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이용하지 않는이유......

연말이 오니 여지없이 사기꾼이 득실대는군요. 싸이버 낚시 싸이트 오래 다녔지만 처음으로 회원 가입한건 월척이 처음입니다. 처음엔 장터가 재미있어서 이곳에 들어 왔지요.. 그런데 지금은 ? 장터가 싫어집니다. 제가 그동안 장터 이용하면서 느낀 경험담 올려볼께요. 저의 거래 내역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거의 미사용 중고가에 팔었었는데..(그누무 장비병) 사실 기스 많고 사용감 있는건 벌써 주위 사람들 한테 나눠준상태고.... 중고 장터를 이용하면서 경험담 올려 볼께요... 1.A급이라 하는데 기스는 물론 도장이 마디 마다 벗겨 졌는데 어찌 이해할지? 2.교환을 하면서 자기물건은 정상가이고 제물건은 덤핑가로 계산하는건? 3.입금임박해서 낚시대 상태가 이러쿵 저러쿵 허접이라 하는건?(깍아줄라니 허접한거 사라는 얘긴가?) 4.통화할땐 본드자국 없고 깨끗하다면서 받은 물건은 본드 덕지덕지에 부속 짝퉁인경우는? 5.ㅋㅋㅋ이건 얘기 안할려고 했은데 낚시대 1234번까지 뗏장 수초 말라비틀어져서 묻어 있는건?( 좀 닦아주쇼 그래도 상품인데) 6.그래도 예의상 받은 택배비 내고 반품보내는 택배비 선불처리해도 죄송하다고 말하는사람 드물데요..(웃고넘겨야죠...ㅎㅎ) 7.전 물건 받으면 항시 전화 합니다 ..어째꺼나 소중한 장비 분양해줘서 감사하다고... 그런데 전 새상품 중고가에 넘겨도 전화 한통 안주더군요.....(정이 안가요 그래도 울 월척 회원들이신데) 이런 저런 얘기 하면 밤새도 모자르지만 그래도 월척 사랑합니다.. 그래도 중고 장터 이용하면서 알게된 붕어 사랑님 항시 정겹고요.. 지금은 제 아우가된 여주토박이 항시 반갑고 합니다......... 월 회원님들~~2008년엔 498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