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유료터가 아닌 자연지나 계곡지 댐 같은곳에 낚시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지켜야할 도리가 있어서
글재주는 없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자주 낚시를 가서 느낀바지만서도 낚시 잘하시고 떠나실때 한번쯤 자기 자리를 돌아보고 청소를 하면 좋을 텐데요 장비는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가면서 낚시한 흔적이랄까 개개인의 쓰레기를 버리고 가시는 분이 너무 많은것을 보았어요 각 낚시 싸이트에 기고를 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시면서도 막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엊그제는 너무나 황당한 경험도 했습니다 3명이 저녁 해질무렵에 도착 해서는 낚시 대편성을 하길래 밤 낚시를 하려나보다 했더니 곧 어둠이 내리자 차에서 무언가 잔뜩 내리더니 태우기 시작 하더군요 지득한 냄새로 너무 고통이 심해서 혼났습니다 술도 한잔씩 하는가 싶더니 다 태우고는 낚시대를 거두어 가버리더군요 간 다음에 제가 확인 해보니 너무나 지저분하게 하고 가셨습니다 인근 철물점운영 하시는분 같았는데 차량에 **철물 설비 라고 쓰인 트럭 이었어요 낚시 장비는 많이 있는걸로 보아 꾀나 좋아 하시고 자주 출조 하시는 분 같았는데 너무 심하시더군요 그곳은 경기남부의 어느 하천인데 반딧불이 꽤 많이 있는 청청지역 인데 인간의 몰상식으로 오염되가고 있는 현실에 개탄하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서로 서로 감시하고 자연을 지켜서 우리 후손에게도 반딧불을 볼 수 있도록 물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닭았습니다 정말 일 주일에 두어번 이곳 저곳으로 출조를 하지만 점점 더 오염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저 자신이 부끄럽고 저 만이라도 주변을 정화 하다보면 따라오는 사람이 있지 안을까합니다 집에서 출조 할때 반드시 쓰레기 봉투가 아니더라도 큼직한 비닐봉투나 자루를 준비 해서 간다면 쓰레기 수거해서 고속도로 휴계소나 아니면 집하장 같은곳에 버리시면 됩니다 물론 냄새로 짜증도 날수있지요 하지만 공짜로 낚시하고 손맛보고 맑은 공기 마셨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른다 생각하면 내 마음도 편하고 다른 낚시꾼이 왔을 때도 기분 상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할 수 있지 않나싶어서 글재주도 없는 무네한이 감히 지껄여 봤읍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가 먼저 솔선 수범하는 자세로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27 09:01:40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여러분께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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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꾸뻑...
제가 보는 제일 악질은...담배피우면서 꽁초를 물속에 수복히 던지는 사람입니다.저수지가 재털이 인가
그런 자리 앉으면 기분 더럽지요.
자기 물건은 가져온대로 가져 가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거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월님들 모두 안출하세요
노지에서 얻어맞으면 답도 안나와서리--.
속으로만 꾹 참고있어야하는 약한 모습, 정말 스스로에게 화가나죠.
니기(?)롤!!
우리 모두 실천합시다.
쓰레기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신고 하시면 됩니다.
매주 마대로 하나씩 쓰레기 나옵니다
오늘도 청소하러 갑니다
늘 보는 그얼굴이 그얼굴인데도
매주 똑같이 마대로 1개씩 쓰레기 나옵니다
도시라서 주차장 입구에 쓰레기 모아놓으면 미화원이 치워갑니다
재작년에 청소하다 미화원을 만났는데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어서 포기했답니다
모아만 놓으면 가져 가겠다고 해서 매주금요일 낚시 할때마다 청소합니다
30m만 가져오면 되는데 그것도 안하고 그냥 물가에 버리고 갑니다
다음날 자기가 앉아서 낚시할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갑니다
컵라면 버리고 갑니다
자장면 시켜먹고 일회용기 버리고 갑니다
치킨도 시켜먹고 버리고 갑니다
삽겹살 구어먹고 버리고 갑니다
소주병은 늘 굴러 다닙니다
음료수병도 굴러 다닙니다
담배꽁초 담배갑은 기본입니다
떡밥봉지도 버리고 갑니다
쓰고버린 캐미는 지천입니다
참 다양하게 먹고 버리고 갑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
거미님 이곳에 오셔서 거미줄좀 쳐주세요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들 접근 못하게 거미줄좀 쳐주세요
부~탁 해요
누군가가 치우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모두에게 있나봅니다 우선 내자신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내가 못나고 내가 한없이
내세울 수 없이 낮은자이기에 남모르게 실천에 옮기는 선행자들이 많은데 공연히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님처럼 한 분 두분씩 좋은일 할때 이 사회는 밝아 지리리 확신하며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서로 남을 탓하지 말고 우리만이라도 앞장서서 자연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노력 합시다
손자데리고 낚시하는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자연을 벗삼아 피로를 풀도록 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더욱 노력해서 좁디좁은 땅덩어리에서 부강한 나라가되고 청청지역이 많아 우리 어렸을때의 풍족한 자연을
만낏할 수 있게 세상 끝날까지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앞으론 저도 보이지 않게 노력 하렵니다 --
이젠 쓰레기만 봐도 숨이 턱 막힙니다
지난번 쓰레기 치우다 깨진소주병에 베인 손가락도 더 쓰리고요
안그럴께요 ㅠㅠ
님께서 보신 그런아제들이 지가 낚시하러가서 지가 앉을 자리에 쓰레기나 담배꽁초,태운 쓰레기 보면
언노무 아들이 이따우로 해놓고 갔노 나같으면 이런짓 안한다고 지라ㄹ 떨 겁니다..
지발 주위것들같이 챙겨 오면 더좋지만 자기자리의 보물들은 필히 챙겨 오입시다...
저의차도 항상 냄새때문에 문열어놓고 말리고 환기시키고 낚시만갔다오면 한바탕 대청소를 치룹니다.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한곳에 모아만 놓아도 좋을거 같네여
버리는 놈보다 치울려구 노력하시는 조사님도 만이계시대요
여러조사님 안출하시구 건강하세요..
환경이 좋아질꺼라고 믿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