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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터넷에서 그린비텐트 1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린비텐트 1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텐트15만원 후라이 3만원 늦가을에 구입했으니 출시되고 바로 구입한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구입한 낚시용품중중에 제일 잘샀다고 생각하는것이 텐트라고 하던 직장동료가 있어 저도 구입해서 아주 잘사용햇습니다. 바람불떄 바람막아주고 비올때 비막아주고 추운날 안에서 난로껴놓고 따뜻하게 밤을 지새웟죠 그런데 다른분들은 후라이 포함해서 12만원에 구입하셧다고 합니다. 12만원에 판매하는것 저는 못보았지만 후라이 사은품으로 주는곳은 밨습니다. 3만원 추가금 주고 산 후라이가 사은품이더군요 치약사면 칫솔한개 끼워주는것처럼 절대로 배가 아파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게 판매하시는분들을 탓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구입한 저를 탓해야겠지요 정가 18만원 하는 제품을 12만원에 손해보고 팔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낚시용품업체들 소비자를 어찌 생각하는지 몰라도 이런 가격정책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앞으로는 절대 그리 구입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러고 이러한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날것 입니다. 자동차판매소에 가보면 전국어디에서나 조건이 같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물론 100% 지켜지지는 않지만 왜 자동차회사가 그러한 노력을 할까요 가격이라고 하는것은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약속입니다. 판매자는 정당한 판매가를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공급을 해야합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이러한 가격정책은 더 이상은 없어야 합니다.

tglg님 글 잘 읽엇습니다,,

저 한잔 걸쳣구여,,,, 제가 원래 여기저기 촐싸거리고 주접사고 댕기는게 주특기 입니다만

한말씀 올립니다요,,,

세상에 어이없는일 한두개며 뭣같은일 한두번 입니까,,,,,,

으쩔수 읍써요,,,약속이요? 우롱이요?,,,이렁거 뒤집어지고 업퍼지는거 아주 우습습니다요,,

걍 일루와요 내가 한잔 사드릴께 모두 잊어요,,ㅋㅋ
촐싹님 ^^ 글재미있네여 언제 저두 가면 한잔 사주시는거져 ^^ 쪽지주셔여 ㅎㅎㅎㅎㅎ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올초에, 저도 님처럼 정상적인 가격에 구매한 제품을 중고로 파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의 60%에 판매 되는것을 저도 몰랐지요 결국 구매가격의 45%선에 판매하고 속상한 마음도 같이

버린적이 있습니다

일부 다른 제품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낚시용품은 더욱더 심한것 같습니다

현재론 대안이 없을것 같구요...........

서운하고 속이 많이 상하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한번 경험으로, 구매기법에 눈이 떠지면 그것으로 만족 하셔야죠........

구매 노하우를 배우셨다고 생각하시는길이 가장 편안 하십니다

저도 요즘엔 5-6군데 확인해서, 가격 흥정하고 제일 싼곳에서 구매한답니다.........................................

내년엔 498 하셔서 올해의 서운한 감정 전부 날리실겁니다 ^^*
TGLG님 안녕하세요.제글 한번 읽어 보시고 서운한 감정 날리세요.
예를들어 A라는낚시점(소형)이 그린비를12만원(거의 원가라고 생각)에 구입하여 18만원에 판매하였고,
B라는낚시점(대형)이 12만원사입하여 12만원 판매(이것을 난매라고 합니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A낚시점을 욕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낚시점이 운영이되고 밥먹고 살려면 당연한 마진이라고 생각합니다.
B낚시점은 찾아오는 많은 손님을 통해 다른쪽에서 이득을 보겠죠.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싼곳에서 구매하고 싶고 또 그것이 소비자의 권리겠죠.
인터넷 보편화에 의한 인터넷판매,자꾸 생겨나는 대형낚시매장에 모르긴해도 소형낚시점들의 운영이 굉장히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희 낚시인들에게는 고맙고 소중한 낚시점이 아닐까요.
이 모든게 점점 경쟁이 심해지는 현대사회의 시장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월척싸이트에서 낚시용품 가격에 대해 말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사회에 낚시용품업체든 낚시점이든 폭리를 취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비싸게 파는곳은 욕하지마시고 손님이없어 어쩔수없겠지 생각하시는게 우리낚시인들의 너그러운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입니다.
게보린을2000원에 사입하여 2000원에 판매합니다. 일부 소형약국은 2500원에 판매하면서 비싸다고 욕을먹지요.
저는 소형약국 약사님들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하지말아야할 개인적인 얘기를 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겼으니 TGLG님 넓은 아량으로 기분 푸세요^^
확률님 말씀에 공감이가네요.글올리신분 경우에 딱 맞아떨어지는 이야기는 아닐지 몰라도 전 항상 제값주고 물건사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너무싸게사면 누군가는 눈물 흘립니다.장사하다보니 그런일 격을수 밖에 없네요.
제 생각에는 조구업체의 가격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제품가격에 거품이 지나치게 많은 것 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 생각에는 조구업체의 자존심을 지킬 가격정책이~
생존경쟁 치열한 현재의 조구시장에서는 불가능하게 된데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각 판매점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도 한몫하고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 다수가~
같은 제품을 오랜 시간동안 비슷한 가격에 구입하여..
언제 어디서 제품을 구입해도 손해보지 않을 조구시장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구업체와 판매점은..
생존을 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마진도 줄여가며 살아남으려 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불황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인이 봉이란 말들 많이 합니다만

격고 나면 맞는 말 입니다

봉이 되지않으려는 노력을 할때인것 같아 맘과

기분언잖네요 좋은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18만원 비싸게 사셨네요 나는15만원에 2개나구입했는데...........12만원이면 ......나도비싸게구입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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