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를 하다가 휴대폰을 물에 빠트린 난감한 상황.. 그 휴대폰을 낚시바늘로 건져내는 과정을 담은 UCC입니다. 루어 스푼, 자석, 뜰채까지 이용해보지만 결국 낚시바늘로 걸어냅니다.. 마지막에 후킹을 시키는 순간엔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는....
아마도 어항에 빠진걸 찍었거나 이미 쓸모없어진걸 어항에 넣어서 찍은걔 아닌지~~~~~
목에다 살짝 거러놓고 다시낚시하던중 바람에 덕밥 그릇이 빠저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뜰채로 건지려고
고개를 숙이는순간 목에있던 썬그라스 (시마노꺼 ^^)물속으로 퐁당 뜨헉....낚시터수십이 1.5미터정도인데
마닥이 뻘이라 박혀버리면 끝이라고 옆에 친구라는인간이 놀리고 짜빠졌냉 ㅡ,ㅡ 그래도 난 포기할수 없어
뜰채로 있는힘것 파기시작 하는데 뜰채에 뻘만 담겨져 올라오는데 써그라스(시마노꺼) 내6만원 으아~~~
그래두 아까워서 낚시고뭐고 안되면 될때까정 뜰채 부러저라 30분정도 쑤시다가 뭔가 거무스름한게 보이는데
우와~~내안경 좀전의 실의에빠저있던 모습과는달리 무슨 복권당첨된 사람처럼 쾌제를 부르던 생각이 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