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기애애하고 좋았던 장터 분위기가 몇몇 회원분들의 사사로운 개인 사견으로 인하여
또 다시 2008년 이전의 암울한 장터가 되가는것 같아 몇 말씀 드립니다
여기 월척 장터도 얼굴만 안보고 거래를 할 다름이지 사람들 사는 시장과 조금도 다를바 없읍니다
거래 관계가 좋은 회원들께는 감사 인사가 따르는법이고 거래관계가 부실한 회원께는 힐책이 따릅니다
판매자는 판매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 물품의 정확한 상태를 알려줘야 상도의에 맞는것이고
구매자로서는 의당히 그 중고물품에 상태에 대한 가격척도를 논 하는것이 권리라 할수 있읍니다
판매자가 "비싸게 팔겠으니 태클 하지 마세요" "태클 사양 합니다"등등의 문구는
구매자를 기만 하고 우롱 하는 행위로 뿐이 생각 될수 없읍니다
내가 구매할때는 비싸게 주고 사서 현시세에 맞춰서 싸게 팔려니 아깝단 생각이 들때는 안팔면 됩니다!
구매자 입장 에서는 해마1마리가 됐던 2마리가 됐던 아무런 관계없이 물품을 직접 사용 안해본 상태에서는
어찌됐던 다 다른 사람이 쓰다 중고장터에 나온 중고 낚시대에 불과할 다름 입니다
구매자가 인터넷 시세를 조사하여 비싸니 싸니 태클성 글을 올릴수 있는것은 정당한 구매자의 권리 이며
구매자 입장에서 '중고장터'를 기웃 거릴때는 한푼 이라도 싸게 필요한 물품을 장만해보려는 의도 에서 입니다
판매자 분들도 물품을 판다고 내놓기전에 앞서 한번쯤은 인터넷 에서 가격 검색도 하고
또 먼저의 판매자 분들이 판매 한 가격도 참고 하셔야 말썽의 소지를 줄일수 있읍니다
중고장터를 기웃 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회원들이 재벌들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내 주머니가 두둑 하다면 무슨 이유로 중고 장터를 기웃 거리겠읍니까?
그리고 또한 구매자님들도 판매자님이 올리신 물품의 가격이 자기가 아는 가격의 상식에서 벗어났을때는
댓글로 태클을 걸기보다는 조용히 쪽지로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전해 주시면 어떨까요?
여기 월척장터도 다 인간들 사는 세상의 한 부분 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고 좋은 말씀들 한마디에 웃음이 피어 납니다
택배비 문제도 한마디 거론 하고 넘어 가렵니다
선불로 택배를 보낼시에는 조금 이라도 택배사 하고 흥정의 여지가 있어서
3000원 에서 4000원 정도면 가능 합니다만
후불 택배 비는 흥정에 여지가 없어 항시 5000원를 초과 합니다
단돈 일이천원 상관에 불쾌한 감정은 물품의 상태 유무를 떠나 한동안 뇌리 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부터 제가 무료 분양을 했던 물품이던 판매를 했던 물품 이던 종류에 관계 없이
회원님들께 전부다 선불 택배로 보냈었읍니다
저보다도 앞서 계셨던 선배 회원님들 몇몇분도 택배비 선불에 대한 많은 노력을 경주 하신결과
그 노력의 결실로 여러 회원님들의 무료분양 물품들도 선불 택배를 하시다보니
한동안 정말 화기애애 하고 가족 같던 장터 분위기가 이어져 왔던것입니다
판매 하실때에 택배비 후불로 하지 마시고 차라리 물품값에 택배비를 더하여 선불로 처리 하시면 안될까요?
이왕 몇년 사용 하다가 자기 마음에서 떠난 낚시대 몇천원 더 받으면 뭐합니까?
미련 두지 말고 털어 버리는게 편하지요
구매자님들도 물품 대금 보내실때 꼭 판매자님이 택배비를 후불 처리 하신다고 하면
차라리 택배비 3000원을 더 송금 하시면 물품을 받으셨을때 마음이 더 편할겁니다
무슨 일에서든 시시비가 있을때에는 댓글 보다는 전화로 오해를 푸시길 부탁 드립니다
3분 통화면 풀리실일도 댓글로는 더 마음이 상합니다
다 같은 월척 가족분들이신데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댓글로 심기들이 상하여
회원탈퇴 까지 하시는분들이 안타까워 "늙다리 낚시꾼"이 몇자 올렸읍니다
정말 간곡히 회원님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
- Hit : 220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8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우리꾼은 물가만 가면 훌훌 털어버릴수 있으니.
