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 고기반이란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영상입니다.
사람이 낚시하는 것도 맞고..
고기가 잡혀있는 것도 맞는데..
어쩐지 좀 이상하다는 느낌입니다.
고기를 잡는 사람들과 잡혀있는 고기들이 왠지 매칭이 안되는군요..
자세히 보시면 고기를 낚는게 아니고 때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낚시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제가 알기로는 뱃 머리 앞 쪽에서 미끼 정어리나 꽁치 같은 것을 뿌리면 그걸 먹으러 참치가 몰려 들고 그걸 낚시 바늘 루어 바늘은 아니구요.. 잡아서 들어 올린다음 뒤로 넘기면 빠지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잡더군요.. 무슨 짝대기에 이거 걸고서 던지면 미낀줄 알고 참치가 잡히고 뒤로 휙 던지면 빠지고 이렇게 하더라구요.. 아마 낚시 바늘처럼 바늘이 둥근 모양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끝에 갈고리가 달려있어서 때렸던 고기를 찍어 들어내는거 아닌가?
갈고리는 잘 안보이지만ㅎㅎㅎㅎ
낚시대를 이용하여 걸어 내는것 같은대요.
아닌가??
어쨋든....작살나네요
낚시하는것 맞습니다.
주둥이 걸릴수도있고 배때기 걸릴수도 있구요.
걸어서 배안으로 던지는 것 입니다.
저 큰 고기를 들어낼만큼이면 쎄게 박혔을텐데 뒤로 넘기면 그냥 빠져버리는게 너무 신기해서요....
그물에 이미 들어있는 참치를 자동화 장비가 없어 한번에 그물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갈고리로 찍어 올리는 장면입니다.
우리 원양어선들은 크레인이 있어 아예 그물을 끌어올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