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혹은 바톤받기라면 다들 알아 들으시지요?
뜻 맞는 조우들끼리 자리를 이어 받는 것입니다.
일전에 조우님들과 대화도중에 사람이 붐비는 저수지에서
릴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릴레이는 그렇게 써먹는 수법이 아닙니다.
조용한 곳에 대물은 품었으되 터가 센 저수지가 있습니다.
혼자서 찍어 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몇명이서 조를 짜서 공략 합니다.
먼저 구멍을 만들고 황토를 치고
며칠뒤부터 2명씩 릴레이를 합니다.
시작할때 보리 두어 봉지 치고 철수 할때 두어 봉지 치면서
두자리를 꾸준히 공략 합니다.
터가 센 저수지라 하더라도 누구 차례에선가 대물을 받아낼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요.
이게 릴레이 입니다.
저수지는 임자가 따로 없습니다.
낚시인 전체가 주인 입니다.
사람이 자주 찾는 저수지의 특정 포인트를 차지해서 릴레이를 한다는 것은
공동의 재산을 가로채는 도둑질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를 잘못 배운 사람들이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 이겠지요.
올해는 낚시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생각 해야할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 보면서
고쳐나가는 해가 되기를 모든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25 13:10)
낚시문화 생각1 -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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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생업으로하는 어부가 아닌데...머 그럴필요가 있는교...월척도 좋고
다어도 좋치만 낚시는 취미가 아닌가요...
경쟁이니, 쟁취이니하지만...한주일의 업무, 신경, 육체를 여유시간에 낚시란
취미활동을 하며 풀어버리고 많아도 좋고 없어도 좋고 하는 여유로움을 갖고
즐낚을 하는 낚시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우리도 한수준 업그레드 된 낚시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떻게 해요?
안타깝습니다.
창녕군청과 경찰서에 전화신고 해보십시오.
결과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저도 나서보겠습니다.
반드시 해결 되도록 힘을 모아 보입시다.