척에 하소연했는데, 너무도많은 분들이 용기와 격려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바라고 얻고져 올린글은 아니었는데 너무도 귀한 용품들을 보내주셔서 감히 받아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를 2대나 보내주신 인영아빠님. 파라솔을 보내주신 위풍당당님. 의자와 찌를 보내주신 붕어선수님 받침틀을 보내주신 도너츠님.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택배비까지 내주시며 보내주신 귀하고 고마운 선물들을 평생 아끼며 오랫동안 사용하겠습니다. 또한 격려와 용기를 주시는 덧글을 달아주신 많은 월척제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한해 모든 월척님들 가정에 행복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넘치는 사랑을 받은 혜민아빠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