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퇴근해서 저녁 대충 먹고 싸이트 오랜만에? 접속했습니다
오늘 완붕님과 통화해서 오해를 풀려고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네요
이유야 어찌되었던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은 인터넷상이라고 함부로 발언을 해버렸습니다
아직 세상을 더 살아야 철이 들지 싶습니다
잘못된 거래를 뒤늦게 들쳐내는 것이 아니라
떡밥님 마음 조금이나마 풀리시라고 일부러 좀더 과장해서 올린 것인데
완붕님께서 엄청 열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꼬리말을 달지 말아야 했었는데
순간 저도 공개 게시판에 내용을 올리셔서 많이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열도 올라서...
내일 저녁 다시 통화해서 자초지종 설명드리고 머리숙여 사과 드릴겁니다
괜히 저 하나 때문에 완붕님 및 여러 월님들께 크나큰 잘못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아무쪼록 넓은 마음으로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모든 월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완붕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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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제가 손해보고 말았어야 하는건데 저로 말미암아....
두분이 틀어지셨으니....죄송할 따름입니다
완붕님은 운하파는붕애선배님으로 하여금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지내는 분입니다
전 잘 모르나 두분사이에서 누구의 편도 들어드릴수 없고
다만 덮어두고 화해를 하시는게 좋으실듯 싶습니다
저도 아까 다시금 열이 받았었지만 이제 막 다 내려갔구여
두분도 저처럼 후회하시지 말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
모든 분 들 올 한해 더 좋은일로 가득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떡밥이형님
난중엔 소주나 한 잔 해요
^ ^
통화 하시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악동님께 감사 드립니다..(_._)
케브라님의 멋진모습도 보기좋습니다^^&
악동님 날 풀리면 뵙겠습니다.
그전에 서울 오시면 연락 주세요 ^ ^
꼬장꼬장하셔도 맘이 좋은분이시니 .....이해하실겁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님이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감동 입니다 ^^
거 해마하나 좋은놈으로 주실일이지 ㅋㅋㅋ(완붕님 지송요 ^^)
원래 장터(시장이란) 시끄러운것이 당연한거 아니겠습까 ??
회원님 모두 건강한 한해 되시길 빕니다 ~~~
잘 했습니다.
해마 한두마리 때문에 두분 좋은 인연 한번 맹글어 보이소...*_*"
두분 화해 하시고 좋은 한해 돼시길 기대합니다.
전 두분다 좋아 합니다.
얼굴을 뵌적도, 통화를 한적도 없지만, 두분다 이곳 월척에서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활동도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두분다 오해 잘 푸시고,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생각하시는 모든일들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두분다 화이팅입니다.
선배조사님들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이렇게 좋은모습 보이실려고..ㅎㅎ
올한해 액땜 다했구요..
남은것은 월척 대물입니다..
잘못을 시인하고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고 보기 좋네요.
사과하는 글 진짜루 멋져요 사나이 답군요
용기는 있는글 모범입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뜨끈 뜨근한 장터국밥 한그릇씩 대접합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심 됩니다
건강 챙기시고 봄을 기다려봅니다
두분 언제 쐬주 한잔 하셔야겠네요
보기 좋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 하시고
늘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