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이런분도 계신데...

몇일전에 장독 티탄 1.3과 1.7 분양 원하는 글올렸더니 다음날 전화가 오더이다. 분양해준다고... 전화상 목소리도 점잖으신듯하고 00회원이라고 까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사기당한 아픔이 있으니 양해하시고 간곡하게 안전거래부탁 드리니까. 좀 주저하시더니 그럼 월요일날 컴퓨터 접해보구 전화하겠다고 하시더이다. 주저하시는 느낌이 뭐랄까.. 얼마되지도 않는 금액에 뭐 안전거래로 골치아프게 하느냐는 느낌... 아~내가 그리 쪼잔한 인간이 아닌데... 한번 당하니 이리 치사해지는구나 하더이다. 월요일날 전화를 다시 드리니 하시는 말씀 "안전거래 골치아프니 물건 부터 보낼테니 받고 송금하시요~" 아~쪼잔한 인생이되부렀넹.... 물건 받아보니 상태양호 바로 송금완료하고 나니 내자신이 씁슬하더이다. 사기꾼 넘의 시키들 때문에 이 무신 꼬라지인지... 좌우간에 분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쓰겠습니다. 그래도 사기꾼 시키들보다는 서로를 믿어주는 분이 많으니 좋습니다. 혹시 안전거래 부탁하더라도 서로가 이해해주는 분위기도 사기꾼 시키들이 발못붙이는 방법중 한가지는 아닐런지요~~

저또한 안전거래보단 먼저 물건보내구 송금 받습니다...
저두 얼마전 사기 당했는데요

준석이~~~~

한번 당하고 나니 좀 조심스러워 지더구ㅡㄴ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며 건너라~~~~~

그래도 사기꾼보다 진정한꾼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물건 보내고 돈은 나중에 받는게 편하이더이다. ㅎㅎ

사기꾼 놈들 발 못들이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전 좋으신분들만 만나서 인지...세번 중고 구입했는데...

모두 올리신 것 보다...한두가지 더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코님 말씀 백번 천번 옳습니다..

그 개같은 사기꾼들 때문에...휴~~

물건 보내주신분...참 대단하신분이고 좋으신분 같네요...

모쪼록 안좋은 기억 잊어 버리시고...

안출 하시고 498하세요 ^^*
새롬1님/ 월사모님 감사합니다..잘쓰겠습니다~!
훓어보니 링크님 이시네요

사기는 안당하고 속아는 봐서 어느정도 말코님 심정은 이해되지요.

링크님 멋지십니다
저도 이곳에서 중고거래 하면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그래서 방심 하다가(?) 지난주에 한방 먹었는데... 어떤걸 만들더라도 악용하는 부류들은 반드시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다만, 회원정보 (가입일), 전체 게시물 정도 조회 해 보면 어느정도 신뢰를 가질수 있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물론 최근에 가입하고 글 안올리셨다고 사기꾼이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만 오랜기간 활동하시고 올린 글들 보고 신뢰 가질수 있는 경우라면 얼마 안되는 돈 가지고 사기칠분 아니란걸 쉽게 알수 있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점점 신뢰를 일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저하고 똑같은 일은 당하셨네요..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여러번 당하니 새가슴되어 안전거래 아니면 안한다고 물건 먼저보내주시면 받고 입금하니 어쩌니...참 구차했습니다. 저랑 거래하신 분 원래 하드케이스에 찌까지 서비스로 넣어 보내주시고
제가 물건 잘 받앗다고 하니 "마음에 안드시면 연락주세요" 이 말에 할 말을 잊었습니다. 서로 믿어야되는데 어떤 미꾸라지들때문에 좋으신 분을 싸잡아서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저도 반성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비러 분양해 주신분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서로간에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세태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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