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내림찌 팝니다를 보고 내림찌와 찌케이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찌케이스를 목적으로 구입하였으나 택배수령후 상태가 외관은 온통 기스투성이고 경첩은 하나가
약간 흔들거려 구매자와 통화하여 반품요청하였으나 반품안된다며 중고물건구입하였으니 알아서 하랍니다. 제가 택배비 부담할테니 반품처리해달라고 사정해도 안된답니다.
판매글에 택배거래시 반품불가 문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외관사진도 올리지 않았고 제품상태설명도 안했으면서 왜 반품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반품한다고하고 외관사진 찍어놓고 다음날 택배선불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반품사유를 포함하여 반품시켰다고 문자보냈더니 바로 전화와서 문자보았다면서 알았다고 하더니 갑자기 그런식으로 살지마랍니다. 아저씨 같은사람때문에 월척사이트가 욕먹는답니다.
그리고 먼저 상욕을 하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핸드폰통화는 나중에 녹음남겨놓을수 있는걸 모르는지 .... 상대해봐야 짜증만 나서 환불하라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오늘 문자가 왔습니다.
반품택배문자받았다며 환불은 장박낚시중이니 연휴끝나고 줄거라고 약을 올립니다.
장박낚시중이라더니 반품물건을 다시 장터에 팔았네요
판매자 집으로 직접받으로 가야할까요 ...기껏 3만5천원때문에 ㅠㅠ
중고거래 많이 했지만 반품시켜본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왠만하면 그냥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젏은친구에게 상욕을 들을정도로 제가 잘못한건가요..
반품하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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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좋게풀어야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중고라고해도 사용감은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떨어지려고한다거나 이상이 있다면 반품은 받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버려도시원찮은물건을 중고라고 판매하는건
아니될일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사진이라도
받아보시고 제품문의를 자세하게 물어보고
거래하시는편이 좋겠네요.
좋게 마무리되시길바랍니다.
마이 나쁜 놈 이네요.
이름이 머래요?
(보는 사람의 관점이 다 틀리므로)하지만 인생 운하고 그리살지마라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내 입에 달면 삼키고 웃고..쓰면 뱉고 욕하고..
물론 온라인의 가장 큰문제이긴 하지만..그래도 성인이라면...
어느정도의 도덕적예의는 가추는것이....
거래불량자로 저장해 놓겠습니다.
당연히 반품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