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24일) 연차를 내고 오전11시쯤 밤낚시를 하기 위해 자리를 잡을려고 경산 근교 저수지를 돌아 댕겼습니다.
진못>삼정지>기리지>전지>요리지>구경지>신지 이렇게 돌아댕기고 가방에 대해 문의가 와서 직접 만나 가방 남겨
드리고 집에서 김밥먹고 구경지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밤10시까지만 하고 집에 일이 있어 돌아 왔는데.....
경산희나리님 문자 주고 받고 혼자있었지만 심심하지는 안않는데.. 같이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ㅎ 정말 담에 같이 한
번 가죠
다름이 아니라 다른곳은 쓰레기 말할것도 없지만 경동신지는 그날 아주머니 두분이 경동신지 근처 청소를 하고 계시
더라구요 깨긋하게 치우는거 보고 얼마나 ..... 미안한 마음에 제가 먹을려고 산 캔커피 두개 드리고 수고 하셨다고 말
하고 가방문의 전화 때문에 그자리를 떴습니다... 근데 오늘(25일) 4시쯤(월척을 하셨다는 소문을 듣고)다시 가봤는
데 언제나 그자리에 검은색 비닐봉지3개와 기타..... 분명 깨긋이 치운곳에 쓰레기가.......
왜들 그러시는지.... 정말 너무들 하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주위 청소를 해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 쓰레기는 제발좀 가주고 갑시다....
경동신지 제가 자주 찾는곳입니다.. 이상하게 거기가 끌립니다.. 아직 워리는 ㅠㅠ 담주쯤 한번더 가볼까 합니다
그때는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산 경동신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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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근거리에 있어 ~~~
왜들그러시는지~~~
낚시인이 지나간 자리는 쓰레기만 남는다는 ....
농부의 말이 생각 나는군요.
자기 쓰레기는 가져가시고 주위도 한번 둘러 볼줄 아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