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초보에게 관심가져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무료로 받침틀주신분.질좋은 낚시대를 싸게주신분도있구
다시 한번더 감사의말씀부터 전합니다. ^^*
고기 한번 잡아본적없는 초보지만 그래도 때깔은 같은걸로 받침틀에 끼워두고 앉아있고싶은 욕심에
허접대지만은 동일셋으로 구할려고 이리저리 중고낚시대 산다는 글을 올리고 다녔습니다.
set이라도 자주쓰는 칸수도 모르고 글 올려다가 조언해주시는분들 덕에 얼릉 고치고 지우기도했구요.
그러다 어느분이 전화문자로 은성파워와인드 향어대 구하시죠? 란 반가운 문자를 주시더군요.
향어대 24/32대있습니다. 3만원에 드릴께요 괜찬으실런지요?
얼릉 넵 이라고 문자를 남겼죠.
대구가 아니라서 착불로 부칠텐대 괜찬아요? 이러시길래.
넘 싸게 주시니 착불이야 당연히 하지요 라고 답문자 보냈어요.
써비스로 오동나무관통찌랑 뜰채도 보내주시고 낼아침 송장번호 확인하고 돈입금하시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아침 송장번호 문자로 오길래 확인은 안해습니다... 설마 3만언에 이런생각에..
문자받고 바로 폰뱅킹으로 입금하고 택배를 기다렸습니다.
드뎌 택배가 도착하고 착불로 택배비 내고 물건확인을 했더니 너무 좋은 물건을 주셔네요.
써비스로 주신 찌랑 뜰채가 너무 멋져서 감사의 인사전화드리니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저 그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오후에 친구에게 자랑삼아 들고갔더니 명품받았다고 축하한다네요.
한 10년만 더 들고있다가 팔면 최소한 개인박물관에는 들어갈 물건이라고 부러워하더군요.
혹시 명품낚시장비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싸게 드릴게요.
ps- 뜰채는 밑구멍 터져있습니다.꾸메셔야할듯하네요.
명품낚시장비 자랑!!! 이정도는 준비해야 낚시좀 한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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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파이프 두개 받아서요.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수도관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낚시에 조금씩 재미붙여가는 모습이 다큐로 만들어도 좋겠다고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낚시포털에서 연제해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님의 글을 보고 있자니 제가 더 화가납니다....
요즘 낚시점에서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저런 것을 돈받고 팔다니....
그분 어떤 분이신지 아이디 공개하시죠!.....
이건 돈 때 먹은놈 보다 더~나쁜 놈입니다.....정말 나쁜 사람이네~~~~!!!!...
이제는 불루길들도 점점 지능화가 되갑니다
택배 회사에 택배물품 확인 할까 봐 쓰레기를 넣어서 "낚시대"라 그러고 붙이는군요
어차피 택배비는 착불 이니까요
참 황당한 일입니다 어차피 아이디 공개 하셔도 불루길이라 탈퇴 했겠네요
어떤 새 끼 인지 꼭 잡아 쳐 넣어 주세요
전번 공개해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상한 마음 푸실 방법은 없지만
대빵으로 한마리 낚으셔서 기분 좀 가라 앉히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리고 한번 쯤 방법대를 생각하십시요!
피해보신 분 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은 ,또 치밀어 오르는 이 기분을.............우찌~!!!!!!!!!!!11
제발 부탁합니다........댓글없이 전화로 거래하지 마세요~!!!!!!!!!!!!!!!!!!!!!!!!!!!!!!!!!!!!!!!!!!!!!!!!!!!!!!!!!!!!!!!!!!!!!!!!!!!!!!!!!!!!!!!!!!!!!!!!
3만원에 포장하랴.. 가슴 조릴것이고..택배부치러 편의점와다가다한 수고비에 앞으로 전화받으면서 신경쓸거생각하면
3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하신거죠. 오동나무 관통찌... 너무 멋지지 않나요? 참 위트있는분이라 생각되네요.
택배 받고나서 조금 황당하긴했지만서도 화나기는 커녕 한참 웃었습니다. 이 양반도 나만큼 잼나게 사는구나. ㅎㅎㅎ
잠시 웃을수있는 행복을 주신분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혹여나 큰액수의 거래시 조심하시란 의미에서 글올린거니 같이 한번 웃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참 어제 친구랑 친구동생이랑 달골 낚시터에 밤낚시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고기도 잡아구요 .
제가 잡은 첫고기 자랑좀하게 사진 올려드릴게요. 손맛이란거...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사기를 칠려면 좀 멋있고 대범하게 치던가 해야지 이거야 원~~ 망신이로고~ 쯧쯧쯧쯧~~!
낚시 첫 입문에 좋은 경험 쌓았다고 위안 삼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그냥 웃을랍니다...ㅋㅋㅋ
언제 동출한번 하시죠!!!
항상 행복하시길...
육봉달님 웃으며 넘기시니 부럽지만 저는 짜증나네요.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긍데 왼쪽에 있는 흰색 고리 달린건 머에요?
초보라 긍가 알수가 없네요 ㅠㅜ
그리고 글을 읽어 내려가니 멋쩍은 웃음만 나오네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초보 조사에게 이렇게 큰 상처를 주다니 참 한심한 인간이로세.
사기 칠려거든 사나이 답게 큰 액수로 치던지 쪼잔하기는 제발 그러지 마요.
배스 , 블루길 보다 못한 이 같으니
육봉달님 힘내세요!
근데 외이렇게 기분이 찝찝한지요 ...
새까만 파이프 두개 받아서요.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수도관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상기 글 보면서 너무나 웃는라고 배가 다아프네요...
초보 조사에게 이런마음에 상처을 주다니 .... 넌 분명 인간이 안될것 같구나.
육봉달 회원님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대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