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이런 황당한 택배~~~!!

안녕하세요 월님들은 혹시 낚시대 택배 보내실때 어떻게 보내십니까? 저도 몇번 보내봤지만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몇일전 충남 서산에 사신다는 분께 저가의 낚시대 두대를 택배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받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PVC 파이프 같은 종이지관에 잘 넣어서 포장해 왔더라구요 지름이 작아서 지관 한개에 낚시대 한대씩 들어있었네요 근데 택배비가 13000 이랍니다 왜 그렇게 비싸냐고 했더니 지관 한개씩마다 송장을 별도로 붙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일반 택배가 아닌 우체국 등기로 보냈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등기는 무게에따라 가격이 정해지거든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지관 두개를 테이프로 감아서 한개로 만들어서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송장 한개만 해도 되구요 만약에 선불이었다고 하면 과연 그렇게 보냈을까요? 생각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한번도 택배 보낸 경험이 없으신건지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월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우가 아니네요. 결국 저가 낚시대가 아니라 줄만큼 준 낚시대가 되었네요.
우체국은 가로세로높이무게까지 전부 측정합니다.

어느 한쪽이라도 (너무길거나 너무 넓거나 너무 높거나) 초과하면 그 초과 비용을 받지요

요기서 낚시대일경우

어설픈 포장은 인정하지않고 포장재료를 이용하여 (구비되어있습니다. 천원~이천원정도)

다시 포장해달라고 합니다. 에어캡을 둘둘 말아야하지요 .

마지막으로 두개를 하나로 뭉치는 작업은 보내신분이 실수 하신게 맞는듯하지만

우체국 직원의 안내미숙이라 보아도 될듯합니다.
전 얼마전에 우체국택배로 낚시대 하나 붙이는데 6천원 달라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아니 이렇게 가벼운데 무슨 6천원이나 달라고하냐니까 부피가 커서 그렇답니다..기준이 애매모호한듯..

그저껜 로젠택배로 텐트를 포장해서 보내는데
부피도 너무크고
무게도 꾀 나가서 아씨 택배비좀 나오겠네..
속으로 얼마나 할라나 손떨고 있는데
5천원만 달랍니다
그래서 네? 5천원이요? 그랬더니..아저씨가
무게도 많이 안나가는데 기본만 받아야지
그러시는겁니다 10키로정도 나가는데
속으론 저게 안무겁다고?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5천원 드리고
수고하세요 그랬네요

다시는 우체국 안쓸랍니다
저두 낚시대 택배로 여러번 받아봣는데용~~4000원이면 되더라구요...근데 우체국택배로 받은 2개는 6000원 하더라구요...ㅡㅡ 구매할때 택배 거래 해주시는것두 감사한데 어느택배 이용해달라구 말하기도 뭣하구...^^;;;;앞으로 5년 님도 당황스러우셧겟어요..
월척에 판매하시는분이 배송까지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받구나서 기분 좋을것 같네용~~^^
저는 찌보관하는 비닐관 분양받은적 있는데요
20여개 보네면서 경동택배로 보냈더라구요
택배비가 6000원
물품 원가는 2500원 정도 ㅡ
한 동안 어이상실 ㅡ
돈이 문제이겠습니까?
보내주는 사람의 정성이 아쉬운게지요
그 분 닉네임이 내 기억 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저는 선불이든 후불이든 우체국 택배만 거래 합니다
위 내용처럼
황당할수도 있읍니다
처음에는 가격면이나 조건들이 까다롭더군요

그래서 가급적 우체국가서 포장 하는 경우 많읍니다
청원경찰 바로 달려옵니다~~~
뽁뽁이에 스티커에 아주 꼼꼼히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고급낚시대라는걸 아시고는
보험가입여부및 일회 보상한도금액 등을 알고난 후부턴
개별로 보내게 되더군요

몇천원의 아쉬움이 때론 밥값을 해주겠죠
너무했네요...
착불이라고 막보낸티가나네요...
담부턴 돈 오천원이나 사천원주고 선불로보내달라고하세요ㅎㅎ
아이구나!! 황당하셨겠습니다..

아마도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것 아닐까요??
그래도 분실이나 사고 위험이 적은

우체국이 최고죠 ㅎㅎ

택배일도 잠깐 해 봤지만

전 우체국만 이용하네요..ㅎㅎ
그기분 저도 알것같습니다.
며칠 전 물건 구입했는데 조금만
배려해 주셨다면 박스하나로 충분히
끝낼수 있는 물건이였는데 두개로
나눠서 택배로 보내셨더라구요..
5000+6800원..저도 우체국이였습니다.
그냥 혼자 웃고말았습니다.^^
답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인생님처럼 그냥 허허 웃을수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3000원에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하시고 웃으세요^^
입장바꿔보면 비싼요금 들여서 택배보낼까요
근데 우리 다들 우체국 택배 이용하지맙시다
너무 비쌉니다
하루전에 일반택배 전화예약하면 엄청싸고 집까지 가지러 옵니다
다같이 비싼 우체국 이용하지맙시다
택배거래경험상 우체국은 비츄입니다.무게재고,줄자로 재고..완전 FM입니다.몇달전엔 CJ지점갓는데여..낚시대라고 포장길이가 길다고 칠천원 받던데요..선불로 보내주기로 약속만 안했더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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