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 보다가 전미낚시에 대한 얘기가 있길래 옮겨 봅니다.
전미낚시에서 ‘전미’의 의미는 모든 미끼를 활용하고(全味), 모든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탐하며(全美),
모든 채비가 섬세하면서도 행위가 차분한(全微) 낚시를 말하고
全味(전미)라 함은 옥수수, 새우, 메주콩, 지렁이, 떡밥 등 미끼전체를 망라하는 것이고,
全美(전미)라 함은 찌 올리는 모습에서부터 내리는 모습까지의 아름다움과 자잘한 씨알부터 대물까지의 입질을 자주 받고 낚아내는 즐거움
全微(전미)는 채비의 섬세함과 정밀한 찌맞춤 그리고 조급하지 않고 여유 있고, 즐기는 낚시
등이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전미낚시 : 송 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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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타칭 낚시계의 고수라는 분이 다른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게 만든 장르를 살짝 명칭만 바뀌 자기화 하는
전미낚시라는 것. 참으로 보기 안타깝습니다. 그전까진 참 좋게 봤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전미를 알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쩌~~~~업!!!!
허나 水仙님 말씀대로 어색하기 짝이 없는 전미 란 용어로 기존 낚시장르를 재편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전미의 미를 세가지로 해석하는 것 또한 글놀음처럼 들립니다.
용어란 어색함이 없어야 하고 누구나 처음들었을때 쉽게 느껴져야 하고 딱 바로 알수 있는게 좋죠.
위에 글과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옥수수슬로프 낚시를 송귀섭씨가 개발했다고 한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고,
현재 낚시계에 아무렇게나 떠도는 용어를 정리한 것 뿐이라 생각됩니다.
놀림낚시, 물찌낚시,채비와 모든 기법은 같으면서 각자의 표현하는 방법이 달리 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대물낚시를 하면서 참붕어로 월척을 낚았다면 다들 “참붕어로 낚았어!!”라고 말하겠죠?
또, 새우로 낚았다면 “새우가 먹히던데?”라고 표현들 하면서 절대로 “대물낚시로 낚았어!!” 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낚시인들은 옥수수슬로프 낚시를 하면서 붕어를 낚았다면 미끼에 상관없이 전부 “옥내림에 낚였어!!”라고들 하지요?
그들이 낚시를 하면서 분명 옥수수 알갱이도 사용해서 붕어를 낚고, 작은 새우나 지렁이, 참붕어등의 미끼로 붕어를 낚아 놓고 전부 옥내림으로 낚았다는 표현하는 자체가 잘못이 있어
송귀섭씨가 이를 정리하여 새우로 낚았다면 새내림,
지렁이로 낚았다면 지내림,
참붕어로 낚았다면 참내림이라고 표현하고
이를 통 털어 “전미낚시”라 이름 붙인거라 생각 합니다.
다른이가 애써 만든 기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표현은 좀 거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분들을 통하여 배우며 익혀 내 낚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건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아직 일식면도 없지만 언제나 방송을 통하여 멀티 플레이어 같은 좋은 모습보고 있고, 앞으로도 기대하며 지켜 볼 겁니다.
가벼운 옥수수미끼를 이용해 물찌의 특성을 살려 알려지게 되면서 폭발적 증가를 이뤘고
백초한낚시,놀림낚시,외 윤기한씨가 물찌로 올림낚시를 한다며 물찌를 판매 했습니다.
낚시를 어느정도 하시는 고수님들은 아실 겁니다.
옥내림, 또는 옥수수슬로프낚시,라 불리는 기법이 실상 물찌의 상업적 판매 목적이라는것을
근래는 거의 대다수 일반찌로 옥수수슬로프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를 미끼로 처음에 소개됐기에 옥내림이라 불리지만
실상 낚시인들이 접하고 스스로 해보다 점차 다른미끼를 끼어보면 어떨까하여 참붕어,새우,지렁이,떡밥을
사용하였고 그 또한 만족할 만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지금은 옥내림이 알려진것은 불과 5년도 되지 않습니다.
