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 물건내놓고 연락와서 채비 다 정리해서 거래준비해놨더니
약속시간 다 되서 취소 해버리고 한두번도 아니고 사람들이 너무 하네요
어떤때는 낚시대 9대나 채비 끈고 정리 다 해서 포장까지 끝내 놨는데
취소를 하질 않하나 물건 산다고 올렷더니 가지고 온다더니 한참후에
연락햇더니 오늘은 급한일이 있어 곤란하다네요 왜이렇게 신용없는 사람들이
참 사람맘이 내맘 같지 않네요 ㅡㅡ;;;
신용없는 사람들....
-
- Hit : 288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저도 님같은 경우를 몇번 격어봐서 님에 마음을 잘....^^
거래약속 하시기전에 한번더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직거래 구입할때도 그런적 있는데 집에서 25km떨어진곳 화원유원지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 번 거래한분이라 시간약속하고 가는길에 신천대로가 하도 밀려서 북부주차장서재다사농협으로 돌아 서대구공단뒤 하천을 건너 화원유원지 거의 다 왔을때 전화가 와 받으니 물건 없으니 오지 마세요 하더군요
그냥 잊어버리기는 안타깝드라고요
하루.이틀 지나면 100% 불발입니다. 믿지 마시고 다른 전화 오면 바로 거래 하시는게 맞습니다.
거래를 입금순으로 한다고 하면 빠를겁니다.
윗분들 말씀데로 내맘같지가 않더군요..
입금이 되어야 거래가 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마음 편합니다.....
빨리 처분하시고 구하시는 검정색 그 낚시대 구하시길 ~~^^`
어떤분은 경기도쪽인가 4만원상당의 낚시용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해서 입금택배도착해보니 상태깨끗하고 포장도 좋고 택비도 2,500원에 너무 저렴하게 구입하는것 같아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한다하여도 괞찮다고 거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데요 이런분도 계시던걸요
자꾸 생각하시면 속만 상하시죠 모.....^^*
그래도 거래불발 연락주는 사람이 고맙울 따름입니다.
그런사람 저한테 걸림 박살나니 피해다니시길...
저도 장사하다보면 별인간 다만나지만 꿋꿋이 정도만 가려노력합니다.
이글보고 뜨끔한분들은 이제부터라도 쓰레기탈 벗어버리시길...
인생 그리 길진 않을걸요....
낼 낼 하더니 3일째 안하더군요 ㅡㅡ;;
장난하는것두 아니구 처음부터 죄송하다구 하던지 ....미안해서인지....
찜만하구 안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파는 사람 생각두 해주셔야지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 양심이 없는 사람들과 거래 불발로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저는 중고 물품을 사는편이 아니고, 몇 번 사용치 않은 물품을 판매를 하는 편이랍니다.
몇 년전에 저도 붕차님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을 중고 물품 거래하면서 2번 경험해 보았답니다.
세상에 내마음과 똑같은 사람이 없음을 위안으로 삼으시고, 물품에 맞는 더 좋은 주인을 만나실 겁니다.
간혹 개념없는 사람들도 잇더군요
어짜피 이곳 장터도 사람사는곳이니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시원하고 조용한 물가에서 월이나 한수 땡기세요 ^^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습니다
더군다나 온라인상이나 전화상으로는 더 심하겠죠
반면에 소품하나 더 주고싶은 착한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이라도 있으니 이사회가 유지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