짬낚시라도 다녀오셔서 즐거운 월척 만듭시다.
앞으로도 구매및 분양 할게 많슴니다만 왠지모를 씀씁함에.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돼네요 님께서 하신 말마따나 구매자와 판매자, 비싸게 팔고 싸게
사고싶은 마음은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고장터가 직거래
이니 만큼 가격에서의 조율을 감안 하시는게 좋을것 같슴니다
상호간 양보 하는 마음으로 장터를 꾸려 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런 경우를 들어 중이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 관심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 대부분의 횐 님들은 순수하게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공감하는 낚시인 입니다
중고낚시거래는 월척에 한 부분이며 전체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는 공간으로 자리 맥임되선는 안될것 입니다
회원님들이여 낚시대 늘리기는 이제 그만하고 필드로 필드로 나가셔서 대물과의 한판승부를 노려봅시다
더이상 같은 회원님들과의 사이버상 갈등과 탈퇴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순수한 낚시인임을 사려깊게 다시금 생각해 봅시다
낚시대 장사꾼이 아님을........
참으로 딱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릇이 그것밖에 아니된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면 되는 것인데~ ㅎㅎㅎㅎ
보편적으로 볼때에 우리 낚시인들 가만 보면 외골수인 사람들이 많치요?
나만이 옳고 나만이 최고이고~~ ㅎㅎㅎㅎ
어떻게 보면 참 피곤 합니다.
택배비, 몇십만원 물건 판매하고 착불이라 그것도 내가 돈내는거 아니라고 그 비싸디 비싼 우체국 택배.^^
좋은분들이 있는 반면에 또한 쫀쫀한 인간들도 거기에 발을 맞추는 것이 조화가 아니겠읍니까?
음과 양이 한가씩만 존재 할수는 없는법.
아이러니 하지만 어쩌겠읍니까?
그릇이 작은데 아무리 큰것을 준다한들 담아 질리는 만무하고
이런 사람도 있어니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그냥 바람에 달 가듯이 흘러 가야 겠지요.
내가 한 말에서 나의 격이 묻어 나는 법인데
어찌하여 상대방에 대한 배려 보다는 우선에 내 밷고 보자는 식으로 그러는건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 생각 한다면 모두가 피안 인것을~~
자~자~~ 같은 취미를 가지신 우리 낚씨인 여러분 다함께 노력해 봅시다.^^
회원님들 댓글 다실때 마지막에는 항상 "월척회원은 한가족!!!"이란
글을 적으면 어떨까요?ㅎㅎㅎ
선배님의 이 말씀이 와닿네요^*^
택배비 서로 아깝다 생각드시면 반반씩 하셔도 좋을듯한데~~^*^
가족. 식구. 듣기만해도 따뜻한 말입니다.
장마철이라 후덥고. 신경이 예민한때입니다.
횐님들 내식구 .가족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합시다..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성재님 전에 덤으로 보내주신 바늘 잘쓰고 있습니다^^
님에 대한 칭찬...듣다가 고기 한마리 못잡았습니다...ㅎㅎㅎ
오늘 올리신글...다 맞는 말이지만
한가지는 저와 다릅니다.
무료분양시...택배비는 착불이 기본이여야 합니다.공짜로 주면서 택배비까지 부담한다???...이건 상식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공짜로 받지만...소액이지만...대금을 지불하는 것이..보내는 사람 금전에 대한 심적부담도 덜고 받는사람에게도 물건에 대한 가치(공짜이기에 보낸사람 성의 무시)를 인정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 다만 예외로 생활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미성년자등 특수계층에 대하여는 무료분양이지만 택배비를 보내는 사람이 부담을 하고 말입니다. >>>
그리고 택배비는 기본 5천원으로 하시고...저렴하게 보내는 곳..알고 계신분은 그렇게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참고로 제 근처는 5천원이 최하가격입니다...3.4천원 하는곳은 자기가 알지 못하면 못 보내며..택배비 1.2천원 아끼려고 차 몰고 가다보면 기름값이 더 많이 나옵니다.
