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나부지(나부골지)에서 조그마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략.... 그리고 동네어르신들께 이자리를 빌어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수지의 물은 농민들이 관리를 하지만 저수지의 환경은 그누구도 아닌 낚시꾼이 관리를 해야 한다는 동네 이장님의 말씀이 악동의 가슴 한켠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저희들에게 외부인한테 내어줄수 없는 경로당까지 내어주시고.... 빼장군(빼빼로)님 붕어와춤을님 소쩍새우는밤님 天地湖님 4짜워리님 케미마이트님 물찬ㅇ제비님 미느리님 장커피님 미끼머쓰꼬님 MC몽님 비가내리고님 小湖强豪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수거한 쓰레기는 오늘(월요일)아침 금성면에서 바로 수거를 했습니다 > (맨 위 사진 강아지 녀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다음날 철수할때도 고생하셨습다라고 인사까지.... 그래서 한방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