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가 답인것인가..

경산 용성 곡란리에 저수지 하나있습니다 길가에~,, 요즘 매주 차 댈곳도 앉을 곳도 없을 정도로 많이들 잡님들 썪여 오신다는 소식 들립니다. 새벽 같이 과수원에 밭에 일하러 가신 장인께서 경운기 돌릴 때도 없이 차를 대고 빽빽하게 낚시하고 쓰레기는 늘어만 간다고 욕을 한바가지 하신다고... 거기 가는 양반들 어느조우회인지 몰라도 근간에 왔다가는분들 많이 있더이다~ 아예 전세를 내고 하시는 분들도 보았고요,,, 좋게는 보이지 않더이다... 지나는길에 들러보았지만.....ㅉㅉㅉ 누구인지는 몰라도...양심껏 낚시하고 쓰레기 가져가고 멀어도 농민들 피해 안가게 보따리들고 걸어다니시오.. 경운기 못가게 차때려 박으라고 안에 길내어 놓은게 아니라오... 풀숲마다 쳐먹은 배설물 개 새끼도 아니고 아무대나 지뢰 깔지 마시오,,, 정말 더러우니까~~~~~~~~ 급하면 깊숙히 파서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묻으시오.. 기본은 지켜야지... 개 새끼도 아니고,,,, 관리하에 있을때 시청에 금지 시킨다고 하시는데.. 적어도 쓰레기 집에 들고오고 농민들 피해 없게 불편하지 않게 추차하고 낚시하시오,,제발.. 낚시하러가서 쓰레기 버리고 길 엉망 만들고 피해만 주었지..도움되는건 한가지도 없다고 생각되나니.. 나 역시 낚시 좋아하고 사위가 낚시를 좋아해 놀러오면 즐겨 찾는 곳이라... 사위 생각땜에 참고 있다는데..~~이거이... 낚시 하는게 부끄럽다~~ 거기 오는 뻘꾼들은...가지 마시오..지발...살믄서 서로에게 피해는 주지말고 서로 부끄러운짓 하지맙시다.. 또 가끔 불피우는 인간들 보는데..함부러 불피우지 마시오,, 불 아무때나 피우면 작살 나니까..정신 차리시오,, 불피워 고기 자실려면,,화로까지 챙겨 와서 깨끗하게 정리 하고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