누구에게 부담을 주고 말고...정상적인 흐름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대구나 경산방향 출조를 나온다면...저수지서 하룻밤 찌불 볼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 블루길이 없어지니..좋기는 좋지만...사람들이 그 에너지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것 같아서 염려스러운 중고장터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 지켜주셔야겠죠...
월님들이 전부 인터넷에 능통하여..금액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분이 있는가 반면에 아니신분도 수두룩 합니다
또한 가격가지고 테클은 좋습니다...보고 듣기 않좋게 가격가지고 뭐가 어쩌내 저쩌내(싸가지없게) 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얘기하시는지요? 듣기 좋게 얘기하면 "아 그렇구나!" 하겠지만...
싸가지 없게 얘기하면 "이런 xxxxxxx" 란 말 밖에 안나오겠지요...
요런 월님들....정신차리이소!!
저 개인적으로도 예전 쓴소리 몇번에 탈퇴를 했다가 그 눔에 정 때문에...
몇몇 맘씨좋은 월척에 님들에게 이끌려 재가입을 하고는 조용하게 눈팅만 즐기는 꾼이었습죠...
근간에 장터 자유게시판 글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서로서로가 조금의 양보와 이해를 하다보면 물가 그리운 우리 월님들 다같은 마음일진데...ㅠ.ㅠ
참으로 안스럽고 때론 부끄럽기도 합니다...똑같은 낚시인으로서 말 입니다...
분명한것은 본인 스스로가 구매한 물건을 사용하다 분양을 할시에 금액 설정을 함에 있어 욕심을 버리면 그만인데...
세상살이에 찌들은 삶이다보니 욕심들만 커지는것 같습디다...
조금씩만 양보하시고 금액을 책정해주시면 좋을것인데...
구매자 입장에서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말씀하시는것두 실례이구요...
비아냥 거리는 듯 글을 남기는 태클성 댓글도 좀 지양들 하시구요...
정정당당하게 주장하시고 정정당당하게 솔직하게 마음들을 털어 놓았으면 바래봅니다...
아침 출근해 잠시 둘러 본다는게 사설이 길었네요...
금년도 벌써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첫날 입니다...
묵은것들 잊으시고 모든 월님들이 스스로가 업그레이드 되시는 하반기가 되었으면 소망하며...평범조사가 올립니다!!!
성인군자가 아니다 보니 ......하지만 노력은 해야 되겠지요
이곳 월척에서도 보면 연세가 지긋 하신분들이 그래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시는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젊은분들이
나쁜말을 한다는건아니고요) 제 주위만봐도 젊은분들이 계산이 밝은것 같아요 또한 나이드신분들꼐는 좋은말만 해야지
바른말을 하면 싢어 하시더군요 이곳 월척에는 연령층이 다양한 만큼 서로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상처가 되는 글은 가능하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국현성재님의 말씀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한가지만 사족을 달겠습니다.
판매가격이 택배비 포함 신품가 와 별차이가 없는경우가 간혹있습니다 (특정 쇼핑몰에서요 )
이런경우 검색을 많이하시고 정보가 빠르신분들은 물론 구매하지 않겠죠.
하지만 낚시 입문한지 얼마 안되고 급한성격으로 덜컥구매하고 나중에 얼마나 월척장터를 사기장터라 원망하겟습니까
예의를 갖추고(대부분 그러신것 같더군요 ) 현시세를 댓글에 단다면 초보입문자 입장에서는 커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대구쪽으로 출조하실때 연락한번 주세요.
두꺼비나, 이슬이나 나눕시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선생님 말씀처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터가 될것입니다.
저부터 느끼며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좋은 말씀과 더불어 인생에 대하여 한수 배워갑니다.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십시요.
국현성재 오빠 화이팅^^
구매자입장만 생각하지말고 판매자 입장도 생각하는 다양한 인격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네요
판매자는 구매자입장을
구매자는 판매장입장을
서로 입장을 바꿔보세요
세상이 편안합니다
국현성제님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