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많이 났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오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택배가 2개나 도착해 있었습니다. 커다란 가방과 수파 낚시대.. 조심히 열어보고 화부터 냈던 나는 왜 그럴까요?? 기록 갱신님으로 부터 가방을 분양 받은후에 택배 보내는날 송장번호 보다는 자기를 믿어보라는 쪽지를 받고는 죄송하지만 웃음부터 나오는겄은 왜 그럴까요? 택배비도 선불에 고마운 멘트 또한 엄청난 장비병 ㅎㅎ 감사드립니다.꾸~~벅. 두번째 콧부리님 으로부터 도착한 수파낚시대 아니 가방? 조심히 열어보고 난 후에 한통의 편지? 죄송하시다며 약속하신 받침대 대신에 엄청난 소품?과 고가의 찌 4점과 쓸만한 소형 가방등등~~ 화가 많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정신없이 점심시간에 뛰어다니며 택배를 3개나 보냈지만 제가 구매자에게 해준것은 단지 택배비 선불과 허접6절 받침대 1개뿐~~ 하지만 물건 먼저 받아보고 돈을 붙치라고 하시면서 맘에 안들면 반품도 가능하다며~~ 참고로 물건 안좋아도 반품은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월척 싸이트에 가입하고 매일 병적으로 클릭 또 클릭~ 몇번 거래는 안했지만 할수 있었던건 오직 택배비 선불뿐. 요즘 월척 싸이트가 쪼금? 힘들지만 위에두분 포함 아직도 사람 사는 정이 있다는 겄을 느꼈으며 나 또한 앞으로는 두분 못지않게 열심히 양보하며 살랍니다. 또한 이글을 읽고 계시는 블루길 어르신들 앞으로는 머리를 더 쓰시던,머리가 안돼면 저수지가서 블르길과 빨간귀 거북이 잡아놓고 회뜨셔서 술한잔 드시고 편히 푹? 주무세요.제발 빕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랍니다. 두분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많이 많이 꾸~~~벅 모든분들 감사함 . 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