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저는 대전에 살고 있고 "월척"사이트에서 "에버1"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입니다.
2018년 4월 초 낚시에 입문하고자 물품구매를 위해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아 "월척"사이트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4월 12일 중고장터 검색중 맘에 드는 낚시대(강포)가 있어서
판매자분 연락처로 연락을 드려서 일괄 구매하는 것으로 협의되었고
판매자분께서 돈을 입금해 달라고 하셔서 돈도 입금(계약금 30, 잔액170) 하였습니다.
그런데..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낚시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중고장터"에 사진도 올라와 있고 해서 믿고 거래를 했는데....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시길래 제가 직접 찾아가서 받겠다고 했더니...
그냥 있으라고... 오늘중에 붙여 주시겠다고하시고, 내일 보내준다고 하시고,,,,
나중에는 본인이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 저한테 이해를 구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유 및 본인 사정이란 아래와 같은 것들이였습니다.
- 지방에서 낚시중이라 못 보냈다..
- 와이프한테 붙이라고 했는데 물건이 많고 무거워서 보내지 못했다..
- 지금 버스터미널로 가고 있다
- 낚시대 중 일부가 없어서 친구한테 받아서 보내주겠다 등등등
그래도 연락이 계속되고 있어서 여지껏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여기 계신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분하고는 지금도 연락(문자, 통화)은 되고 있어서 경찰서에는 아직가지는 않았습니다.
회원여러분께서는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지....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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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치 않다면 경찰서 가야죠뭐
아님 계속 맘고생 하실것 같은데요
월척 닉네임만 공개하시구요.
버릇처럼 상습적으로 돈 받고
핑게대면서 시간끌다가 경찰서에 접수하면
돈 돌려주는 일명 "중고론" 수법입니다. 사기죠 !!
그 분이 억울하고 떠떳하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해명을 하시겠지요.
월척 활동명 공개 부탁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점 입니다..
연락이 되고 있는 상태라서...
이럴때도 닉네임을 공개해야하나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해명을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경찰에 신고를 당함을 피하기 위해 입금을 하겠지요.
결론은 사기꾼이냐 아니냐 보다는
지금의 상황을 해결 할 의지가 있냐 없냐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닉네임을 공개하면 얻을 수 있는 결과는 크게 보면 두가지 입니다.
1.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2. 해명하고 오해를 풀 수 있다.
위의 결과 말고
3번은 경찰서....
말밥주는모임? 맞나요? (저는 당사자가 아니기에..ㅎㅎ)
한달이면 오래 참으셨네요..
녹취는 기본 이구요
뿌리를 뽑아야죠
금일 12시까지 환불해 달라고 최후통첩을 했고요
안될경우에는 2차 피해를 막기위해서 닉네임과 전화번호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정볼것 없이 바로 신고하세요.
장비없이 사기를 친것으로 보이네요.
신고가 답입니다.
한달전 제 처지와 비슷하군요
저는 입금후 정확히 10일만에
환불 받았습니다
이분들 완전 선수들입니다
온갖핑개 문자밑 전화통화 등등
다해도 소용 없습니다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 드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기점으로 약속을 불이행 할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하세요
그러면 에버님께서 엇고자 하시는
답을? 아니면~
둘중에 하나겠지요?
좋은 소식으로 답이 왔으면 합니다~
회원가입해 놓고 활동하시는?
남자분들 일부분이겠지만~
사기사건 등등?
저도 여성회원으로 가입해놓고
활동하시는 ???
사람에게 호되게 당했습니다
거래하기전 한번쯤 생가해 봐야겠습니다
이분들 와이프 이름으로 가입해놓고
사기들 치는것인지?
이게 뭔가 싶습니다~~~?
아리송해 아리송해???
경찰서에 출석한다고 하니... 전체금액 중 일부를 환불해 주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을 오늘까지 입금해달라고 했으며... 안될경우 ... 내일 경찰서 출석 예정입니다...
경찰서 출석 후 ...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그동안 맘고생한거는 누가보상할지 싶네요
90%대략 누군지
(눈치)가 있으면 알것 같네요?
손가락 운동이 (답)입니다~?
저도 예전엔 눈치가영 ㅋㅎ
한번 당해보니 피해자분들~
원글을 제대로 정독하면 (답)이
요정도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계기한 글로 인해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삭제 부탁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그건그거고 돈받고 한달씩이나 질질끌었다는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군요.
저렇게 글올리지않았으면 계속 질질 끌었을것 아닙니까?
나한테 그랬으면 쫓아가서 사람희롱한다고 개박살을 냈을건데..
듣기만해도 성질나는데 당하고 참으면 화병으로 돌아가시지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제가 처한 사항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이곳에 계신 선배님들께 여쭈어 보고 하려고 한것이며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대로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하셔서 ..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씀드리니...
모든 금액을 환불해 주셨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 분은 아직 이 글을 읽지 않으신것 같아요 ... ^^;
이글로 인해 돈을 환불받았다고 생각지 않으며.. 이곳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경찰서 신고이야기에
돈을 환불받은 것 같습니다.. ^^;
다음부터 저와 같은 미련한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유강호"님
제가 성격이 좋은 스타일은 절대 아닌데요...
그분하고 계속 연락이 되고 있는지라... 제가 너무 오래 기다린것 같습니다...
저의 미련함으로 인해.. 제 스스로의 맘에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어떻데 잘 알아주시네요 ...
다음부터 이런일이 없도록 제 스스로에게 다시한번 다짐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