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하다가 맘만 상합니다..

얼마전 군계일학 학찌+뒤꽂이를~ 택배비 선불로 파신다는 분 글을 보고.. 구매 하려고 하니 예약중 이시더군요.. 댓글로 판매 안되면 연락 주라고 했더니.. 몇일 후 연락이 왔더군요,,2일 후 전화드리고 입금하니 바로 배송 하신다고 하더군요.. 근데..실제로 발송한건 2일후 였구요.그땜에 출조날 찌가 안와서 출조때 그찌 못썼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약속을 안지키고,, 택배비 선불로 약속한걸 착불로 보내고(착불 받아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약속한 뒤꽂이도 안보냈더군요,,ㅋ 전화를 드려보니,,거래량(낚시대 몇대 파는거랑 제찌..)이 많아서 깜박 했다고 하면서.. 오히려 저보고 하루 늦게 입금 하지 않았냐고,, 반문 하더군요,, 입금 확인 하고 2일후 발송 하신건..그럼 그거엔 대한 복수이신가?..참나.. 늦게 입금할때도 입금하기전에 혹여 급하셔서 다른분께 파신건 아닌지 물어보고 바로 입금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전화 통화중에 대뜸 반품하라고 하더군요..(여기서 더 열받음) 계좌 불러주니..자기 주소 문자 주더군요,,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입금 하지 않더군요,,ㅋㅋ -->이젠 짜증. 돈 몇만원에 속만 상하다니.. 그냥 그찌 주위에 친구들 나눠 줘버렸고요.. 작은일로 스트레스만 생길듯 해서 그냥 잊기로 했는데요.. 작은 약속이라도 지켜야 중고거래 할때 서로 기분이 좋을텐데.. 같은 낚시인들끼리 왜 그런 한심한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괜히 찌도 많은데 군계일학찌에 대한 묘한 집착 때문에..기분만 상했네요 속상해서 몇말씀 올리고 갑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31:18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