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허탈함???

어제 월님중에 한분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떠 어떠한 물건이 장에 나왔는데 판매자분의 포인트도 낮고 물건 상태도 궁금해서 전화했노라고,,,,,, 판매자분과 통화를 하니까 남구에 계시더군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고고씽~~~~~~ 판매자분을 만났는데 어느정도 나이를 드신것 같지만 첫인상이 문학작품속 에서나 나올법한 애리 애리한 소녀같으신,,,ㅎㅎㅎ 수인사후 판매한다는 물품을 보여주는데,,,,,,,,,,,,,,,,,,,,,,,,,,,,, 아뿔사!!!!! 체어맨레드가 아닌 체어맨블루,,,,,,,,,,,,,,,,,,,,,,,,,,,,,,,,,,,,,,,,,허허~~~~ 구매자분께 연락하니 레드로 맞춤이라 블루는 쫌~~~~~~ 판매자분은 머리만 긁적 긁적,,,ㅎㅎㅎㅎㅎㅎㅎ 판매자님들요 정확히 기제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무 성과 없이 다시 고속도로 타고 돌아왔답니다 ^^&

이런,,,,,

글이 2개나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
수거 하셨습니다 방범대 때문에 든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반품의 번거로움을 선배님께서

대신 하신것 같네요~^^
방범까지 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다음에 우국거시기 한잔 올리것습니다~~
풍류선배님 성과?는 없으셨습니다만
수고하셨습니다^^~

저두 방범하면서 허탈할때도 솔직히
화가날때 있지만.....

성사되어 행복해하시는 월님들 보면서
위안삼고 보람을 느끼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에궁..기름값...
판매상품에 조금만 신경써다라면 번거러움은 없었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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