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인근에 낚시할 수 있는 아담한 저수지를 보면 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선 부러운 마음이 드실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구미막내 처형의 아들넘이(군바리) 다쳐 포항성모병원에서 수술받아 입원중이라 포항에 갔다가
토요일은 구미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었는데 막내처형과 마눌님 초등학교 동창
체육대회가 있다고 거기 참석한다기에 잠깐 인근의 저수지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이 저수지는 예전에 "케미히야"님께서 소개해주신 저수지입니다.
4월에 왔다가 비바람에 그냥 쫒겨가 아쉬웠는데 두어시간 짬낚시할 요량으로 와서보니 여러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즐기시고 계시는데 지난번에는 보이지 않았던 보물더미가 보입니다.
도시 인근에 이렇게 낚시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모르시는 몇몇 조사님들이
계시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복을 차버리는 분들 때문에 선량하신 많은 조사님들이 고생하시고 계시지요.
검정봉투 하나밖에 없어 주변의 자은 쓰레기와 지렁이통으로 채워 서울로 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반납하고 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굴러온 福을 스스로 차버리는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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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문제수십년을 낚시꾼의 양심에 맞겨져 왔지만 낚시금지 저수지 는 늘어만 가고
낚시관리제며 몇천원의 쓰레기 청소비용을 부담하는것 조차 싫어하고
결론은 마을주변 낚시터는 몇년내 전부 낚시를 할수없는 곳 이될겁니다
저기 사진속에 쓰레기 버리신 분들도
본인은 깨끗한척 타낚시인을 욕하며 댓글을 달겁니다
이제는 정말 마을에서 관리하며 청소비용을 받던지
낚시관리제나 면허제를 낚시인이 먼저 찬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개인의 취미생활을 법으로 관리하고 돈을내고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불괘하시다면
수십년을 낚시인의 양심에 맞겨졌을때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했습니다
내집앞에 누가 쓰레기 버리면 욕하고 고발하시면서
남의 집앞에 쓰레기 버리면 안되죠!!
낚시인 스스로가 반성하고 강제적인 대책이 나오기 전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낚시터 환경 개선..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읍니다.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옵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_._)
우리가 지켜야할 금수강산인데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개꾼과 벌꾼이 없는 데가 없더군요
안타까운현실입니다 ^^
여기저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열 받죠. 저또한 이런거 보면 열받습니다.
몇년전에 끊은 욕이 술술 나와요.
빨리 좋은 세상이 오기를~~~~~~~~~~~~
뚜렸한 방법이 없습니다...그저 몽둥이면 모를까요....
어서 ㄱ ㅐ꾼 과 벌꾼이 없어졋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괜히 조행기 올려 더 지저분하게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진만 올리지만
혹시나 아시는 님께서 가셔서 손맛 보시면
소문에 소문이....
이런 인간들은 쓰레기와 함께 소각하는수 밖에 없는가요
요즘 핸펀의 기능도 엄청 좋아서리
충분히 가능 하리라 생각 됩니다
쓰레기 없는 그날까지만이요!
더이상 할말이 없읍니다.....끙끙
이것도 낚시인들이 반대 할란강 ??
저도 힘닫는대로 줄여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