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사춘동생들이 다소 많습니다
그중에 둘째 이놈님 아들(27살) 입니다
이녀석은 여자가 한달에 한번씩 바뀌는 대단한 놈입니다
(나름 부럽기도 ㅎㅎ)
문젠 이녀석은 술과, 담배, 본드, 여자에 빠져서 살던 놈입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이뻐해서 절 아주 잘 따르는데 단 이모부나, 이모님이나 본인 형의 말은
죽어라 안듣습니다
이모님이 저에게 이녀석좀 사람좀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여
전에 낚시터에서 데려가서 손맛좀 보게 해주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낚시를 가르쳐 줄까 합니다
해서 우리 맘 넓으신 횐님들의 은혜를 업고자 합니다
일단 낚시대를 구해봅니다
3칸대 이하로만 구해보구여 초보자이니 3칸대 이상 은 힘들겁니다
아끼시는 장비 분양 해주세여 무료분양은 거절합니다
단 많이는 못드립니다
이모님께 돈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저도 그리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라서요...
일부 제 장비를 주긴 했습니다만
저걸 주기는 좀 아까워서..
우리 월님들 안쓰시는 .. 필요없으신 장비를 한번 구해봅니다
그럼 쪽지나 댓글 주시길 바라고 ...
염치없지만 얼굴 화끈함을 무릅쓰고 글 올려봅니다
어린놈을 구해주세여( 사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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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시는 장비 원하는건 아니구여
필요업으신 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죄송^^
그리구 증인은 우리 쇼붕형님이 되어주실겁니다
전에 위문공연 오셨을때 같이 보셨거든요
별로 상태가 안좋은거 같다고 말씀 하시더군여
어린놈을 어둔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구해주신다는 생각으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부천이신가보네요 저도 가게가 원종동에 있읍니다 ..
동생분 저한태 보내시지 ..제가 확실하게 교육시켜드릴수 있는대 ...ㅋㅋ
저에가 오케이 밭침틀2단짜리가 하나 있읍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가지러 오세요 저는 원종동 사거리에서 장사하고 있거든요 ,,(택배는사절 ㅋㅋ)
쪽지로 주소를 주시면 손잡이까지 드릴께요 착불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