낚시의 한장르가 대중화 대면 수십년에서 백년 이상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세대에 한 낚시 장르가 개발되고 정착됐다면 이또한 낚시역사 기록에 후세에 큰 업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세대에 보다 명확한 이론과 체계를 정립하고 기록으로 남길 필요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역활을 누가 하느냐 입니다.
실상 개발자들은 서로가 개발했다고 아웅다웅하고 법적분쟁에 빠졌고
낚시인들은 물찌가 아니어도 일반찌로 가능한 옥내림 낚시에 스스로 옥내림 기법을 발전 시켰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쯤에서 송귀섭씨는 낚시계 원로로
존경받고 대중과 방송 잡지등의 언론에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는만큼
한때 유행으로 지나치고 없어지지 않토록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명칭을 통일하자는 뜻에서 이름을 달리 부를 필요성이 있다고 하여
방송 잡지 등을 통해 그 뜻을 진작에 밝혔습니다.
옥내림은 물찌 개발자들이 붙였지만
실상 모든 미끼를 사용한 것은 자연스럽게 일반 낚시인들에 의해 파생 되었습니다
참붕어로 낚아도 옥내림- 지렁이로 낚아도 옥내림- 새우로 낚아도 옥내림이라 부르면
옥수수슬로프낚시라는 명칭으로 이용하기에는 맞지 않는 명칭입니다
훗날 우리 후배들 후손들도 그리 불러야 할까요?
내림낚시도 현재 중층,내림을 통합한 전층낚시로 불립니다
내림낚시 도입당시 명칭은 up낚시, 대만 속공낚시, 속공내림낚시, 내림낚시, 전층낚시 라는
이름으로 발전하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다 맞는 얘기지만 현실에 맞는 이름으로 변화됐습니다
이런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그 분야의 낚시 원로들이며 낚시계에 영향력 있는 분들이
현실성에 맞게 변화 시키는 겁니다
그동안 사라진 많은 기법들 채비들 명칭들은 낚시인 스스로 발전시키기도 하고
현실에 맞지 않으면 자연히 사라졌습니다
송귀섭씨는 개발자도 아니며 자신도 낚시인으로 새로개발된 기법의 낚시를
접해보며 장단점을 파악하고 좋은점을 개발하고 대중에 알려주는 역활을 하는 겁니다
다만 물찌라는 찌의 장단점보다 찌의 역활보다 채비법과 기법에 의한 옥내림 낚시이기에
어찌보면 찌를 판매 목적으로한 기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물찌가 최상이라고 할지 모르나 낙시인들 스스로 현재는
일반찌로 옥내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초한낚시 개발자는 낚시잡지에 현재 스스로도 참붕어-참내림, 지렁이-지내림, 새우-새내림, 떡밥-떡내림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명칭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모든 명칭을 통합해 한 장르의 기법이니 통속적으로 불릴 이름또한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럼 누가 그 이름을 지어 부를까요?
폄하 하시는분들 스스로 인터넷 잡지 언론등을 통해 개명을 해보거나
하자고 노력해 본적 있나요?
그러기에 낚시계 명사들 방송에 나오거나 잡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분들이
하시는 겁니다
또 앞으로도 어떤기법 어떤 장르가 개발되고 사라지고 할지 몰라도
좋은 기법 좋은 장르는 계승 발전시켜 후대에 확실히 정립해 남겨줄 의무가 우리에겐 있다고 봅니다
사회적 인식이 좋이 못한 상황에서 낚시문화를 위해 묵묵히 부단한 연구와 실천을 하시는
모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게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송선배님..에 전미낚시를 소개하자고 퍼온거지..
남에껄 도용했다고 퍼오신 의미는 아닐겁니다.
서로생각은 다르지만..
물가에서 만나면...반가운 선배님 일 겁니다.
바른 표현이 뭔진 모르지만..
나름 정리 해석 하시는 듯 합니다.
내림낚시입니다.
월척인들은 중층낚시를 전층낚시라고 떠드는 한심한 낙시꾼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굳이 따로 명명할 필요가 있을지,,,더 헷갈리게..ㅋ
바닥낚시 , 내림낚시,중층낚시, <--- 이세가지로 퉁일하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br/>미끼만 뭐 썻냐가 다를뿐인데 굳이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할 이유가,,,
부레찌 선전하러 나왔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