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으로 보기 fishing-cam이 mbc-9시 뉴스데스크에 방영되었습니다 앵커: 낚시할 때 물고기가 낚시바늘을 무는 결정적인 순간을 카메라를 통해 지켜볼 수 있는 첨단 낚싯대가 개발됐습니다. 세계 특허까지 따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시 동구 방어진 앞 바닷가. 새우미끼를 끼운 낚싯바늘이 물 속에 잠기자 물 속 세상이 펼쳐집니다. 수풀과 돌 사이에서 앙증맞은 바닷게가 다가서고 이리저리 살피던 물고기는 새우를 통째로 집어삼킵니다. 낚싯줄을 드리운 강태공은 밖에서 이런 바닷속 낚시 생중계를 작은 모니터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 속을 완전히 다 알 수 있고 고기가 무는 걸 보니까 정말로 신기합니다. 기자: 이 낚싯대는 방송영상이 전공이었던 전직 대학교수 김우종 씨가 10년의 연구끝에 개발했습니다. 김 씨는 10년 전 낚싯대에 카메라를 달면 고기가 미끼를 무는 순간까지 볼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중촬영 낚싯대를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저도 낚시를 오래 했기 때문에 물 속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 속을 찍고 싶었고 또 방송영상을 전공했기 때문에 꼭 이런 것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기자: 국내 특허는 물론이고 세계특허까지 따낸 김 씨는 정식 판매도 되기 전에 이미 3000세트를 주문받았으며 해외시장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이 낚싯대는 내년부터 미국 월마트 2500여 지점에 독점 공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옥민석입니다.
FISHING-CAM MBC-9시 뉴스데스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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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당~!
달러 많이많이 버세요~!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